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부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흥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차체 및 관계기관 협력 사업 추진 ▲다양한 식생활 교육매체 개발 및 운영 ▲잔반 제로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 제고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 부천대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이뤄낸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이솝어린이집으로부터 시장놀이 수익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솝어린이집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돼 정왕본동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솝어린이집은 재원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들이 시장놀이에서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남궁미선 이솝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장놀이에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나눔은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할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나눔의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진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동체 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올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욕구와 문제를 협력해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5~10명 이상 주민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상일몽’ 사업으로 34개 모임이 활동했으며,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명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생활사촌’ 사업으로 3개 모임이 활동했다. 또한 돌봄을 목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아동돌봄’ 사업으로 1개 모임이 활동해, 올해 총 38개 공동체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활동 영상 시청 ▲올해의 공동체 선정 현장 투표 ▲공동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올해의 공동체 투표 결과 확인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투표 결과 올해의 공동체는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영상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한 ‘광명하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어르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동면사무소, 대룡리시장 및 화개정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함께했으며, 마을사업 우수사례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마을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상기 회장은 “교동면 주민자치 위원회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철산4동의 특색있는 사업을 연구하여 추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주민세 마을사업인 ‘소확행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소방서는 지난 8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991년부터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소방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 서명범, 박춘호, 윤석경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 양상모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김정석 부위원장, 소방행정유공자 등 내빈, 소방 가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식전 축하공연 ▲내빈소개 ▲소방의 날 축하 영상 시청 ▲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주요 내빈 기념사(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소방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곁에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과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2024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흥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시민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1월 온라인 평생학습팀을 신설해 온라인 평생교육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동아리 지원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 번째를 맞았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소하1동에서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며 “시민과 직접 소통이야말로 시정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만으로 광명은 자연스레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하1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주민세마을사업 ‘꽃길 만들기’ 사업지와 지역 현안 현장 방문 ▲운산고 학부모 간담회 ▲적십자 봉사회 ‘계절 김치 담그기’ ▲소하 6단지 경로당 방문 ▲소하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소하1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인 ‘놀면 뭐 하니? 꽃길 만들자!’로 조성된 거리를 걸으면서 “광명시가 추구하는 생활 속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의 좋은 예”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가리대 사거리~동양아파트 삼거리 구간에 있는 가로수 100여 그루에 꽃잔디와 시화판을 설치하여 걷고 싶은 거리로
시흥시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산세 감면과 관련한 과세자료 정비를 추진해 세수 누수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시는 공단 내 공장용 건축물, 지식산업센터, 임대주택 등 65개 유형의 재산세 감면 대상을 점검하고, 이를 포함해 약 1만 개의 토지 필지를 대상으로 감면 요건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감면 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수익사업 용도로 이용되는 재산에 대해서는 감면 세액을 환수함으로써 조세형평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근 시는 재산세 감면 세액 추징 사례로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대한 지정이 취소됐음에도 감면된 건에 대해 2억 6천2백만 원을 환수했으며, ▲당초 시화공단에 공장을 신축하는 요건으로 감면됐으나 3년 내 신축하지 않아 1천만 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용도로 감면됐으나 수익사업 용도인 휴게음식점으로 이용된 건축물에 대해 460만 원을 환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재산세 납부 비율이 97.5%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시흥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이번 자료 정비를 통해 세수가 누수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에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장윤동 씨가 지난 6일 자신이 모은 돼지저금통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장 씨는 3년 연속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올해도 두 번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장 씨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돼지저금통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1월 돼지저금통(약 31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돼지저금통(약 416만 원)을 전달했다. 장 씨가 기부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돼 정왕본동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 씨는 매일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3년 연속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장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라며 “매년 기부하는 것이 이제는 제 생활의 일부가 됐다. 제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윤동 씨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6일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5kg짜리 총 100포를 기부받았다. 이날 받은 백미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월곶동으로 전달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우진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은 “입동을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와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쌀 소비감소로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백미를 기부해 준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나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