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이후 최초로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관·군 합동으로 산불진화훈련이 실시됐다. 연천군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신서면 마전리 404번지 일원 5사단 수색대대 검성골훈련장에서 관군 합동으로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비무장지대의 사계청소(사격에 방해되지 않게 사격 진지 앞의 장애물을 없애는 일)로 민통선 북방지역의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공조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관·군 합동 지상·공중 간 공조 ▲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진화능력 제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북한에서 발생된 산불이 남쪽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야산과 군부대, 막사 등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서 진화차 13대, 소방차 3대, 군트럭 3대, 지휘차 1대 등 총 20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농특산물 큰 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110개 농가와 단체가 참가해 율무와 콩, 배, 쌀 등 청정 과일과 곡물, 특용작물, 축산물 등을 선보인다. 큰 장터는 30일 오전 10시 개막공연과 함께 수레올팝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오후에는 사물놀이 남사당공연,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마술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우클렐레 공연, 난타공연 등이 이어진다. 31일에는 율무 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린다. 선발된 율무 아가씨는 연천군 율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세계 민속예술공연과 풍물놀이패 공연에 이어 파주·연천 축협이 주최하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로는 목공예, 자기공예, 꽃 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떡 메치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이 준비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2018년 말까지 국비 등 350억원을 들여 임진강 주변 군남면 일원 100만㎡에 DMZ(비무장지대) 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임진강 주변으로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을 기반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해 봄에는 농작물과 경관식물 파종 체험, 여름에는 임진강을 활용한 물놀이 체험, 가을에는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겨울에는 사진작가들을 위한 촬영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실시계획 승인을 마치고 2017년 3월 착공해 이듬해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특화단지 조성에 앞서 김규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18∼21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일원의 농촌특화 단지를 찾아 농작물의 관광자원화 방안, 지역 포도주와 맥주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관광 특화단지가 마무리되면 임진강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연강나룻길과 임진강유원지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기 북부 최고의 체류형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섭)은 지난 21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강당에서 ‘2015 연천학생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여는 마당과 본마당으로 나뉘어져 학생들이 평소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관내 초등 13개교, 중고등8개교, 총 21개교 학생을 비롯한 지자체 인사, 교사, 학부모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난타, 가야금 합주, 락밴드, 댄스, 합창, 합주 등의 공연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5년마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의 각종 정책 입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총 조사는 24~31일 인터넷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다음달 1~15일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 총 조사는 국가의 주요 정책 책 수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의 ‘친구야 학교가자! 연천꿈샘학교’가 지난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무원 평가단 72명과 팀장 공무원 평가위원 3명이 맡아 과제의 내용과 발표의 완성도, 발표 및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연천꿈샘학교는 ‘행복한 꿈이 샘솟는 학교’의 줄임말로 정규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글교육부터 대학과정까지 연계되는 학력증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연천군은 우수상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업행정 소통(군남면 김진규)·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군남면 이현주)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콜 서비스(종합민원과 조찬선)·가설건축물 신고처리시 공과금 일괄발송(종합민원과 이상경)·경도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시범사업(보건의료원 이인숙)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태인 주무관은 “연천꿈샘학교는 기초적인 학습능력 배양을 통해 정부의 우수 정책을 수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는 군민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19~23일 4일동안 ‘2차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을 위한 희망나눔 DMZ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집된 시민단체장 70명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전거로 DMZ 서쪽 최끝단 강화군에서 파주, 연천을 거쳐 철원까지 약 270㎞를 이동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구간 일정은 21일 태풍전망대를 견학하고 동막골유황천에서 1박을 한 다음 22일 연천군청 광장에서 포퍼먼스를 끝내고 철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백학면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 인증식이 지난 14일 백학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 지역 기관·단체장, 백학면 거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백학면이 국가보훈처 3대 핵심과제인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 제1호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선정에는 경기북구 16개 마을이 신청해서 백학면이 최초로 지정됐다. 백학면은 6·25 전쟁 당시 지게부대라 불린 노무자부대의 전투보급지원으로 박고지 전투 등 연천의 치열한 공방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노무자부대원이 활동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 1953년 치열했던 네바다 전투에서 위험한 최전방 고지로 폭탄을 실어 나른 군마(軍馬) 레클레스의 호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백학면이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 제1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백학면이 호국영웅정신을 널리 알리는 호국영웅 선양의 랜드마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
K-water 임진강건설단은 지난 13일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군남홍수조절댐(이하 군남댐) 주변지역의 어족자원 보존과 건강한 수중생태계를 위해 북삼교 일대에서 치어방류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남댐 주변 어촌계 주민, 물감시원과 함께 댐 주변 하천을 청소하고 대농갱이 4만미를 방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남초등학교와 군남중학교 학생들이 치어방류를 직접 체험하고 하천주변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김한중 K-water 임진강건설단장은 “금일 치어방류와 국토대청결 행사가 군남댐 주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환경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댐 주변을 깨끗이 하고, 수생태환경이 건강하게 보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최근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이동식 전문실버카페인 ‘LOHAS(로하스) 캠핑테리아’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규선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실버카페의 출범을 축하했다. ‘로하스 캠핑테리아’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서 안정적인 수입과 삶의 활력소를 주기 위한 민·관·기업 협력 공익사업으로 진행됐다. 이 캠핑테리아는 연천군의 관광유입인구가 많은 전곡리구석기, 한탄강오토캠핑장, 농수산물축제, 신병교육대 등을 이동하면서 영업을 하게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