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준 시장 주재로 TF 첫 회의를 열고 물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기업일자리지원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 등 6개 실무 조직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유가 상승으로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신속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 대응 기조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변화하는 경제 상황과 대응 방안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6개 반은 국제 유가 변동과 물가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파악해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원유 가격 상승 압력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일자리지원반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수원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 교육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 학교의 운동장과 강당에서 진행된다. 단, 방학 기간(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자전거를 중심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받는다. 특히,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도로 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기본 개념 이해 ▲보호장구 착용 요령 ▲교통표지판과 법규 ▲안전 주행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실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한 교통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개막 시리즈 2연전을 독식했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LG를 6-5로 제압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18안타를 터트리며 LG를 11-7로 꺾었던 KT는 개막 2연승을 거뒀다. KT 선발 소형준은 3이닝 동안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한 뒤 강판 당했다. 그러나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동점 투런포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득점 3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김상수(3타수 3안타)와 최원준(4타수 2안타)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KT는 1회초 1사 1루에서 안현민의 좌익수 뒤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장성우와 허경민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이후 2회초와 3회초 공격 기회를 삼자범퇴로 날린 KT는 3회말 1사 3루에서 LG 오스틴 딘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계속된 수비에서는 상대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LG 문성주와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3-3 동점이 됐다. 리드를 잃은 KT는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역전 당했다. KT는 4회말 1사 3루에서 LG 오스틴, 문보경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경기도체조협회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설 경기도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도체조협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수원북중 체조체육관에서 2026 경기도교육감기 체조대회를 겸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개최하고 총 27명을 선발했다. 남자 15세 이하부에서는 개인종합 합계점수 65.09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안재현(수원북중)을 비롯해 이재원(경기체중), 김하명(수원북중), 이희태(경기체중), 장성원(수원북중), 최시호(경기체중), 김아성(수원북중)이 전국소년체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임시은(경기체중), 윤예린(수원북중), 김주아, 김도영(이상 경기체중), 최소은(수원북중), 신세빈(경기체중), 이서은(수원북중)이 도 대표로 뽑혔다. 남자 12세 이하부에서는 김지완(평택성동초), 홍세민(세류초), 강승준(안곡초), 김도하(평택성동초), 김민재(더 퍼스트 체조클럽), 신현우(영화초)가 선발됐다. 이밖에 여자 12세 이하부에서는 심지예(영화초), 김하린, 정하윤(이상 신갈중), 조예린(세류초), 김아라(신갈초), 신민서(세류초), 홍설빈(영화초)이 도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철 도체조협회 사무국장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파주 프런티어FC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4승)는 승점 12을 쌓아, 같은 날 충북청주를 2-1로 제압한 부산(승점 13)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반면 7위 파주(승점 6)는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추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수원FC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수원FC는 경기 시작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서재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반대쪽 골대를 겨냥해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수원FC는 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어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오른발로 왼쪽 골망을 갈라 수원FC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그러나 파주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0분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보르하 바스톤이 골을 성공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끊임없이 파주의 골문을 공략하던 수원FC는 전반 30분 널티 지역 안에서 경합하던 프리조가 상대 수비수 김민호에게 파울을 얻어내 또 한번 페널티킥 기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페신의 시즌 마수걸이 골에 힘입어 개막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수원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용인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5연승을 내달린 수원은 승점 15를 쌓아 선두 선두를 유지했다. 아직 5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0)와 격차는 승점 5다. 또, 수원은 이날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클린시트 행진을 '4'로 늘렸다. 반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2 무대에 도전하는 용인은 2무 3패를 기록하며 프로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수원은 이른 시간 득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3분 문전으로 파고들던 페신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왼쪽에서 올라온 브루노 실바의 크로스를 머리로 결정지었다. 수원은 전반 6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용인에게 프리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골키퍼 김민준이 용인 신진호의 오른발 프리킥을 막아 리드를 유지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돌입 후 더욱 강하게 용인을 압박했다. 그러나 후반 7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박현빈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11-7로 꺾었다. 이날 KT 선발 맷 사우어는 5이닝 5피안타 5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안현민이 사사구 4개를 포함해 2타수 1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다. '신인' 이강민은 데뷔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고졸 신인 타자가 개막전에서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1996년 4월 13일 장성호에 이어 30년 만이다. 이밖에 새로운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는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렸다. KT는 1회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류현인의 우전 1루타로 기선을 제압한 KT는 이정훈, 허경민, 한승택, 이강민의 연속 안타로 6-0을 만들었다. KT는 3회말 마운드가 흔들리며 2점을 내줬다. 하지만 4회초 이정훈의 우전 1루타 때 1루 주자 안현민이 홈으로 파고들어 7-2로 격차를 벌렸다. KT는 5회말 LG 박동원에게 솔로포를 맞았으나, 6회초 힐리어드의 좌익수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 라파엘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웨덴 에레브레 출신의 라파엘은 유스 명문 구단인 브라게스 IF와 산드비켄스 IF에서 성장했다. 2014년에는 산드비켄스 IF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독일 보훔으로 임대돼 해외 경험을 쌓았고, IFK 베르나모를 거치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그는 2019년부터 칼마르 FF에서 스웨덴 1부리그를 경험하며 수비와 미드필드를 오가는 전천후 자원으로 성장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AFC 에스킬스투나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최근에는 에레브레 IF, ZED FC(이집트), IK 오데볼드(스웨덴)을 거쳤고, 올 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그는 스웨덴 U-16부터 U-19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뒤, 부모님의 국적인 르완다를 선택해 A대표팀으로 발탁됐다. 2021년 우간다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데뷔를 했으며, 현재까지 공식 경기 10경기에 출전했다. 라파엘은 키 180㎝, 몸무게 77㎏의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왼쪽 윙어와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라파엘은 "
"반갑다 야구야!"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의지를 다졌다. 2026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해 장기 레이스의 첫발을 뗀다. 이날 10개 구단 사령탑은 남다른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우리는 (우승 직후인) 작년 11월부터 새 시즌 목표를 2연패로 잡고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해 잘하고도 2위로 시즌을 마쳐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며 "올해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시원한 야구를 하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은 "우리는 지난해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 3위를 했다"며 "다시 한번 놀라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임해 명예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최근 2년간 영광과 좌절을 모두 경험했는데, 2026년엔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경기도청이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여자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슬비, 금지현, 강다연, 한가을로 팀을 결성한 경기도청은 26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일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754점을 쏴 대회신기록(1752점)을 경신하고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은 우리은행(1749점), 동메달은 KT(1746점)가 가져갔다. 경기도청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섰던 이슬비, 금지현, 강다연은 50m 3자세 개인전에서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했다. 이밖에 남일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서희승(경기도청)이 619.8점을 마크하며 김정현(창원시청·621.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