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팔도장터관광열차, 13일 양평물맑은 시장에 관광객 싣고 온다

오는 13일 양평물맑은 시장에 팔도장터관광열차가 온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코레일과 중소기업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전통시장과 철도 연계 상품이다. 관광열차를 타고 양평을 방문할 관광객은 진주·마산·창원 등 경남지역 소비자 500여명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관광객들은 무박2일의 일정으로 용문산, 두물머리, 세미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양평시장을 방문한다. 시장에서는 양평한우(암소)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소잡는 날’ 행사 등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운행한 ITX-청춘열차 결과를 토대로 타 시장과 차별화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 활기찬 양평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 김영복 기자
• 2014-04-10 21:46

사진 양평 용문면 이장協, 용문역 일원 꽃잔디 식재

• 김영복 기자
• 2014-04-10 21:46

지역 가평 우리 술 ‘미쓰리 그린’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 영예

한국의 막걸리가 세계에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평잣 막걸리’로 유명한 ㈜우리술은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스포츠 막걸리 ‘미쓰리 그린(사진)’이 2014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주류식품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세계주류품평회로, 영국의 l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힌다. ‘미쓰리 그린’은 알코올 3%의 저도수 막걸리로 골프, 축구, 등산 등 스포츠나 레저활동 후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타입으로 개발됐다. 특히 탈취 기능이 있는 디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용기에 남아있는 잡냄새를 제거하고 유자과즙을 첨가,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높인 수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김석규 ㈜우리술 영업본부장은 “세계 주류시장의 트렌드는 음료수처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이 선도하고 있다”면서 “미쓰리 그린이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해외에서도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 김영복 기자
• 2014-04-09 21:28

사람들 가평군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인증하고 보증하는 푸른연인 상표를 단 쌀, 채소, 한우, 잣 등 20개 농·특산품을 4월1일부터 본격 출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적인 특성과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주민과 중소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고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26일 오후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열고 44개 농·임·축산물 및 가공식품 경영체에 상표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공동상표인 푸른연인은 자연의 청정함과 연인의 순수함을 담은 자연이 인정해 준 가평군 최상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올해 상표권한이 부여된 20개 품목은 내년 3월31일까지 푸른연인 상표를 달고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푸른연인 브랜드는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생산조직, 생산기술, 기술 및 품질관리수준, 친환경인증여부 등 11개 항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100점 기준에 80점 이상을 기록한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권한을 부여한다. 올해 푸른연인 상표권을 사용하게 된 경영체는 가평축산업협동조합, 가평군 산림조합 등 44개 조직으로 쌀 1천37t, 채소 1천125t, 사과 969t, 잣 401

• 김영복 기자
• 2014-04-09 16:17

정치 홍정석, 도의원 출마 선언 “똑똑하게 양평살림 챙길 것”

○…홍정석(사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원 1선거구(양평읍·옥천면·양서명·서종면) 출마를 공식 선언. 홍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현역의원.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를 언급하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의원이 될 경우 달라질 자신의 영향력을 강조. 그는 “도의회는 재선의원이 좌지우지하는 곳”이라며 “막강한 재선의원이 돼 씩씩하게 군민을 모시고 당차게 예산을 따오고 똑똑하게 양평살림을 챙기겠다”고 피력. /양평=김영복기자 kyb@

• 김영복 기자
• 2014-04-08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