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군부대에 지원한 산불진화장비가 DMZ(비무장지대) 내 산불을 진화하는데 크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1억650만원의 예산을 들여 5사단, 25사단, 28사단 등 3개 사단에 소형산불기계화시스템 11대, 등짐펌프 1천400개 등의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지난달 10일 장남면 판부리 DMZ 내부와 30일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했으나 군부대는 연천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성공했다. 부대 측은 그 덕에 산불이 남방한계선을 넘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DMZ 일대는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헬기는 물론 산불 진화대의 접근이 통제돼 산불진화가 어려운 지역으로, 그동안 주둔부대에서 산불을 자체 진화할 수 있는 산불진화장비 지원이 시급히 요구되어 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부대와 수시로 산불진화 작전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15회 임시회를 19일 개회하고 22일까지 4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이종만 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관군협력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연천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등이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본예산 3천294억 5천130만원보다 523억 4천870만원이 증가한 3천818억원 규모이다. 이종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215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c21.net) 의회소식 및 의회일정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원선 전철이 연천을 또다시 분단의 땅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 경원선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을 고가화하자는 주장이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 구간은 동두천∼소요산∼초성리∼전곡∼연천까지 5개 역을 지나는 20.8㎞로 총 3천82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연천읍과 전곡읍 주민은 최근 고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소한 연천읍과 전곡읍 구간만이라도 고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태 연천읍 전철 고가화 추진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원선 전철화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변경, 시공해야 한다”면서 “예산상 문제가 있다면 동서가 단절되지 않도록 연천역 구내 선로 구간만이라도 고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영호 전곡읍 시내 구간 고가 추진위원장은 “경원선 철도가 준공된 이후 100여 년 동안 전곡읍 시내가 철도로 인해 동·서로 양분되면서 낙후되어 왔다”면서 “고통과 어려움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곡역 구간을 고가로 공사해야 한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연천 전철 고가화 추진위원회와 전곡읍 시내 구간 고가 추진위원회는 13일 오후 김규선 군수와 군의회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와 함께 12일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 5개월동안 매주 화요일 전곡역광장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운영되며, 매회 150명~200명에게 국수가 제공된다. 고다경 연천군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 7개 단체가 협조하여 사랑의 점심나누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체간의 화합과 활동 역시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숙 연천비둘기봉사회장은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제23회 연천구석기축제가 닷새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연천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곡읍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구석기축제장에 51만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인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체험,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놀이동산, 아틀라틀창던지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구석기 바비큐 체험에는 1만1천777명의 체험객이 참여해 2천500㎏의 돼지고기를 소비하는 등 구석기축제의 가장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대만 등 6개국에서 10개의 선사체험 및 문화, 박물관 관련 기관들이 참가해 선사문화체험, 각국의 원시·고대의 민속체험, 고고학체험, 선사체험 시연 등을 선보였다. 행사 이틀날 서지연·이승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특별공연에는 포미닛, 김원준, 더씨야, 김현철, 레이나, 매드타운, 디아크, 샤넌, 더 싸이 등 유명연예인이 출연해 축제장 분위기를 달궜다.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이 겨루는 생닭으로 만드는 선사요리 대결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날
연천군 홈페이지가 새롭게 변화하는 군의 모습을 담는 방향으로 대폭 개편된다. 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서 관련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개편 완료보고회를 열고 홈페이지의 주요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가졌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연천군의 급변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메뉴별 핵심 콘텐츠를 보완했으며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개편해서 웹 접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제도에 적극 대응하고 해킹 등 보안사고에 대비해 웹 소스에 대한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김규선 군수는 “홈페이지 개편도 좋지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복지행정 강화를 위해 100여명의 무한돌보미를 확대 위촉했다. 연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각 경로당 노인회장 104명에게 ‘무한돌보미’ 명예복지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무한돌보미 확대에 따라 기존 92명에서 196명으로 크게 늘어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마을 어르신으로서 읍면과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노인회장에게 무한돌보미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리더로서의 일정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경기악화로 인해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연천군의 노령인구 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우리가 쉽게 발굴하지 못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이 한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석구석 찾아가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천군이 되도록 무한돌보미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세계 최대의 구석기 축제인 ‘제23회 연천구석기축제’가 상춘객들을 수 십 만년 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안내한다. 구석기 축제는 5월 1일부터 5일 동안 관람객들을 30만년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안내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환영마당 연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고 연인 가족 이웃과 함께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체험마당은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놀이동산, 아틀라틀창던지기, 구석기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개막공연은 2일 오후 7시 서지연, 이승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데 포미닛, 김원준, 더씨야, 김현철, 레이나, 매드타운, 디아크, 여자친구, 샤넌, 더 싸이 등이 출연한다. 공연마당으로는 7080미니음악회, 연천프린지페스티벌, 구석기요리선발대회, 전곡리안슈퍼스타 등 다양한 참여형 공연과 어린이날에는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연천 마당에서는 연천농특산물 판매, 농경생활체험, 지역문화전시 등 연천군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육군 5사단과 터키대사관은 23일 오전 6·25전쟁 당시 터키군의 장승천 전투를 추모하기 위해 전적비가 세워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장승내 일대에서 ‘장승천 전투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진경 육군 5사단장(소장)과 아르슬란 하칸 옥찰(Arslan Hakan Okcal) 주한터키대사 주관으로 김규선 연천군수 등 주요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단장은 추도사를 통해 “반 세기 이상의 세월이 지나 터키군 전우들의 희생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며 치열한 전투에서 보여 주었던 터키군 영웅들의 용맹함과 정의로움에 거듭 경의를 표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진료 중 응급상황에서 부득이 진료비를 납부 할 수 없는 경우를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지급제도는 응급의료에 소요된 비용 중 환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할 응급의료비를 받지 못한 의료기관 등에게 국가가 대신 진료비를 부담하고 향후 환자에게 이를 받는 시스템이다. 이 제도는 경제적 이유로 의료기관의 진료거부를 방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를 국가가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