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6일 수원 못골시장을 찾아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이날 정청래 당대표는 “요즘 민생 현장을 자주 찾는데, 전통시장에 오면 올수록 지금 경기가 많이 어렵고, 특히 전쟁 위기로 심리적 위기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추경을 편성해 민생지원금을 빨리 통과시키겠다. 경제의 산소호흡기 같은 긴급 추경”이라며 “타이밍이 중요하고, 골든타임은 지금”이라며 추경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민생지원금이 풀리면, 우리 몸에 피가 돌아서 건강하듯 돈이 돌고 돌아서 실제 경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위로를 드린다”며 “그 위로에 상인들께서 많이 안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부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 지도부와 함께 못골시장을 찾은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도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했다. 한준호 경선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과 국회에 요청한 ‘전쟁 추경’을 언급하며 “(지도부가)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추경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빠르게 처리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선후보는 “사실 복
오는 2027년 상반기부터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들이 막힘없이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고양시와 파주시 등 시군 단위에서 운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 이상 소요됐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은 도입 후 약 5분으로 단축됐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인천시와 연동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자체별로 개별적으로 운영한 우선신호 시스템은 행정 구역 경계를 넘어설 경우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신호 대기에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가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광역망 연계가 이루어지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형 교통안전의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재난안전체
경기도서관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앞두고 11일 인공지능 로봇 체험전 ‘로봇을 이겨라!’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에 새로 도입한 AI(인공지능) 로봇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총 6개의 미션이 준비돼 있다. 각 층의 서비스 데스크에서 미션 카드가 제공되며, 체험 수행 시 용지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1층 웰컴라운지에서는 대형 화면을 갖춘 안내 로봇 ‘클로이’가 참여자를 맞이한다. 안내 로봇은 몸체에 장착된 화면으로 체험전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시작 지점을 알리는 가이드 역할을 담당한다. 지하 1층 힙플레이스에서는 4족 보행 로봇을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로봇의 이름을 정하는 현장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피지컬 AI 기술로 대국을 진행하는 로봇팔 ‘오모기’와의 오목 대결도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초급 난이도에서 승리하거나 25수 이상 버티면 도전 성공이다. 오목 대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 자정부터 경기도서관 공식 홈페이지(library.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2층 세계친구책마을에서는 만화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등장인물의 모습을 한 로봇 ‘브레드
경기도는 여주시 축산농가에서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6마리가 태어났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생산 성공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국내 낙농 산업의 고질적 한계인 단일 품종 구조를 깨기 위해 이탈리안 물소 같은 고품종의 번식을 지원하는 ‘낙농 품종 다양화 번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흥센터는 자체 개발한 물소 전용 동결정액 제조 기술과 발정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발정 동기화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정을 여주 축산농가에 지원해 번식의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안 물소가 생산하는 원유는 영양 성분 면에서 홀스타인 종이 생산하는 원유와 비교해 지방(6.5~8%)과 단백질(4.5~5%) 함량이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은 1.6배,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A는 2배, 철분은 3배 이상 풍부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급 치즈인 ‘모차렐라 디 부팔라’의 필수 원료로 쓰여, 국내 프리미엄 유가공 시장을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낙농가는 현재 홀스타인(검은색과 흰색의 얼룩무늬) 단일 품종 젖소만 사육하고 있어(전체 99%) 프리미엄 유가공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
“직접 설계하고, 직접 집행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추미애표 행정을 보여드리겠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인 추미애(하남갑) 의원은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즉시 현안 해결에 뛰어드는 문제해결형·혁신형 도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본경선 투표를 앞둔 지난 4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현안에 대해 “경기도는 교통, 주거, 지역 격차, 산업 재편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얽혀 있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혁신 행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경험해 국가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있고, 지역 현안 등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정책을 집행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경기지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민선8기 도정에 대해 “안정적 관리에 집중한 집행부”라고 평가하면서도 “다만 지금은 단순히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금 해결이 필요한 시기”라며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도민에게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이를 결과로 보여주겠다. 그것이 추미애가 경기지사가 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선후보에 대한 감사패와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5일 김동연 달달캠프에 따르면 경기도수의사회는 도의 동물복지 향상과 반려동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김 후보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2023년 7월 여주에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경기 반려마루 여주’를 개관했다. 이어 이듬해 화성에 ‘반려마루 화성’을 추가 개관했다. 또 도는 유아동·청소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으며, 도 최초 공설동물장묘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을 조성한 바 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이러한 도의 반려동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보인 김 후보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경기도수의사회 손성일 회장은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 동물 정책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수의사회와의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유기동물 입양을 하면 지원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유기동물 입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 후보는 “동물이 행복한 사회에서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며 “경기도민들이 우리 ‘댕댕이’ ‘냥냥이’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