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사단이 지난 9일 전곡고등학교(연천군 전곡읍)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동과 울림이 있는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했다. 안보콘서트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드럼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사단이 군악대와 특기병으로 자체 구성한 ‘천하무적 콘서트팀’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중근 장군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에 이어 6·25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학도병들의 심정을 담은 뮤지컬 ‘학도병의 편지’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모래를 이용해 표현한 ‘Sand Art’ 공연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등 B-Boy와 군악대 연주가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이 선보여져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의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쩌우청시와 필리핀 이무스시 공무원 일행이 연천에서의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중국 쩌우청시와 필리핀 이무스시 공무원 일행 7명은 지난달 29일 연천을 방문해 상호 이해증진 및 행정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각각 본국으로 떠났다. 이들 양국 대표단은 연천에 머무르면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농특산물 큰장터, 청산 푸르내마을, 고대산 캠핑장 등을 방문,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와 ‘통일한국심장, 연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난 4일에는 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보건행정전반을 경험했다. 또 KT&G에서 주관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배우며 이웃간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중국 대표단은 연천인삼의 중국 수출을 위해개성인삼조합을 방문한 데 이어 연천초등학교에 들려 자매학교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3개국간 공무원 상호교류가 시행된 첫 해인만큼 연천군의 국제교류 내실화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5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KT&G복지재단 경기북부센터 등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연천군 노인복지관, 연천군 새마을회, 포천시 노인복지관,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 분도마을 등 6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 인력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천100상자(11t) 분량의 김장김치가 담겨졌다. 담근 김치는 각 읍·면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연천군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저소득소외계층 등 총 70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됐다. 김규선 군수는 “오늘 김장나누기 행사는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언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것”이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우리 사회를 살맛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소방서는 4일 연천군 전곡읍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15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청, 연천경찰서 등 18개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및 4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상황은 오후 4시쯤 전곡읍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한반도A관 1층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가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가상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진압, 복구 등 유관기관간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후 이경호 서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실시했다”며 “유사시 보다 효율적인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한돈협회, 연천군 한돈협회2세모임,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가 지난달 31일 연천군 전곡리유적지에서 열린 농특산물 큰장터 행사장에서 저소득층 장학금과 후원물(금)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이장원 연천군 한돈협회 지부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1천만원 상당의 돈육을 기증했으며 백재진 연천군 한돈협회2세모임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회비 300만원을 연천군의 저소득 장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홍사필 서울우유연천군 낙농축산계장은 축산농가의 따뜻한 정을 담은 1천30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20상자를 6개월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후원키로 했다. 홍사필 계장은 “기증물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랑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내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회원에게 감사를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실에서 교육자원봉사센터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교감선생님과 교육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한곳에 모여 학교와 교육자원봉사와의 소통과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교육자원봉사자의 학교에서 봉사한 경험을 발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연천교육자원봉사센터는 향후 학교로 찾아가 교육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고, 학교 및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자원봉사센터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29일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투명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토론회’를 실시했다. 임진강건설단 청렴·윤리관리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체 청렴도 수준을 점검하고, 내부 신고 활성화를 통해 자정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임진강건설단은 소속직원 중 청정리더를 선발하여 청렴활동을 선도하고 있으며,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반부패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불합리한 관행·제도 발굴하고 청렴한 업무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중 단장은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K-water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김장철을 맞아 취사 또는 조리용으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군 관계자는 29일 “고무호스를 사용하면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염소와 호스내 페놀 성분이 화학적으로 반응해 클로로페놀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클로로페놀은 수중에 극미량만 존재해도 누구나 느낄 정도의 불쾌한 냄새와 역한 맛을 유발하며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소화기계 점막을 자극하거나 구토, 경련 등 급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고무호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휴전 이후 최초로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관·군 합동으로 산불진화훈련이 실시됐다. 연천군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신서면 마전리 404번지 일원 5사단 수색대대 검성골훈련장에서 관군 합동으로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비무장지대의 사계청소(사격에 방해되지 않게 사격 진지 앞의 장애물을 없애는 일)로 민통선 북방지역의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공조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관·군 합동 지상·공중 간 공조 ▲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진화능력 제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북한에서 발생된 산불이 남쪽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야산과 군부대, 막사 등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서 진화차 13대, 소방차 3대, 군트럭 3대, 지휘차 1대 등 총 20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농특산물 큰 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110개 농가와 단체가 참가해 율무와 콩, 배, 쌀 등 청정 과일과 곡물, 특용작물, 축산물 등을 선보인다. 큰 장터는 30일 오전 10시 개막공연과 함께 수레올팝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오후에는 사물놀이 남사당공연,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마술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우클렐레 공연, 난타공연 등이 이어진다. 31일에는 율무 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린다. 선발된 율무 아가씨는 연천군 율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세계 민속예술공연과 풍물놀이패 공연에 이어 파주·연천 축협이 주최하는 한우고기 시식회와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로는 목공예, 자기공예, 꽃 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떡 메치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이 준비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