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6.8℃
  • 구름많음대전 7.2℃
  • 흐림대구 7.3℃
  • 맑음울산 9.2℃
  • 연무광주 8.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6.3℃
  • 연무제주 8.6℃
  • 맑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3.8℃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종착지 앞둔 프로배구…남녀부 우승팀은 '안갯속'

대한항공, 남자부 1위...2위 현대캐피탈과 격차는 '1점'
대한항공·현대캐피탈, 리그 최종전에서 운명의 맞대결
여자부 2위 현대건설, 선두 한국도로공사 4점 차 추격

 

진에어 2025-2026 V리그가 종착지를 향해 가고있는 가운데, 남녀부 정규리그 우승팀 윤곽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남자부는 인천 대한항공과 천안 현대캐피탈의 우승 경쟁이 뜨겁다.


현재 대한항공(22승 11패)은 승점 66을 쌓아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현대캐피탈(21승 12패·승점 65)에 승점 1 차로 쫓기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운명은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3경기를 남겨둔 양 팀은 리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 운명의 최종전을 치르기 전 의정부 KB손해보험, 부산 OK저축은행을 상대한다.


직전 경기에서 서울 우리카드에게 1-3으로 패해 덜미를 잡혔던 대한항공은 1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보와 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 대전 삼성화재와 차례로 맞붙은 뒤 대한항공전을 준비한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최종전까지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여자부도 정규리그 우승 다툼이 치열하다.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23승 11패)는 승점 66을 획득해 1위에 올라있고, 수원 현대건설(21승 13패·승점 62)이 그 뒤를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정규리그 챔피언 타이틀에 근접한 팀은 한국도로공사지만, 남은 일정이 녹록치 않다.


2경기를 남겨둔 한국도로공사는 인천 흥국생명과 화성 IBK기업은행을 상대한다.


3위 흥국생명과 5위 IBK기업은행은 잔여 경기에서 각각 순위 수성과 도약을 노리고 있어 잔뜩 독이 올라있다.


현대건설은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대전 정관장, 4위 서울 GS칼텍스와 맞붙는다.


지난달 6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던 현대건설은 3월 들어 2연패에 빠지며 주춤하고 있다.


또,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100%의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도 악재다.


현대건설은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정관장과 방문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나선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