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철원 한국레저개발에서 철원·포천·연천 3개 시·군 의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 철원군의회 배병인 의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사무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3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 추진 각 의회별 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의회차원의 교류를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 3개 시·군 정기적인 모임으로 지역현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공동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청산면(면장 진명두)이 초성검문소 버스정류장에 의상자(義傷者) 이명수씨를 기념하는 기념 안내판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1966년 8월 26일 오후 8시경 이명수씨(당시 18세)는 동네로 들어가려는 순간 청산면 초성2리 학담마을 앞 건널목에서 레일 2개가 미7사단 소속 크링도자(일명 스크레파)에 의해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 대형사고를 감지한 18세 소년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km지점 전방 한탄강 철교에서 기차가 오는 것을 발견하고 런닝셔츠를 벗어 흔들면서 기차의 진입을 막았다. 기차는 가까스로 사고지점 2~3m에서 급제동 해 수백명의 승객전원이 무사할 수 있었다. 정작 본인은 나가 떨어져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어린 소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번 안내판 건립은 소년 이명수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이경준, 청원휴가 중 즉시 복귀 문정훈, 오늘 전역 불구 연기 희망 북한의 DMZ(비무장지대) 지뢰도발과 연천지역에서의 포격도발로 인해 최전방부대에 최고수준의 경계태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포격도발이 발생한 6군단 예하부대에서 출산휴가에서 조기 복귀한 군의관과 전역을 자발적으로 미룬 장병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육군 5사단 군의관 이경준 대위와 철권대대 문정훈 병장. 5사단 의무근무대 정신과 군의관으로 복무중인 이경준 대위는 지난 19일 배우자의 딸 출산으로 인해 23일까지 청원휴가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뉴스속보를 통해 북한의 포격도발 상황을 접하고 즉시 부대로 복귀해 의무지원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철권대대에서 부분대장(소총수)으로 근무 중인 문정훈 병장은 오는 25일이 전역예정이지만 현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스스로 전역연기를 희망해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휘했다. 그리고 오는 9월2일 전역예정인 포병연대 백호대대 민홍기 상병도 전역연기를 결심했다. 문 병장은 “자신들의 도발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이 매우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어 전우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는 생각에 전역연기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용섭(59·사진)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 체육건강교육과장이 발탁됐다. 박용섭 교육장 내정자는 강원대학교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대진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2년 청산중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같은 학교 교감과 안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사,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체육과 장학사, 양주 덕정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장학관, 도교육청 북부청사 체육건강과장을 역임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연천군 통일평생 교육원에서 연천군지회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회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지회를 설립, 회원들의 처우개선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우 연천군지회 창립 준비팀장(연천군 무한돌봄센터)은 “올해 상반기부터 틈틈이 지역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지회설립에 관한 의견을 모아왔다”면서 “지난 3월 이후 6차례 모임을 갖고 오늘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복 70주년 DMZ 평화통일염원 ‘제2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오는 28~30일 사흘간 고구려유적지 연천 호로고루성 통일바라기 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장남면, 72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유적지와 연계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낙후된 이미지를 극복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홍대 인디밴드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남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장남면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3층 강의실에서 ‘작지만 더강한 연천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실천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농가경영개선실천교육은 단순한 생산자가 아닌 농업경영자로서 품질관리, 비용관리 등 전문가와 계획을 세우고 코치를 받아가면서 실천해나가는 전문교육으로, 센터는 지난 2월4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심화교육 및 농가경영개선실천전문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성빈 소장과 수료생 등 27명이 참석했다. 1년과정의 농가경영개선실천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고객관리, 품질관리에도 조금씩 자신감이 붙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빈 소장은 “이번 2015 강소농 농가경영개선실천과정을 시작으로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가공, 팜파티 등 마케팅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및 경기도 지정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 초동진압과 예방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 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 훈련은 연천군의 대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훈련 일정은 5일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심원사지를 시작으로, 13일 국가사적 숭의전, 27일 국가사적 경순왕릉 순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강의실에서 산업곤충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곤충 사육농가는 물론 곤충에 관심이 있는 농가 20여명이 참석해 진지하게 진행됐다. 간담회는 미래의 고부가가치 성장으로 부상한 산업곤충 분야에 대해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오는 2050년에 지금보다 배 이상의 식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대체식량으로 곤충을 지목, 곤충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구 박사는 ‘식용곤충의 사육기술 및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식품원료로 한시적인 인정을 받아 곧 식품공전에 등재될 수 있는 꽃벵이 등 사육기반을 튼튼히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육기술의 표준화를 강조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지난 26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군남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및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2015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연우와 공동 추진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의료여건이 열악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2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댐 주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당·혈압검사 및 체질검사, 침·뜸·부항·한약처방 등의 다양한 한방 의료,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군남댐 주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을 위해 황혼결혼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