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한겨울 매서운 한파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여러단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온정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옥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재국)에서해피나눔성금 3백만원을, 양평군 FC(단장 전상운)에서 해피나눔성금 3백만원을, 양평지역건축사회(회장 우현배)에서 해피나눔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렬을 이어갔다. 정재국 옥천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전상운 양평군 FC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기부하고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평지역건축사회(회장 우현배)는 "지역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한다"며 '얼해 코로나19로 추위와 질병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떄보다도 어려운 시기라 더욱 값진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
가평군은 2020년 경자년 (庚子年) 한 해를 마감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2월31일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표창수여식만 가졌다. 또 사전 녹화영상으로 제작된 김성기 군수 송년사는 각 읍.면 및 실과소 IPTV공지자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송출되는 등 비대면으로 한해를 마감했다. 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지난 일년을 돌이켜보면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우리의 일상이 크게 영향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여건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소임을 다해 군민들에게 약속드렸던 각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많은 성과를 일구어 낸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아오고 경자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잘했던 점은 더욱 더 굳건히 다지고 미흡한 부문은 반성하고 바로잡아 나아가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소망하는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민원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
하나원자력기술주식회사(회장 이의동)는 지난 12월31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의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올해 하나원자력(주)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면장은 "수년째 이웃을 위한 아름답고 고귀한 선행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의동 회장은 설악면 위곡2리 태생으로13년째 익명으로 매년 1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통해 지역소외계층 지원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소외계층 위기가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사회적 돌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이유섭(52) 농협가평군지부 신임지부장은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를 맞아 가평군민 여러분과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 새해는 코로나 종식과 하시는 모든일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이념을 바탕으로 고령화,농산물 가격인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가평군과 함꼐 협력하여 농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유섭 지부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여신기획부,강원검사국,상호금융여신지원부 등 요직을 역임함 농협의 경제.지도.금융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유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가평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수 있도록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1억3000만원을 들여 추진한 가평읍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야간도시환경의 변화가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도시이미지의 정체성 표현및 야간에서의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해 가평읍 석봉로일원 500m양구간 76그루의 가로수에 개성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당초 이곳은 가평군수를 지낸 서예가 한호위 호를 인용한 곳으로 야간조명의 부재로 거리가 전체적으로 어두웠으며 야간에 인적이 드물어 야간 보행시 사회적약자의 심리적 위축이 발생하는 등 안정적인 야간 활동이 저해되어 야간경관개선이 시급해 왔었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은 야간에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환경에서의 생활을 영위하는 한편 도시환경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가치룰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간관광및 야간문화 활성화를 증진시켜 도시전체의 경제적 향상이 이뤄 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최우수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결실을 맺었다. 31일 군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도에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총 7개사업을 평가한 결과 2개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시설 운영상 문제점및 민원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매주 진행해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의식개선을 위한 '하수도 바로알기' 홍보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성과평가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을 목표대비 136.6% 달성해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유지함으로써 북한강의 수질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수변구역및 특별대책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서는 실무담당자 간담회와 주민대상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적정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별도로 실시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해당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성과평가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와 양평공사 노조(지부장 최영보)가 지난 30일 양평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725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공사 노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전사적인 공감대로 '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모금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앞선 7월에도 공사 노사는 코로나19 극복 기금 1565만원을 기부하며 2020년 한 해 누적 2290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서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최영보 지부장은 "힘든 때 일수록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된다는 마음으로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양평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양평공사 직원들의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지역사회 코로나
◇승진 본점 ▲M급(상무) 이덕종 ◇승진 본점 ▲3급 (팀장) 박종열 조종지점▲3급(팀장) 정혜경 ◇승진 본점 ▲4급(과장) 이일영 본점▲4급(과장) 위성진 남부지점▲4급(과장) 용석훈 북면지점▲4급(과장) 이청환 청평지점▲4급(과장) 김동준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한파가 찾아온 2020년 겨울, 지평면에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가 있었다. 양평군 지평면 소재 무왕위생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내년도 지평면 청소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설맞이 용품으로 약 100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이학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겨울 한파까지 겹친 가운데, 지평면과 함께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함께 뜻을 같이한 사무장 및 대책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따뜻한 행복 나눔으로 지평면의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특히 아끼며 모은 사비를 흔쾌히 기부해주신 여러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용문청년회(회장 김정대)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 등유, 마스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고, 동창건설(대표 현재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경기농자재 (대표 모건희)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양평사랑 용문지역위원회(회장 서성근)에서 라면 100박스, 용문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인화·신금교)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의 대표들은 “연말연시에 특히 겨울철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의 기관단체에서 이렇게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