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의 빛’은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추연호·한명훈·강광주 의원과 외부전문가 김숙향 사회복지학 박사,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용역수행 업체는 이용 노인과 운영책임자, 사업담당자 등에 대한 면접 조사를 통해 지역 경로당 운영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경로당 시설은 지역사회 내에서 접근성이 가장 높은 노인 여가 활용 공간이지만 여가 프로그램의 부족과 시설 협소, 이용 노인과 지역 주민 참여 결여 등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로당 운영비 차등 지원 기준 개선과 경로당 평가지표 세분화 및 인센티브 제도 강화, 거점 경로당 운영, 경로당 기능 다양화 시범사업 실시, 경로당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활동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경로당 코디네이터의 활동이 경로당 활성화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과 거점 경로당의 세부적인 운영 방안 수립, 노인 일자리 창출 문제 등 추가 과제와 함께 활동 결과 보고서 작성 논의 등을 위해 앞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110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졌다.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고위험시설에서의 산발적인 집단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자 등이 많은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3명의 인력을 보건소에 배치해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도록 안내하고,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접해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안산소방서는 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119소년단이 일손이 부족한 농장을 찾아가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119소년단원 30여 명은 지난 1일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흥시 월곶동 농장에서 폐비닐 걷기, 피마자 잎 수확, 가을 파종 작물 심기 등의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찬 학생(신길중학교)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에 오랜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영호 생활안전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학생들은 농촌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유치부 1개대, 초등부 1개대, 중등부 1개대, 지역소년단 1개대 등 총 4개대 140명으로 한국119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40년 묵은 시내버스 노선을 버스회사가 아닌 시민 중심으로 확 바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버스 노선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안산지역 시내버스 노선은 버스업체 중심으로 운행돼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탓에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시는 ‘도심 순환버스’를 도입해 시 전역의 역세권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교통약자가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도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한다. 순환버스는 ▲맑은-Green(서부권) ▲예술-Orange(동부권) ▲해양-Blue(남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시 전역을 누빈다.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 권역에 10대씩의 순환버스를 투입해 15분 간격으로 하루 65회씩 운행키로 하고 이달 말부터 남부권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주요노선을 살펴보면, 서부권은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고잔신도시~초지역~안산역~선부광장~성포광장~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터미널) 등 시 중심부를 중심으로 시의 서측을 순환한다. 마찬가지로 중앙역을 기·
(속보)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화재 발생 소방서 화재 진화 중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안산시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대 안산병원과 시 체육회는 최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상호협력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 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회원들은 종합검진과 장례식장 빈소 이용 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의료지원과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운영 병원장은 “고대 안산병원과 안산시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지만, 서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뒤늦게 알기 시작했다”면서 “병원은 시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가 건강한 발전을 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완 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 체육회 산하 52개 종목단체의 회원들이 고대 안산병원의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업무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지원 중인 ‘안산형 제2차 생활안정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추석 연휴 전후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등 5개 분야 업종 종사자 4496명에게 24억16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에 4개 분야 업종 종사자와 시내버스 적자 노선에 대해 생활안정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추가된 지원대상은 ▲관광사업 등록업체(140개) 100만 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6명) 30만 원 ▲화훼농가(50가구) 50만 원 ▲초·중·고 방과 후 교사(200명, 정부 2차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제외 자) 50만 원 ▲시내버스 적자 노선(42개 노선) 15억 원 등으로 총 17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당초 지원하기로 선정한 일부 업종이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돼 시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늘어난 긴급대응 예비비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업체 종사자에게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안산형 제2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금 지급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해업종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
안산시를 포함한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대도시 시장들이 국회를 향해 정부의 특례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날’인 29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례시는 인구 규모가 50만 명 이상이거나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기조자치단체와 구별되는 특례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구현과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올해 내 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양·청주·천안·전주·포항·김해 등 전국 13개 지자체 단체장(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윤화섭 회장(안산시장)은 지자체의 미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정치 쟁점화 돼 법안 처리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17일부터는 회원 도시 및 관련 기관을 잇따라 방문한 윤 시장은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지방자치법
안산시는 2020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정업무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도·농형 16개 시군, 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나눠 농정예산 지원, 주요 농정시책 추진 등 농정 현안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정책 추진 및 농특산물 소비·직거래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형 시군 중 최고 농정시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정부에 제정을 요청한 ‘보호수용법’이 재범 방지 등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29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전날 시청에서 열린 ‘보호수용법 제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자문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박경미 변호사가 참석해 보호수용법에 대한 논의하고 시가 마련한 다양한 대책에 대한 자문을 했다. 이 교수 등은 최근 윤 시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표 청원해 11만9137명으로부터 동의를 얻은 보호수용법에 대해서는 과거 사회보호법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보호수용법이 유일한 재범방지대책이라는 데 한뜻을 나타냈다. 이 교수는 “조두순이 출소한 뒤 집으로 돌아가면 피해자는 이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는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재범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는 지금 보호수용법 외에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도 “어떤 방법을 강구해도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재범을 막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며 “보호수용법이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인지 많은 국민에게 알려 충분한 공감대가 쌓인 상황에서 국민적 합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