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봄철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축산농가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9억 원을 투입해 재해 대응과 전기 안전시설 개선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예방 중심의 이번 축산 안전 정책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총 279억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산재해 긴급 지원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선 교체 지원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에 244억 원(도비 22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업 경영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 1억2000만 원(도비 3600만 원)으로 농가당 최대 4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축 폐사·축사시설 피해 농가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축산농가 화재 예방 노후 전선 교체사업’을 통해 전기 안전 사전 예방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총 33억 원(도비 5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경기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을 설계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전략가가 필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대선주자급 리더들이 수도권에서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고 말해 대선주자급 리더를 전략공천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공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3축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국가운영팀으로 구성해야 한다”면서 “수도권 3각 편대 ‘메트로 코어3’ 이름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 시민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다. 안심, 안정, 그리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리더십”이라며 “지금 이 시대에 국정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은 경제를 알고, 국가를 설계해보고, 위기 속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는 이제 행정 경험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설계해 본 인물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름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국민은 알고 있다. 누가 준비돼 있는지, 누가 책임질 수 있는지, 누가 이 판을 바꿀 수 있는지,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니라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당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경기도가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는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경보 발령에 따른 것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과 정부 지침에서 제외된 출자·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각 기관에 실행계획을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 도내 출자·출연기관은 24개소로, 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 공기업을 포함해 총 85개 기관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중이다. 경기도청을 포함한 경기융합타운내 승용차 5부제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총 4310여 대다. 시행 첫날인 지난 25일, 도는 차량 출입 게이트 6개소에 현장 인력 30여 명과 현수막을 배치하고, 5부제 시행 및 제외차량 스티커 부착 안내 등 현장 계도를 추진했다. 한편 도는 위반자에 대한 경고장 배부 및 사내 게시판 명단 공지, 출입 통제, 복무점검 감점 반영, 4회 이상 상습 위반자의 엄중 문책 및
경기도는 이달 말 부천을 시작으로 4월 초 수원, 오산, 광주, 안양, 김포와 남양주 지역 순으로 벚꽃(왕벚나무)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26일 예측했다. 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해 벚꽃이 만개해 오는 4월 중순께부터 도민들이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은 오는 31일 부천 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6일 경기도 구청사(수원), 물향기수목원(오산), 남한산성(광주), 수리산(안양), 수안산(김포), 축령산(남양주) 순으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한 결과로 지난해 대비 3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3~11일 정도 빠른 편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5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기초로 경기도 벚꽃 명소 7곳의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예측일은 3월 초부터 산지 등에서 왕벚나무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시기를 조사한 뒤 기존 15년간 기록한 개화 시작일, 개화 확인일 등을 참고해 분석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국회의원 287명 중 신고재산 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지난해와 같이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박덕흠 의원 등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안철수·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의원 285명의 신고재산 평균 액수는 28억 8730만 원이다. 직전 연도의 경우 신고총액 500억 원 이상인 의원은 안 의원과 박 의원으로 같았고, 이들을 제외한 의원 297명의 평균 신고액은 26억 5858만 원이다. 재산 규모별로는 50억 원 이상이 36명(12.5%), 2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이 83명(28.9%), 10억 원 이상 20억 원 미만이 97명(33.8%),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47명(16.4%), 5억 원 미만이 24명(8.4%)이다. 의원들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254명으로 88.5%에 달했다. 10억 원 이상이 13명(5.1%),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20명(7.9%),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158명(62.2%),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30명(11.8%), 5000만 원 미만이 33명(13.0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자신과 가족의 재산으로 49억여원가량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 대통령의 신고액은 49억7720여만 원이었다. 이는 1년 전 신고한 약 30억8914만 원과 비교하면 18억8807만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항목별로는 아파트를 포함한 건물의 가액이 1년 전보다 3억5000만 원가량 증가한 약 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한 분당 아파트 공시가격이 1년 전보다 약 2억2000만원 정도 늘어난 16억8000만원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해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특히 이 대통령의 예금 보유액이 15억8000여만 원에서 30억6000여만 원으로 대폭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출판물 저작권 소득으로 이 대통령은 15억6000여만 원을, 부인 김혜경 여사는 600여만 원을 각각 벌어들인 것으로 신고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펴낸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상당히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이 대통령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