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세무서에만 가능했던 국세 관련 업무를 군청에서 원스톱으로 해결 할수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21일부터 양평군청 1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처리하기 위하여 이천세무서와 양평군 등 각 기관을 방문해 상담및 업무관련 민원을 처리하던 불편함이 앞으로는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개소로 한번에 처리 할수 있게 된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제증명 발급,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등이 주로 이루어지게 된다.기존 양평군민회관에 위치했던 이천세무서 양평민원실은 이날부터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로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신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청춘챌린지' 동참/ 군의회 제공)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이 21일 경기도청년생명사랑캠페인 '아프지만, 청춘 챌린지'에 동참하여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는 불투명한 미래,치열한 경쟁과 비교속에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지난달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배영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 빠지고 어려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비록 현실이 답답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위협할지라도 서로 응원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영식 의장은 김형수 구리시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청춘 챌린지 대상으로 김낙동 가평경찰서장,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22일에 실시된 ‘2020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8명(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6명)의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합격(부분합격 2명포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합격자 중 설악면에 거주하는 임모(17) 청소년은 다문화 청소년으로, 한국어가 많이 서툰 관계로 4번에 걸쳐 도전해 올해로 초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하게 됐다. 고득점을 받은 송모(20) 청소년과 범모(14) 청소년은 “대학 입학 도전을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 “좀 더 성적이 좋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올 한해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학교 밖 청소년 17명 중 총 12명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게 되어 합격률 71%를 보였다. 꿈드림에서는 2016년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검정고시로 졸업학력을 취득하려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꿈드림은 2021년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는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홍보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기념행사 대신 비대면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치매 예방관리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송출(양평역 앞 전광판 군민회관 앞 전광판) ▲대형마트(쇼핑카드, 무빙워크)에 치매관리 홍보물 부착 ▲아파트 승강기에 치매관리 홍보물 게재 ▲경기권역 농협(ATM) 치매상담전화 (☎1899-998) 홍보문구 게제 등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을 통한 치매예방관리,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치매환자 쉼터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은 2학기 내내 가평중학교, 조종중학교와 협력하여 9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진로독서교실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적북적 진로독서교실(문학으로 세상 읽기)’은 관내 중학교 1학년들의 자유학년제 시간을 활용하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를 통해 창의적사고력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당초 1학기부터 한석봉도서관을 중심으로 진로독서교실을 운영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학기부터 진행됐다. 수업은 한석봉도서관이 진로독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 측이 온라인 수업실현 시스템을 제공하는 협력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참여 인원은 가평중학교 2개반 60명, 조종중학교 30명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에 진로독서교실(문학으로 세상 읽기)를 신청한 학생들이다. 수업은 2학기 동안 학교별로 30~34차시로 운영된다. 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로독서교실을 운영하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한석봉 도서관에서 진로독서교실을 대면으로 실시하여 진로독서교실의 운영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양평형 그린뉴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후반기 정책방향인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을 추진하고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의 개념,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노력하는 정책, 정부의 그린뉴딜 방향,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 소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이유진 박사는 K-뉴딜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그린뉴딜 전문가로, “양평군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평형 그린뉴딜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양평군에 맞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그린뉴딜은 토종씨앗을 통해 유기농을 뛰어넘는 토종농산물 생산으로 친환경농업특구 재도약의 기회이며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산림 바이오 매스사업을 통안 양평형 산림일자리사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할
양평군이 지난 1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양평군 평생교육협의회원과 실무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평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0~2025)’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양평군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과 20년부터 25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 비전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양평군 평생교육 관계자의 그룹별 요구 및 집중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 뒤 FGI분석을 통해 양평군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제안으로 평생교육 시사점을 도출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중장기 발전 로드맵과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과 제안 요청을 기반으로 양평다움의 미래지향적 학습도시 발전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군은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학습공동체 양평’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자연친화 학습도시, 성장하는 학습도시, 배움공유의 학습도시, 미래스마트 학습도시의 4대 전략과 양평다움의 그린뉴딜 평생학습 추진, 지역인재 양성 학습형일자리 구축, 양평군민 모두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미래지향 스마트 평생학습 구축 등의 세부추진과제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
양평군은 지난 17일 이천세무서와 정동균 양평군수, 구본윤 이천세무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양평군 세무과와 이천세무서에서 각각 처리하던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가 양평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한 곳에서 처리된다. 이로써 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과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군민회관에 위치한 이천세무소 양평출장소는 오는 21일부터 군청 1층에 개소될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로 이전돼 통합 운영하게 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등의 민원업무 처리가 주로 이뤄지게 된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6개 읍·면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성금 모금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여기에는 가평군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기관인 가난한 마음의 집,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가평군청소년문화의 집, 두손어린이 집, 성비센트환경마을, 특선주영농조합과 지역주민 53명이 동참했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평군이 소상공인을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읍·면별 10세트씩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유근웅 대표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원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10월 5일부터 진행되는 ‘제3기 가평에서 먼저(한달)살아보기’의 참여자를 9월 17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온라인(http://naver.me./Fvelck23)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blog.naver.com/haharara27) 또는 가평귀촌귀농학교 홈페이지(www.gp8597.com)을 참조하면 된다. ‘제3기 가평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2기 참여자들의 평가내용을 토대로 1인·2인·3인이상 및 단체 참가자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되며 만 18~39세 청년에 한해 참가비를 20% 할인해 준다. 박천행 교장은 “사회적거리두기 등 대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10월부터 진행하게 되었기에 청명한 가을정취를 느끼며 청정가평에서 한달간 살아보며 귀촌귀농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수 이사장도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쉼과 함께 힐링도 하며 귀촌귀농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