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문 문예지 계간 《한국시학》은 2021년 '한국시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조병기 시인, 본상은 임애월 시인이 수상한다. 대상 수상자 조병기 시인은 전남 장성에서 출생하였으며, 자연을 구가하고 생명의 근원을 추구하는 시정신으로 많은 작품과 평설로 독자들의 가슴에 각인되었다. 1972년 《시조문학》, 198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집으로 '가슴속에 흐르는 강', '숲, 일기', '황산리 눈보라' 외 다수가 있다. 본상 수상자 임애월 시인은 제주 출생으로 그의 시는 지적 여행의 묘미가 숙성된 맛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으며, 사고의 폭이 넓고, 표현의 압축과 리듬 생성이 유연하다는 평을 받는다. 시집으로는 '그리운 것들은 강 건너에 있다' 등 5권이 있다. 2021년 경기시인상 수상자는 한국경기시인협회 회원으로서 한국문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규봉 장선아 허정예 등 세 명의 시인을 선정하였다. 이규봉 시인은 충북 제천에서 출생해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 《한국문인》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은 '울림소리', '햇살로 짠 바랑' 등이 있다. 장선아 시인은 중앙대 대학원 졸업하고 2005년 《한국문인》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바
재단법인 화성시환경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쓰레기를 줄이고자 ‘제로웨이스트 일상생활편’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로웨이스트 일상생활편’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이다.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신만의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로웨이스트 일상생활편’ 캠페인은 지난 ‘제로웨이스트 집콕편’ 캠페인에 이어 화성시환경재단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생활 및 소비 방식으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제공된 ‘친환경 생활용품 꾸러미’를 사용해 캠페인 기간 동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을 한다. ‘친환경 생활용품 꾸러미’는 환경을 덜 해치는 생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으로 소창 손수건, 비누 케이스, 천연비누, 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빨대, 비누 케이스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자는 ‘친환경 생활용품 꾸러미’를 활용해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제로웨이스트 일상생활편’ 캠페인은 20명의 화성시민이 참가하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다. 선발된 캠페인 참여
그림이나 사진은 때때로 글보다 더 강력한 매체가 된다. 언론의 목적인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여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도 글보다 더 강한 이미지를 만든다. 역사를 돌아보면 그림이나 사진이 기록, 교육, 권력 등에 활용된 여러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사례는 동굴벽화와 암각화이다. 인류는 글이 만들어지기 전 그림으로 역사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벽화, 우리나라의 울주 반구대 암각화는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 무덤벽화는 사서(史書)가 기록하지 못한 풍부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사례는 종교화와 역사화이다. 유럽 중세 기독교는 히브리어 와 헬라어로 된 성경을 읽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성경의 내용을 전하는 방법으로 성당의 벽과 창을 조각(부조) 및 그림(모자이크화, 스테인드글라스)으로 채웠다. 우리나라 고려시대 사경(寫經)에는 반드시 불경의 내용이나 교의를 함축한 변상도(變相圖)를 맨 앞에 두었다. 이러한 그림의 교육적 활용은 중세부터 근대까지 이어지는데, 교훈을 담은 역사화가 지속적으로 제작되는가 하면 시민혁명으로 탄생한 프랑스 혁명 정부가 루브르 궁을 세계 최초의 공공미술관으로 개방한 이유도 그림을 포
경기신문 9월 '보도평가위원회' 회의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의견서를 통해 9월 한 달 경기신문의 '촉법소년', '위드코로나' 등 기획 보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경기신문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주목하면서 대선 국면을 앞두고 있는 지금, 정치 이슈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도를 할 것을 권고했다. 아래는 보도평가위원들의 의견서 내용이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 여야 모두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가리기 위한 당내 경선이 한창이다. 각 당은 경선 과정에 당원뿐만 아니라 국민의 의사도 반영하는 국민경선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당원이 아니더라도 각 당의 후보 결정에 국민이 참여하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렇다면 뉴스는 일반 시민이 각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어 펼칠 정책에 대해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요즈음 쏟아지는 각 당의 경선에 대한 보도는 후보자들의 정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흥미만을 자극하는 순위 위주의 여론 조사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경마식 보도에 치우치고 있어서 적잖이 걱정된다. 경기신문
경기신문의 한 달 간 보도를 점검하고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8월 회의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 의견서를 제출 받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의견서를 통해 중앙·지역을 가리지 않고 공익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는 경기신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한 보도를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하는 상황 속 심층적인 내용의 보도와 다가오는 선거 국면 보도의 편향성에 대한 주의, 그리고 제목과 표현에 있어 보다 세심한 배려 등을 권고했다. 아래는 보도평가위원들이 제출한 의견서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 지난달 보도 평가 의견을 제출하면서 코로나19 보도가 심층적이지 않으며 감염병 전문 기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경기신문 기자의 전문성 함양 필요성은 감염병 보도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각 분야별 기사를 찬찬히 살펴보니 과연 “이 기자”의 전문성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예를 들어 지난달 코로나19 관련 기사의 건수가 100건 정도였는데 이들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수를 세어보니 40명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경기신문의 보도와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고 제언하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7월 회의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 의견서를 제출 받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7월 한 달 간 경기신문의 보도 내용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도평가 의견서'를 통해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기했다. 