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자력기술주식회사(회장 이의동)는 지난 12월31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의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올해 하나원자력(주)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면장은 "수년째 이웃을 위한 아름답고 고귀한 선행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의동 회장은 설악면 위곡2리 태생으로13년째 익명으로 매년 1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통해 지역소외계층 지원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소외계층 위기가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사회적 돌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이유섭(52) 농협가평군지부 신임지부장은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를 맞아 가평군민 여러분과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 새해는 코로나 종식과 하시는 모든일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이념을 바탕으로 고령화,농산물 가격인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가평군과 함꼐 협력하여 농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유섭 지부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여신기획부,강원검사국,상호금융여신지원부 등 요직을 역임함 농협의 경제.지도.금융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유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가평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수 있도록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1억3000만원을 들여 추진한 가평읍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야간도시환경의 변화가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도시이미지의 정체성 표현및 야간에서의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해 가평읍 석봉로일원 500m양구간 76그루의 가로수에 개성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당초 이곳은 가평군수를 지낸 서예가 한호위 호를 인용한 곳으로 야간조명의 부재로 거리가 전체적으로 어두웠으며 야간에 인적이 드물어 야간 보행시 사회적약자의 심리적 위축이 발생하는 등 안정적인 야간 활동이 저해되어 야간경관개선이 시급해 왔었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은 야간에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환경에서의 생활을 영위하는 한편 도시환경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가치룰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간관광및 야간문화 활성화를 증진시켜 도시전체의 경제적 향상이 이뤄 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최우수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결실을 맺었다. 31일 군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도에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총 7개사업을 평가한 결과 2개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시설 운영상 문제점및 민원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매주 진행해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의식개선을 위한 '하수도 바로알기' 홍보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성과평가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을 목표대비 136.6% 달성해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유지함으로써 북한강의 수질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수변구역및 특별대책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서는 실무담당자 간담회와 주민대상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적정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별도로 실시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해당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성과평가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와 양평공사 노조(지부장 최영보)가 지난 30일 양평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725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공사 노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전사적인 공감대로 '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모금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앞선 7월에도 공사 노사는 코로나19 극복 기금 1565만원을 기부하며 2020년 한 해 누적 2290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서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최영보 지부장은 "힘든 때 일수록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된다는 마음으로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양평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양평공사 직원들의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지역사회 코로나
◇승진 본점 ▲M급(상무) 이덕종 ◇승진 본점 ▲3급 (팀장) 박종열 조종지점▲3급(팀장) 정혜경 ◇승진 본점 ▲4급(과장) 이일영 본점▲4급(과장) 위성진 남부지점▲4급(과장) 용석훈 북면지점▲4급(과장) 이청환 청평지점▲4급(과장) 김동준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한파가 찾아온 2020년 겨울, 지평면에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가 있었다. 양평군 지평면 소재 무왕위생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내년도 지평면 청소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설맞이 용품으로 약 100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이학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겨울 한파까지 겹친 가운데, 지평면과 함께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함께 뜻을 같이한 사무장 및 대책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따뜻한 행복 나눔으로 지평면의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특히 아끼며 모은 사비를 흔쾌히 기부해주신 여러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용문청년회(회장 김정대)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등유, 마스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고, 동창건설(대표 현재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경기농자재 (대표 모건희)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양평사랑 용문지역위원회(회장 서성근)에서 라면 100박스, 용문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인화·신금교)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의 대표들은 “연말연시에 특히 겨울철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기관단체에서 이렇게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이 지난 29일 양평군 양평읍사무소에 복지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내년 초부터 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은 올해 11월 양평읍사무소에 김장 김치 40통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양평읍사무소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귀호 양평로얄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달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양평읍사무소를 통해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했는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말 양평읍사무소에 이어지고 있는 기부 행렬에 참여하고자 우리 클럽에서도 이 기부행렬에 참여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김장김치 기부에 이어, 마스크 기부까지 해주신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마스크는 어려운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로,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관내 조종어린이집이 올해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2013년부터 아토피 천식예방관리 안심학교로 참여해 온 조종어린이집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식품첨가물 안전교육을 비롯해 ‘아토피야 나도 너를 안단다’ 체험을 전원생들에게 실시하는 한편, 아토피 천식예방 관리교육, 자연과 어우러지는 ‘몸 튼튼 마음 튼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인스턴트 음식 안먹기, 나만의 컵만들어 쓰기, 공기 질 측정기 설치 등을 통해 아이들이 평상시에도 좋은 습관이 형성되도록 교육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조종어린이집 이은숙 원장은 “아이들 간식 등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원의 방침인 만큼 내년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기관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