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철영 남양주시의장의 지명을 받은 배영식 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속 작은 실천을 다짐하고 다음 참가자로 가평군 모범운전자회 김성태 회장을 지목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참여를 요청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30일 '워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 양평군 사회복지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2020 양평군 지역복지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현안과 과제(노인돌봄을 중심으로)에 대해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비대면 온라인(유튜브)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평군민 누구나 제약없이 참여할수 있다.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 손 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구문경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과장, 하태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화복지학과 교수, 박미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 김희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서비스가 시설 중심에서 비대면.지역사회 중심으로 급속하게 변화해 향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 될 전망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양평군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이번 포럼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가평군 향토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주거편의 재공을 위해 2021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3년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강원도 춘천시 소재 2년제 대학 이상에 입학예정 있는 재학생이면 된다. 신청은 1차 수시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차 정시모집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기간 대상자들은 향토학사 입사신청서 및 해당 구비서류를 신청인 또는 보호자 거주 읍.면사무소에 제출 또는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다산관(남) 10명, 예지원(여)10명 등 20명이며 선발시 신청자가 관내 초.중.고 졸업생이거나 3명이상 다자녀 가정, 자원봉사 우수자에 해당 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향토학사와 학생생활관 이중 합격 시에는 향토학사로 우선 배정된다. 향토학사 이용비용은 1학기 기준으로 약 48만3290원으로 2인 1실에 식비는 미포함이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18일, 2차는 2월16일에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www.knudorm.kangwon.ac.kr)를
양평군은 내년도부터 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을 공모해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내년도 1월5일까지 지원대상 의료기관을 공모한다. 양평군은 노령인구및 만성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혈액투석 환자 수요대비 인공신장실 의료기관이 1개소로 매우 부족해 원거리 혈액투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추가로 겪고 있어 주민 요구도가 높다.ㅍ이러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내년도부터 관내 의료기관을 1개소 선정해 인공신장실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적합한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의료인력 인건비로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선정시 사업계획의 타당성,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여부, 의료기관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검토해 양질의 혈액투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정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혈액투석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환경 제공은 물론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의 불편해소및 가족들의 부담이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매년 실시했던 송년회및 종무식 등의 연말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취소하고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고 조용하게 한해를 돌아보며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쉽지않은 주변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가 지난 23일 청운면사무소에 사랑의 라면 115박스를 후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회는 올 한해 잔디깎기, 화단조성 등 새마을 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115가구에 라면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종섭 회장은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들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청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되어주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하여 좋은 마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운면 새마을회와 협조해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전달해주신 라면으로 청운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무증상 감염원을 찾아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읍·면별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총 2명(서종면 1명, 지평면 1명)의 확진자를 추가 발견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임시선별 검사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폭발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깜깜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선제조치다. 지난 16일 양동면을 시작으로 양서면, 서종면, 지평면, 용문면, 청운면 등 6개면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했고 오는 24일 단월면, 28일 옥천면, 29일 강하면, 30일 강상면, 31일 양평읍에서 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검사의 사각지대에 있는 면 지역 주민들의 검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 접근성을 높였으며, 군·경·민간 의료인력 10명을 지원받아 보건소직원 읍면과 합동으로 감염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이고 검사대상은 무증상자 또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읍·면 별 세부장소로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3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 조정환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장, 황명숙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 신현덕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 지도자가 각각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경기도지사 훈격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이들은 올 한해 동안 새마을지도자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보일러를 교체해주고 김장과 고추장을 담가서 나눠주는 등 관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새마을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강민숙 운영위원장, 이상현 의원이 제6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강민숙 운영위원장은 의정활동 개선분야, 이상현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민숙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활발한 입법활동과 공약실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상현 의원도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다양한 문제 제기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의정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지방자치 실현에 공헌한 시·군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의장실에서 전달식만 가졌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와 협력해 이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총 3차에 걸쳐 ‘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신청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복지대상자 이동통신비 감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통신비 요금부담 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그리고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동통신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1일 도내 이동통신요금 감면 대상자 171만7000여 명 가운데 미 감면자가 전체의 37.8%인 64만8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미감면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통신비 감면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등에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