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DMZ연천율무특화 미라클타운 조성사업이 ‘NEXT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현장심사를 통과한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열린 ‘NEXT 경기 창조오디션’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 예비심사에서 DMZ연천율무특화 미라클타운 조성사업 등 8건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DMZ연천율무특화 미라클타운 조성사업은 율무의 가공판매 및 유통, 관광 등과 연계한 특화 사업으로 농민의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근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예비심사에 통과된 8개 사업은 오는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본심사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400억원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번 율무특화사업은 700여 농가뿐만 아니라 콩과 인삼을 결합한 기능성 식품사업도 동반 성장하면서 연천 농업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4차례의 노사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금피크제 운영규정’을 승인하고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임금피크제 운영규정에 따르면 현재 총 정원 94명 중 이사장과 60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82명이 임금피크제 대상자로, 내년부터 58세 직원은 10%, 59세 20%, 60세 직원은 30%의 임금을 삭감한다. 공단은 임금의 10∼30%씩 줄여 절감된 인건비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직원을 채용키로 합의, 이사회 승인을 마쳤다. 이명혁 이사장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큰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지역 학원장 및 교습소장 4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사육의 건전한 발전과 학원장 및 교습소장들이 사회교육자로서 자질 향상에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통한 공교육과 상호 보완적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연수 내용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에 필요한 법령과 시설안전 및 학원 지도·점검 시 반복된 지적사례에 대해 안내를 했으며 학원 내 학생들 안전에 관해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일본과 이집트 등 14개국 주한 외교관과 그 가족이 22일 최북단인 연천군 안보관광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외교관 일행은 이날 오전 열쇠전망대에서 북녘땅을 조망하고 내부 전시실에서 북한의 생활용품과 대남 장비들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1·21 침투로와 선사유적지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일본 대사를 비롯해 체코, 포르투갈, 우루과이, 투르크메니스탄, 이집트 등 14개국 외교관과 가족 25명으로 구성됐다. 김규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연천은 한반도 정 중앙에 위치하는 지리적인 특징으로 한반도 통일 이후의 통일 수도로써 역동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연천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한아름 가득 안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육군 5사단 사자연대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7년간 꾸준히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은 물론 주변 부대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육군 5사단 사자연대 ‘사자사랑 후원회’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내 자매결연학교인 연천고등학교를 방문해 모범장학생으로 선발된 정모(18)양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자연대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나눔은 자매결연학교에 힘을 더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일깨워주기 위해 부대내 자발적 봉사단체인 ‘사자사랑 후원회’ 회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정영환 사자연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지속 실천하고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다음달부터는 연천군 영농인들의 민통선 출입 절차가 크게 개선된다. 연천군은 지난 6월부터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들여 군내 20개 민통선 초소에 카드인식 영농출입통제시스템 설치작업을 이달말까지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연천군 농민들은 민통선 내에서 농사일을 보려면 초소에서 일일이 신분확인을 해야 했다. 또 담당 군부대에서 발급받은 출입증은 해당 지역 초소에서만 사용돼 다른 지역에 농경지가 있으면 2중으로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이번에 구축한 카드인식 시스템은 군부대 초소 간 출입시스템을 연동한 것으로, 모든 초소에서 통용된다. 따라서 출입절차 지연이나 진입한 초소로만 나와야 하는 현재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민통선 초소를 출입하는 농민들은 올해 말까지 경작지 담당 읍·면사무소에서 기존 종이 코팅식 출입증을 개인정보가 내장된 카드식 전자출입증으로 교체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상권 침체로 활기를 잃었던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196번길 상가골목이 반짝이는 조명화분으로 화려한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3개월 전 상가골목 내 통통돼지를 비롯해 8개 업소 상가들이 상가연합회를 만들어 개최식을 갖는 등 상가 골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소 이 골목은 위치상 도로 안쪽에 자리 해 일부러 찾아오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주변 상가 대부분이 잡화 또는 지물포 등을 취급하여 저녁시간 일찍 영업이 끝나다 보니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상가연합회는 고심 끝에 한 달 전부터 40여만 원에 상당하는 조명화분을 상가 스스로 제작·설치해 상가 주변을 아름답고 환한 거리로 조성, 어둡고 침침했던 이미지를 벗고 먹거리·볼거리가 있는 거리로 만들었다. 또 골목거리 주변 상가들에게도 참여 협조를 구해서 릴레이 조명 화분을 설치, 더욱 더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곡읍은 가로변 화분을 상가 앞에 배치해 초화류와 조명화분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이연구 전곡읍장은 “이번 조명화분 설치를 계기로 상가들 간에 화합도 다지고 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골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육군 5사단은 지난 3일 연천군 통현리 일대에 위치한 번개대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 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작업에 투입되는 모든 부대원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사단장 주관으로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단과 장병 150여명 그리고 연제찬부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장 10여 명과 공무원, 호국 보훈단체, 교장 및 학생 100여명, 군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헌병대대 특공무술 시범과 3군사령부 의장대 공연에 이어 개토식 본행사와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발굴은 국방부 및 군단 유해발굴팀 20여명과 사단 장병 130여명이 투입돼 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배 호국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찾는 사업으로 5사단은 지난해 총 29구의 유해를 발굴한 바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철원 한국레저개발에서 철원·포천·연천 3개 시·군 의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 철원군의회 배병인 의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사무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3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 추진 각 의회별 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의회차원의 교류를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 3개 시·군 정기적인 모임으로 지역현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공동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청산면(면장 진명두)이 초성검문소 버스정류장에 의상자(義傷者) 이명수씨를 기념하는 기념 안내판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1966년 8월 26일 오후 8시경 이명수씨(당시 18세)는 동네로 들어가려는 순간 청산면 초성2리 학담마을 앞 건널목에서 레일 2개가 미7사단 소속 크링도자(일명 스크레파)에 의해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 대형사고를 감지한 18세 소년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km지점 전방 한탄강 철교에서 기차가 오는 것을 발견하고 런닝셔츠를 벗어 흔들면서 기차의 진입을 막았다. 기차는 가까스로 사고지점 2~3m에서 급제동 해 수백명의 승객전원이 무사할 수 있었다. 정작 본인은 나가 떨어져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어린 소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번 안내판 건립은 소년 이명수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