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출범식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평화통일 기반 구축 정책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해진 민주평통 경기도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김성기 군수, 이병재 군의회 의장, 윤시승 가평경찰서장, 허금범 군 새마을지회장, 윤장원 군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진옥 군 유족회장, 석태순 군 미망인회장, 김창근 가평해병전우회장, 이홍로 남양주세무서장, 이남열 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정현 군℉문화원장, 김미연 시 협의회장, 이세용 군 협의회장, 홍해룡 군 기업인회장,조규용 가평로타리클럽회장, 이상윤 군 재향군인회장, 임의석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정창용 가평축협상임이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통일의견수렴에 대한 16기 자문위원 역점사업과 김창균 홍보분과 자문위원의 활동방향에 대해 강의를 청취한 뒤, ‘평화통일 창’을 시청했다. 김 군수는 제16기를 이끌 김기복 신임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희성 부회장, 김진성 고문, 신기현 사무국장, 홍영
청평우리병원은 성금 500만원을 25일 군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 이날 청심유치원은 원생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0만원을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남양엔지니어링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200만원을, 지난 9일에는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 가평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환경의 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2천원과 38만원을 각각 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성기 군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단법인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가 2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가평로타리클럽 등 각 봉사단체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행복하게 사는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희망 에너지라 생각하고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이날 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 일정을 비롯해 보수 등 자원봉사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시행규칙 전부개정, 센터장 및 사무국장 선임, 센터개소 준비 등 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계획 보고와 의견 교환이 있었다. 센터는 다음달 법인 설립이 되면 자원봉사센터의 위상을 정립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독립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18일까지 행락철 교통질서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행락 및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여름철 교통질서확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함으로써 상습정체지역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관광객의 안전운전 유도와 가평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지난 1일부터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만성 불법주정차 구간인 용추계곡 도로변에 주차금지 지주대 및 안전띠를 설치해 불법정차를 미리 차단함으로써 교통정체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적목리 마을회, 용추상가번영회 등 6개 기관·단체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첩 규제 불리한 여건 속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대형 사업 성공적 이끌어 교통개선·편의시설 확충 차별화된 출산·보육정책 6년간 인구 1만7천명 증가 돈버는 친환경농업 메카 우뚝 인구의날·마을대상 대통령상 복지 분야 등 줄줄이 수상 “인구 고공행진, 문화·레포츠 중심, 자전거여행 천국, 친환경농업특구, 힐링1호, 체험마을 등 양평만이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시하는 ‘행복실감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보호 명분으로 중첩된 규제속에 막혀있는 여건속에서도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 건립,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및 강상IC설치 확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과 중앙선 전철 오빈역사 건립 및 석불역사 정차 확정, 도시가스공급, 종합운동장 건립, 골프장 개장 등 자체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김 군수가 이끄는 민선 4~5기 6년동안 무려 1만7천여명의 인구가 늘어 지난해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2위를 기록하면서 인구 10만명대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힐링을 통한
GS칼텍스가 이웃사랑 동참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있다. GS칼텍스 인재개발원 곽정준 원장은 지난 22일 가평군청을 방문, 김성기 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수해복구지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GS칼텍스의 지속적인 가평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GS칼텍스 인재개발원 곽 원장은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이 소재하고 있는 가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가평군 설악면에 인재개발원을 운영하며 가평군과 인연을 맺은 후 자라섬 축제협찬, 청소차 지원, 설악고 장학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매년 설악고등학교 인재육성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농촌소재 학생들의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이 양평역 2번출구의 관문로 옹벽을 세련된 디자인과 조화로운 색채로 탈바꿈을 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21일 읍에 따르면 읍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문길 일원 옹벽에 117m를 생태행복도시, 친환경농업특구, 자전거여행의 천국 등 지역특색을 살린 이미지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펼쳐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문길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도로변 가로경관을 개선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양평지역의 특색을 알려 간접 홍보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콘크리트 옹벽을 지역특색을 살려 주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경찰서가 최근 국지성 폭우로 피해를 입어 시름하는 주민돕기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소재 김영석 씨 집에서 폭우로 인해 다량으로 유입된 토사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4대악 근절 등 바쁜 업무중에도 주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양평경찰의 참모습을 보여 줬다. 김 씨는 “이번 폭우로 인해 집 뒤편의 산에서 토사가 많이 밀려와서 제거할 엄두가 나지않아 걱정했는데 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깨끗하게 복구됐다”며 “업무가 많은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주민들의 사소한 것까지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니 군민으로서 든든하고 경찰에 깊은 신뢰감이 든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폭우 피해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고 작은 것이지만 땀을 흘리며 직접 주민을 도와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고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장병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 수기사는 지난 16일부터 가평군 청평면과 하면,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를 중심으로 침수가옥 청소와 유실된 토사 복구 등 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장병 700여명을 투입했다. 박상훈(27) 대위는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나왔다”고 말했다. 피해주민 우석기(71)씨는 “손자같은 군인들이 연일 지원을 나와 땀을 흘리며 도와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기사는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가평경찰서는 침수 등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서는 18일 경기경찰청으로부터 지원받은 1개 중대(기동3중대)와 경찰서 112타격대 등 100여명을 동원, 가평군북면 소재 적목리 일대 농가의 피해복구에 주력했다. 한편 김성기 가평군수도 연일 수해현장을 방문, 피해복구중인 공직자와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지역안정 및 주민생활이 정상화 될 때까지 각 읍&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