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 발굴, 지역민 중심의 도시재생 필요성 개진 등 7월 경기신문의 지역밀착형 기획 기사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날로 확산하는 코로나19 팬데민 상황 속 감염병에 관한 심층기사와 언론보도의 공정성과 중립성 등을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아래는 위원들의 의견서를 정리한 내용이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 7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경기신문 홈페이지에서 제목에 “코로나”가 포함된 기사를 검색한 결과 연합뉴스에서 받은 기사와 외부 기고를 제외한 기사가 100건 가까이 되었다. 주말에도 계속해서 기사가 등록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루 7건 이상의 코로나 기사가 생산된 셈이다. 제목에 코로나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은 기사도 있을 터이니 코로나 관련 기사의 건수는 더욱 많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세상을 뒤흔드
“요새 코로나 때문에 손님도 없고 매출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와서 교육도 해주고 안성사랑카드로 등록해줘서 매출이 올랐어요. 손님들로 이렇게 교육받으니 좋다고 더 해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성신미용실 원장 이영순씨는 코로나19 여파로 미용실 문을 닫을 결심까지 했었다. 이씨는 “한때 동네 사랑방으로 인기 있었던 장소였지만 매출이 거의 없다시피 줄어든데다 나이도 있어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했다. 새로이 업종을 전환할 수도 없었고 해 온 일도 미용밖에 없어 많이 두려워했다. 그나마 20년 이상 단골손님이 유일한 위로가 됐다. 이씨는 단골 위주로 운영하다보니 지역화폐 가맹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지역화폐를 받아 써 본적은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도 어렵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이씨는 “안성시에서 스마트폰을 알려준다고 해서 호기심에 신청했다”며 안성시가 지난 해부터 참여 중인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 디지털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디지털 기초부터 취업이 이르는 디지털 역량을 교육하는 배움터이다. 국민 누구나 신청하면 집합, 온라인,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곳 미용실을 찾은 단골 김태희 씨는 “오늘 파마하
(재)화성시환경재단, 화성보통청년들, 더불어숲페어라이프센터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쓰레기를 줄이고자 ‘제로웨이스트 집콕편’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이다.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신만의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로웨이스트, 집콕편’ 캠페인은 (재)화성시환경재단, 화성보통청년들, 더불어숲페어라이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집콕’ 생활과 비대면 소비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제공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사용해 ‘집콕’ 기간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을 한다. ‘제로웨이스트 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물품으로 주방비누, 비누망, 나무 칫솔, 실리콘 뚜껑 등 ‘집콕’ 생활에서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제로웨이스트, 집콕편’ 캠페인은 20명의 참여자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7월 13일(화) ~ 7월 18일(일)이다. 선발된 캠페인 참여자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의 기간 동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그 내용을 SNS에
"창간 19주년과 관련해 신문의 역할과 존재감에 대해 잘 표현한 취재 기사들은 인생의 입지(立志)인 20세에 맡는 성장의 의미를 잘 드러내었다." "6월 15일 경기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맞아 ‘희망’이라는 주제로 다루어진 특집 기사들은 다양하고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창간 19주년을 맞은 6월 경기신문의 보도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남겼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됐던 이번 보도평가위원회에서 위원들은 6월 창간 특집 기사에 대해 촌평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경기신문의 모습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위원들은 6월 한 달간 지역 이슈를 집중 취재해 고발한 경기신문의 단독 기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개된 취재기사 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더욱 다양한 이슈와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취재 보도를 주문했다. 아래는 보도평가위원들의 서면 의견서를 정리한 내용이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지난해 7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는 거의 하지 못하고 평가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함석헌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씨알사상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씨알열린강좌’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함석헌기념사업회 회관 3층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자는 조헌정 씨알사상 연구원장으로 ‘함석헌, 씨알사상의 과거와 현재 : 예수의 오흘로스와 방탄소년단의 아미’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조헌정 목사는 한신대학교와 Union Theological Seminary(NY), Union Presbyterian Seminary(VA)를 졸업하고, 미국 Beltsville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1988~2003)를 역임한 후 2003년 귀국해 향린교회 담임목사(2003~20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장, 평화통일연구소 이사장, 전태일재단 이사장, 민플러스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국예수살기 상임대표, 전쟁반대평화행동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6.15남측위원회 상임공동대표, 씨알사상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설교집 '나그네의 삶'(공저), 미국장로교 성서 교재 '말씀과 함께'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모든 강좌 참여비는 무료이며, 온·오프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줌(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