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군민의 건강보호와 노후 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16년도 사업비로 2억9천만원을 확보하고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용 지원주택 89동을 선정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철거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때 철거·처리비는 현금으로 지원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초과 발생되는 비용은 건물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슬레이트 주택소유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돼 있어 지정폐기물로 관리되는 건축자재로 과거 주택 개량 시 지붕자재로 많이 사용됐으나 슬레이트가 노후화되면서 석면이 인체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시급한 철거가 요구돼 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7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孝) 나눔행사’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제2기 직장협의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협의회 임원 10명을 비롯한 김규선 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 등이 함께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떡, 음료를 대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회장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로 대신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종오 회장은“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이 훈훈해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구랍 31일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연천군 최고의 지질명소 재인폭포가 위치한 지질 핵심마을인 가사평 마을(연천읍 고문리)을 시작으로 지질마을 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질마을 활성화 사업은 지질마을별 기초 자원조사, 지질공원 교육과 선진지 견학 그리고 지질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기초 자원조사 첫날인 지난 5일 고문1리 마을회관에서 고문리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신승원 강원대학교 지질유산환경연구소 부소장을 초대해 고문리 일원 지질명소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질에 대한 전문용어가 다소 낯설고 어렵웠지만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한 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에 열중했다. 강의가 끝나고 지질에 대한 그동안의 궁금증과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많은 질문들은 고문리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대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날 참여한 한 주민은 “국가지질공원이 규제나 개인의 재산권 침해가 없다는 것에 무엇보다도 안심이 된다”면서 “앞으로 잘 보존하고 가꾸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연천군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rd
“지역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연천에서 ‘통일한국중심 미라클 연천’의 기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5일 오전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실과단원소장과 읍·면장,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2대 김정기(사진) 부군수의 취임사다. 김정기 부군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도시개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11월 지방토목사무관 임용을 시작으로 관직에 입문했다. 이후 양평군 건설관리과장, 경기도 체육시설담당, 시설관리팀장, 기술심사담당, 간선도로팀장을 거쳐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도로건설과장, 하천과장 등을 역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본청 직원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시무식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본틀과 성과를 바탕으로 ‘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 건설을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는 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중흥기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통일을 대비한 남북교류협력은 통일대박을 넘어 인류대박의 빅 프로젝트가 된 만큼 미라클 연천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생명과 평화의 ‘Dream Make Zone’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실과단원소장, 군의원, 읍면장, 보훈단체 등 50여명과 함께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헌화하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정활동에 들어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빙하시대 구석기 생활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2016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진다. ‘전곡리안의 겨울나기’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 축제는 현재의 시계바늘을 30만 년 전으로 돌려놓는다. 관람객들은 의상 만들기, 주먹도끼 만들기, 집짓기 등 선사시대 체험에 푹 빠져들게 된다. 또 구석기 원시인과 함께 바비큐를 구워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축제에서는 특히 눈썰매장, 얼음미끄럼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총 길이 120m의 눈썰매장과 다양한 이색썰매체험이 가능한 아이스링크장이 조성되며 창작썰매경연대회, 스노우 올림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다양한 모습의 눈 조각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눈 조각공원에는 백설 공주성, 라이온 킹, 뽀로로 이글루 등 각종 캐릭터 눈 조각이 구석기시대로 돌아와 관람객을 맞이하며, 높이 10m의 대형 원시인 눈사람도 만들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천군 관계자는 “구석기 겨울여행은 구석기를 콘셉트로 한 겨울놀이축제로,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겨울놀이체험도 할 수 있어 여타 겨울축제와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을
연천군은 28일 통일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수료생 103명과 각 반 문해교육사 및 검정고시교실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1년 동안 활동한 수료생들의 작품전시와 시화발표가 진행돼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다. 연천꿈샘학교는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로 나눠 운영 하고 있다. 그 중 한글교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인 분위기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교실은 정규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접경지역에 화합을 추구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생겼다. 연천군 백학면에 ‘다문화 LOVE IN DMZ CAFE’가 23일 문을 연 것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DMZ레클레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 카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소망하며 조합원과 주민들이 땀과 정성을 들여 개장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협동조합원 그리고 백학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업 커팅을 축하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다문화 LOVE IN DMZ CAFE’가 연천의 다문화를 꽃피우고 안보견학, 면회객들에게 연천 농산물도 소개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한탄강과 임진강 일대(767㎢)의 적벽과 주상절리가 ‘국가지질공원’이 됐다. 21일 연천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8일 제12차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열어 연천군과 포천시가 공동 신청한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을 국내에서 7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이들 지역의 적벽과 주상절리는 고원생대부터 신생대 4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지층으로,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주상절리는 10만∼27만 년 전 한탄강을 따라 흘러온 용암이 임진강을 만나 역류해 생성됐다. 또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세로 형태의 일반적인 주상절리와는 달리 수백 개의 돌베개를 가로로 쌓아놓은 독특한 형상을 보유하고 있다. 한탄강 중상류 적벽은 훼손이 덜 돼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재인폭포까지 연결돼 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합류지점의 적벽은 주상절리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9월 동이리 주상절리와 아우라지 베개용암, 재인폭포 등 9곳을 보존 가치가 뛰어난 1등급 지질유산으로 지정했다. 포천시와 연천군은 지난 10월 경기도를 통해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인증을 신청했고 환
지난 15일 안산시 소재 ㈜남양공업(대표 홍성종)이 주위의 소외된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현금 1천만원을 연천군에 지정 기탁,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종 대표는 “고향인 연천에 동절기 어렵고 힘든 군민들이 올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도움을 주신 홍성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정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온정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했다. 한편, 남양공업은 매년 연말 연천군에 후원금 및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정기탁해 나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