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6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단월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양평군클래식클럽이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친근한 음악을 전달했고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강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품격있는 공연을 즐기고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눌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성원속에 마련된 작은 음악회가 단월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내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정성껏 직접 빚은 송편을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취약계층 가구 등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백순정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처럼 정성과 마음이 담긴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새마을회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4일, 오빈역장어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빈역장어 김미서, 홍금화 공동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나눔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신 오빈역장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합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전달 사업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는 2012년 구성된 기구로, 농어촌 지역 군수들이 연대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역소멸 및 불균형 발전 문제에 공동 대응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34개 회원 군의 군수및 부군수 등이 참석해 농어촌 발전을 위한 현안과 정책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협의회 부회장단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회원 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양평군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사업 국비지원 확대 ▲친환경농업 직불제 개편 ▲농지임대 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개정 등 농어촌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회장단 선출은 농어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어촌이 인구 소멸이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협의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균형 발전의 길을 열고, 다시 활력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장로교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20만원 상당의 스팸세트 100개와 해피나눔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사라 부목사는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평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장로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을 비롯한 다양한 시기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주)더베오와 (주)지아스카라가 25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더베오'와 '지아스카라'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달식에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두 기업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했다. 표정희 대표는 "여성의류 전문기업 더베오를 운영하며 첫 기부를 양평군에서 시작할수 있어 매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대표는 "그동안 지아스카라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써왔다"며 '기부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더베오와 지아스카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어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여성의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되어 다가오는 동절기 대비 복지안전망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애서 9만1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4.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음식 공간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돼 쓰레기 발생랼이 크게 줄었으며 전국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올해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 한우축제, 갈산 누리 봄 축제, 산나물축제,밀 축제, 수박축제,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마다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총99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6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약 368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다회용기 사용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의한 국제적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단순한 1회용품 대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 종료 후 현장을 정리한 환경미화원은 "행사 규모로 판단했으때 1회용품을 사용했다면 5톤 압축차 3대 분량의
가평군이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3일 '가평군 농촌공간재구조화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건 재구조화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계획기간은 10년으로, 농촌 난개발 억제, 고령화 대응,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목표로 한다. 종합계획에는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도출 등 법 시행에 따른 핵심과제가 담길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농촌다움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방향과 기본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농촌공간재구조화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가평군 농촌정책의 큰 틀을 결정짓는 종합계획"이라며 "지역 현실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올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 방문했다. 추석맞이 위문으로 장석조 가평읍장은 복지시설에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 가평읍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 운영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암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평암 조실 구암스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청평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