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조그마한 한 마을이 태극기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곡읍 전곡4리 주민들이 이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주택과 상가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김영철 이장은 공윤택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지난 20~24일 전곡 4리 884가구를 일일이 방문,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해주었다. 특히 이번에 주민들에게 배포한 태극기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을기금으로 구입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연규 전곡읍장은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다음 달 3일부터 작물의 생장과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액체비료 ‘BM활성수’를 농민들에게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박테리아(B)와 미네랄(M)을 이용해 만든 액체비료인 ‘BM활성수’는 악취 감소와 작물의 생장촉진 및 연작장해를 줄이고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내 326개 쌀 생산 농가(시범단지 474ha) 및 종합미곡처리장(RPC)과 쌀 이력추적 농산물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우수농산물인증서(GAP)를 취득할 때까지 이력추적관리에 나선다. 군은 앞서 지난 1월부터 쌀 GAP 종합시범단지 등에 경기도 장려품종인 추청, 칠보, 고시히카리, 하이아미벼를 100% 보급종자로 공급하고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비료 등 영농자재도 지원했다. 특히 쌀의 품질을 나타내는 완전미립 비율(완전미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를 유지하도록 표준 설명서를 개발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도 했다. 군은 이런 추적관리를 통해 생산된 지역 쌀에만 GAP 인증마크를 붙여 하나로 마트 등 유통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체인 ㈜보현과 입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규선 군수와 김점옥 보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보현의 모기업은 김포에 ㈜보현메탈로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연매출 500억원의 중견기업이다. 보현은 늘어나는 거래물량을 맞추려고 지난 4월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내 부지 2만 1천159㎡를 사들였다. 150억원을 들여 11월 말까지 공장을 신축하고 12월부터 제품 생산을 할 계획이다. 보현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 고용 때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덕현 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지난 9일 국가유공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두천~연천간 전철사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지역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39년동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에서 일해오다 지난 1월 퇴직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민·관 합동으로 태극기 사랑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현충일부터 광복절까지 ‘광복 70주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한 시즌에 국한하지 않고 1년 내내 ‘태극기 사랑 365일 운동’을 전개하는 등 태극기를 통한 애국심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연천군 관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가 지난 9일 전곡5일장터에서 군민들에게 태극기 300개를 배부하는 등 연천군이 추진하는 태극기 사랑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천군 보훈단체는 매월 1일 현충탑에서 애국선열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장열이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충절(忠節)을 추모해 오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매회 진한 여운을 남겼던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동안 연천에서 다섯 번째 막을 올린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매년 여름 개최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비무장지대 ‘DMZ’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존(共存)’이라는 주제로 더욱 의미 있고 아름다운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 연천문화체육센터(전곡읍)에서 열리는 오프닝콘서트에서는 코스타리카 전 문화부장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미뉴엘 오브레곤 로페즈와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드릭 모로의 연주무대를 비롯해서 조영남과 신효범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26~29일 열리는 아티스트콘서트시리즈에서는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과 국내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공존’에 어울리는 레퍼토리응 선사하며 음악제의 의미를 더해 준다. 특히 27, 29일에는 빈 삼총사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 거장 피아니스
연천군은 지난 8일 연천읍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스쿨’ 교실을 열었다.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통해 긍정적인 도시이미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디자인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명지대학교 채민규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는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차례 연천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및 전통발효식초 제조기술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통주 전통식초 제조기술교육은 누룩과 알콜발효 등 이론교육과 실기형 교육으로 나눠 실시된다. 실기형 교육은 연천에서 생산된 율무 등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식초와 전통주를 직접 빚어 보는 교육과정으로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몸에 좋은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전통식초를 이용한 사과식초만들기, 포도식초만들기 등 건강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6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연천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빈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천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소방서는 최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경기도의회 의원, 남녀의용소방대 김종석·임은금 연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4개소에서 행락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활동, 미아 찾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