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읍·면별로 방문해 진행했던 소통한마당을 올해는 ‘2021 군민이 희망하는 양평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토론(ZOOM)을 통해 진행한다. 토론회는 ▲2021년 군정계획 홍보영상 시청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제안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20여 명의 주민은 10명씩 12개 그룹으로 구성돼 청소년, 청년,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한다.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은 각 담담부서로 전달돼 관계부서와 읍·면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지부가 지난 21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가평군보건소를 방문, 일회용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UN과의 국제협력, 지도자교육, 국제구호, 나눔과 봉사, 인종·문화·종교적 화해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고자 전 세계 120여 국가에 지부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 지부회장 아마노 타미씨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재난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에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부된 일회용 마스크 1000장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으로 등록된 독거노인 및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에 배부되어 뜻깊은 곳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한글과 컴퓨터(대표 변성준)가 최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5만장(KF94 3만장, 에어에이드 2만장)을 기탁했다. 당일 오전에는 가평군에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대기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한글과 컴퓨터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글과 컴퓨터 그룹은 2020년 5월 12일 가평군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컴그룹이 보유한 부지와 가평군 내 관광시설 등에 드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체감형 복합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용문·지평·단월) 중기협회가 지난 20일 지평면의 어려운 가정에 120만원과 지평면사무소에 120만원 등 총 240만원을 기탁했다. 용·지·단 중기협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면사무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을 하는 용지단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와 강설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20일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추진중인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공종에 양평군 통합설계단을 입회시켜 특수(한중)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수(한중)콘크리트는 일평균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며 동절기에 타설되는 만큼 특별한 양생방법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공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중 콘크리트의 현장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 크리트 온도시험)에 대한 교육과 타설 후 양생포, 보온양생기, 자기온도계 등을 이용한 양생방법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 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 품질관리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직접 교육하며 향후 공사관리 등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1년도 오수관로 매설구간(도로재포장 구간)에 대한 읍·면별 자료를 배포하며 통합설계 운영 시 마을안길 포장사업 중복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숙원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이 진행된 현장은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으로 총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돼 일 오수처리용량 5400㎡을 증설하는
양평군이 지난 19일 양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양평군 여성가족팀,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아리아리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리아리 사업이란 ‘아이를 지켜주세요/이(리)웃이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웃을수 있는 세상/이(리) 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로, 지역 내 가정폭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양평형 보호시스템 도입을 의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차원 선제적 움직임 뿐 아니라 사건 발생에 대한 즉시 대응과 더불어 사례관리 개입으로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정기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추진중인 아리아리사업은 ▲예방사업 ▲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등 3단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민·관·경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부재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서비스 접
김성기 가평군수가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대내외에 알리자는 취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21일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로 가평군의회 연만희 부의장을 지명했다. 앞서 김 군수는 해운대구청장과 광주시장으로부터 동시 지목을 받아 본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김 군수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희망메시지를 SNS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 삼일전기공사 장동익 대표와 ㈜정석포장건설 정윤석 대표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500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삼일전기공사는 2019년에 장학금 100만원, ㈜정석포장건설은 2020년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연이어 기탁하기도 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삼일전기공사 장동익 대표와 ㈜정석포장건설 정윤석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학금은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 교육도시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양기대·김두관·최종윤·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20일에는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광주시 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 사업비 1조 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9년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착수돼 오는 2월 중 종합평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들의 편익이 증진되고,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어서 양평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도로다. 이날 방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양평을 찾는 데 가장 불편한 것이 차량정체라는 사실을 고려해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조규관 ◇4급 전보 ▲건설도시국장 서태원 ▲경제산업국장 김구태 ◇5급 승진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 신성철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지병록 ▲축산유통과장 직무대리 추운천 ◇5급 전보 ▲기획감사담당관 유양덕 ▲교통과장 장석조 ▲관광과장 이진모 ▲자치행정과장 신용성 ▲민원지적과장 이충규 ▲일자리경제과장 이승규 ▲행복돌봄과장 위선경 ▲건설과장 박영선 ▲안전재난과장 최돈목 ▲환경과장 권택순 ▲농업정책과장 안동석 ▲산림과장 이범주 ▲도시과장 박인택 ▲수석전문위원 조두영 ▲건축과장 장창순 ▲하수도사업소장 김대식 ▲허가민원과장 이용복 ▲세정과장 김광수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