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농협은 지난 9일 안산시에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군자농협, 반월농협과 함께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리 안산농협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과일, 약과, 기타 식료품 등 사랑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해, 사과, 배, 약과 등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담은 100개의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이 꾸러미는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음식 꾸러미에는 약 5만 원 상당의 사과, 배, 약과, 햇반, 간편 국, 통조림, 커피믹스 등 총 9가지 품목이 담겼으며, 특히 정왕1동 내 두산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뜬 수세미도 함께 담아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왕1동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사랑
시흥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모범운전자 사무실에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안전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날 감사장을 받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평소 원활한 출근길 확보를 위해 교통관리에 힘써왔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지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교통안전 활동에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감사장을 받은 회원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5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도의원, 사회복지기관ㆍ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및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을 신설해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장에게 시상했다. 리은주 센터장은 1996년부터 시흥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자원봉사 관련 대표를 역임하며 시흥시 자원봉사의 기반을 다졌으며,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해 시흥시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
화성의과학대학교가 2025학년도에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 지원 및 제한 대학 총 313교 명단을 지난 6일 발표하였고, 화성의과학대학교가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에 포함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서 국가의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였던 학생들이 2025학년도 1년간 한시적으로 위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부는 미인증대학 컨설팅에 성실히 참여하고 지표 기준을 통과한 대학에게는 ‘한시적 인증 적용 유예’를 부여하고, 이를 부여받은 대학 중 경영위기대학이 아닌 경우에는 2025학년도 1년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의 적용을 유예하기로 하였다. (구)신경대학교((현) 화성의과학대학교)는 과거 부실한 경영으로 인하여 재정지원제한대학과 경영위기대학으로 선정되어 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학교법인 신경학원의 최병철 이사장과 국제경영학 박사 김진영 총장의 선도적인 경영혁신으로, 화성의과학대학교는 지난 5일 재정진단 결과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되어 경영위기대학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미인증대학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행복 꾸러미를 구성하기 위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관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추석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행복 꾸러미는 과일, 참치 통조림, 김, 라면,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받는 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선사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명절 연휴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금(후원금)과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구성품으로는 과일, 송편, 식용유, 당면, 부침가루, 김, 휴지 등 약 8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11일 시는 ‘광명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경제에서 ESG 경영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는 ▲ESG 경영 지원 계획 수립 ▲ESG 경영 현황 실태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ESG 경영 교육 및 홍보 ▲정부 및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ESG 중심의 엄격한 평가와 경영지침을 먼저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질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시흥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만 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만 9610원보다 5만 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09만 627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보다 31만 3500원이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kg) 100포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석용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취약계층이 명절만큼은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지역복지를 펼쳐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왕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