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17일 인터넷 물품거래를 하며 상습적으로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김모(28)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올해 2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나 게임 관련 누리집 게시판에서 스마트폰, 게임기, 게임CD 등을 판다고 속이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총 103명으로부터 1천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여러 개의 아이디와 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20회 임시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성명에서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것이므로 북한은 개성공단이 정상운영 되도록 도발을 중단하고, 접경지역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부와 UN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행위가 중단 되도록 강력한 제재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종만 의장은 “북한군이 2차례 걸쳐 연천에 기습포격을 하는 등 접경지역 연천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돼 북한의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하게 됐다”며 “한반도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북한 도발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연계한 ‘2016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진 내용은 불법광고물 정비 해빙기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현수막지정게시대 위탁관리 옥외광고자 등록업체 관리 및 교육 등이다. 군은 경기침체로 인한 업종별 영업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과도한 옥외광고물 증가와 불법광고물 난립을 우려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상가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도시경관 및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에 주둔하는 육군 제28사단 3372부대가 최근 옥계2리 경로당에서 6·25참전용사들에게 부대장 이하 지휘관들이 손수 준비한 쌀과 라면, 차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부대 장병들은 참전용사들을 위문함과 동시에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상호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처럼 3372부대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참전용사,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나눔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따뜻함을 전해왔다. 또 평소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에 솔선수범으로 나서는 한편, 수시로 옥계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마을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황병홍 주임원사는 경로잔치 등 마을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자리를 함께 한 것은 물론, 농번기나 수해 등 위급한 순간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웃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사방시설물과 산사태 취약지역 89곳을 연천군 산림조합과 합동점검한다. 군은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사방시설 등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치할 계획이며 봄철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으로 표층붕괴,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시민들에게 산림 주변 위험징후가 발견되거나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곳이 있으면 군청 산림녹지과(☎031-839-284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및 연천군의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2016년도 농업발전기금’은 영농의욕 고취 및 소득 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낮은 이자로 경영 및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각각 경영자금과 생산유통시설자금으로 나뉘어 있는 경기도와 연천군의 자금으로, 경기도 자금은 연리 1.0%, 연천군 자금은 연리 1.5%다. 신청대상은 1년 이상 일반농업, 축산,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가 및 농업인 단체로, 농업 발전기금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농가 및 신용상태가 양호한 농가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들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연천군 농축산과(☎839-2806) 및 각 읍·면사무소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0가구에 소고기와 가래떡(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 소고기 1근과 연천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기부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김명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다가오는 설에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서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일 서울시 노원구청 앞마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연천에서 올라온 싱싱한 과일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2015년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노원구 공무원노조에서 1주년을 기념하여 저렴한 가격에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앞마당에 깜짝 장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 14농가에서 28개 품목(과일, 곡류, 꿀, 효소, 한과)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행사를 개최한 결과, 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최종오 직장협의회장은 “최근 연천군을 비롯한 농촌지역에서 메르스와 지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연천군 지역 농민소득에 도움을 주고 참봉사를 실현하는 연천군청 직장협의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과 롯데주류는 지난달 28일 김규선 연천군수, 롯데주류 이재혁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연천군 인재양성을 위해 연천군에서 소비되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1병당 30원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을 내용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과 함께 2015년도 주류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700만원의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전액 향토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연천군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기업체의 지자체에 대한 지원은 지자체에게는 지역문화·경제적인 혜택을, 기업체는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면서 “롯데주류의 지속적인 도움을 바라며, 다른 기업체의 지역사회 관심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 천혜의 자연경관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지질 전문 교육은 물론 지질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질 교재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재인폭포가 위치한 가사평 마을을 지질마을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 지질학 박사인 박정웅 서울 숭문고 지리교사를 초빙,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문화관광해설사와 연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사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지질 전문교육을 했다. 박 교사는 이날 오전 연천 지질의 특성과 가치에 대한 이론교육을, 오후에는 재인폭포, 좌살바위, 베개용암 그리고 은대리 차탄천변 습곡구조 등을 돌아보며 현장강의를 했다. 군은 또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양한 지질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3월 3일 관내 23개교 교사들을 상대로 지질공원 팸 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자유 학기제와 연계해 관내 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관내 교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질프로그램 교재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특히 재인폭포가 위치한 연천읍 고문리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