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표창 대상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룡 가산면 기업인회장을 비롯한 25명이 도지사 표창을, 이임성 포천시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68명이 포천시장 표창 및 상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포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역은 해체된 6군단 내 부지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 도시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 11월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상 저해요소와 해결방안 분석 등을 논의했으며, 중간보고회에서는 6군단 부지 내 융합캠퍼스, R&D단지,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토지이용구상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방부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6군단 부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고도제한 등의 규제가 있는 15항공단 이전 문제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연구용역으로 부지 활용방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군이 상생하는 복합타운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3년 포천시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 및 촬영하고 기사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은 423건의 기사를 통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조회수 3,739회로 권수민 기자의 ‘포천시민축구단 U-18로 새롭게 시작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다.’이다. 청년PD는 54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다. 최다 조회수 영상은 류호경PD의 ‘입에서 사르르~이동갈비’ 영상으로 조회수 194,590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3,342건의 컨텐츠를 제작해 시민의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의 모습을 SNS로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기자, 포천PD, 서포터즈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포천시 홍보 운영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해지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7일 고모3리 마을회에서 300만 원을, NH농협포천시지부에서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모3리 마을회 전영식 이장은 “마을사업 수익 중 일부를 포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을주민 모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 마을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 박윤경 포천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에서는 포천시교육재단에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2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백영현 이사장(포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고모3리 마을회 및 NH농협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더 나은 꿈을 이루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영북면 소재 대유몽베르CC(대표 김상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00만 원 상당의 탄소온열매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국 대표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지원에 감사하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난방용품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삼우석재(대표 김주산)에서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창수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6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산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창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명 창수면장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희망차고 따뜻한 창수면을 만들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우석재 김주산 대표는 매년 창수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주며 끊임없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와 3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대학 학교운동부 창단 협력사업 등이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은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3개 대학이 모두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조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얼마 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역도부 김용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학에서도 학교운동부를 창단해 체육특기생이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관련 부서장, 정원(조경, 생태, 하천 등)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의 정원 정책 목표와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 사업타당성 결과 등을 토대로 논의했다. 포천시 지방정원 조성계획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바탕으로 조성면적 약 44만 ㎡의 ‘세계 최초 지질테마 정원’을 주제화했다. 또한 지방 및 국가정원의 지정요건인 주제별 정원 5개소와 편의·지원시설들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안과 사업타당성 검토, 실행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방정원 조성은 지역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포천시 그린뉴딜 사업이다. 용역 결과가 발전과 도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완료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방침 4대 전략의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양호식 포천미래포럼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문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 및 핵심 전략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2023년 추진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품격있는 인문 도시 구현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행복 찾기가 더욱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시민 행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과거의 좋은 것을 배워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이어나가는 품격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해야 한다. 포천만의 색깔이 담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활용 가능한 인문 기반 구축, 인문 도시 관심 유발 및 붐 조성을 위한 홍보, 인문 자원 활용을 통한 인문 문화 확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생활 인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유공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지난 10월 9일에 진행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에서 훌륭한 수어 공연을 펼쳐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 영북면 산정리 어린이와 청소년 10명에게 ‘관광축제발전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영북면 지역 공동체 ‘맘껏스쿨’의 성지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위해 영북면 산정리 아이들이 많은 연습을 했다. 이렇게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막식 날 포천의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큰 포천 안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