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편의점 도시락의 매출 신장률이 라면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찬 음식과 간편 음식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음식을 잘 먹어야 살 수 있다. 음식은 섭취 후 장에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물러 잘못된 식습관은 장에 부담을 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절한 양과 구별된 음식으로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는 장, 간, 폐, 림프, 신장 같은 해독 기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 되게 해야 한다. 노폐물과 독소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되면 몸 안에 그대로 쌓이게 되는데 이 노폐물과 독소를 그대로 두면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운동으로 땀을 배출함으로써 노폐물을 배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음식으로도 노폐물을 뺄 수 있다.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돕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몸 안에 중금속 등 흡수 배출 미역 미역은 몸 안에 있는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미역을 비롯한 다시마 해조류는 우리 몸속에서 소화가 잘 안되고 남아 있는 해로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등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 해독작용… 간장·신장 보호 콩류 몸 안에 독소를
■ 소아장염 원인과 치료법 날씨가 더워지면서 찬 음료나 빙과류를 많이 먹거나 음식을 잘못 먹어 배탈이 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세균과 오염된 식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배탈이 났을 때 흔히 발생하는 설사는 보통 자연적으로 낫지만, 간혹 음식물뿐만 아니라 수분까지 배설하여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변질된 음식이나 물에 의해 감염되는 소아 장염소아들의 장염은 흔히 손에 묻은 병균에 의해서 입을 통해 감염되거나 변질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장염을 일으키는 병균은 대부분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는 장에 침투해 음식을 흡수하는 세포들을 파괴하는데, 이 때문에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이나 수분이 다량 몸 밖으로 배출된다. 수분이 많이 섞인 설사의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설사가 심할 때는 반드시 탈수가 동반된다.체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설사가 나타나면 기운이 없어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구토가 동반되면 물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며 체력이 고갈돼 잠만 자려고 하는 경우도 생긴다. ▲ 탈수에 수분 공급 충분히 설사를 할 때는 빠져나가는 수분만큼 보충을 해줘야 한다
창작 뮤지컬 ‘정조’ 지난 13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정조’는 한편의 대하 드라마를 보듯 정조의 일대기를 140분간 짜임새있게 녹여냈다. 창단 1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공연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정조를 조명,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뒤주에 갇힌 아버지를 향한 안타까움을 담은 어린 정조 ‘산이’의 노래로 문을 여는 공연은 노론의 반대 끝에 왕위에 오른 뒤 애민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정조의 모습을 비롯해 수원화성 축조를 이룩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정조의 삶 전반을 다룬다. 정조가 살았던 40여년의 인생을 불과 두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따라가는 것이 버겁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장용휘 예술감독은 과하거나 부족한 것 없이 정조의 삶을 풀어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도 곳곳에 배치됐다. 저잣거리에서 광대들이 양반을 풍자하는 마당놀이 장면은 그 시대로 돌아간듯 흥을 돋웠다. 특히 백성들을 괄시하는 양반을 풍자하며 “그러니까 개, 돼지 소리를 듣지”라는 광대의 대사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무예단원들의 무예연기도 완성도 있게 연출했다. 수원 화
청년조각가 기획초대전 ‘또 다시, 휴머니티’전 남양주시 서호미술관은 2016 청년조각가 기획초대전 ‘또 다시, 휴머니티’를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젊은 작가들이 자유로운 발상으로 작품제작을 할 수 있도록 미술관 실내외 공간을 제공해 온 서호미술관은 매년 여름 청년조각전을 개최해 청년 작가들이 발전하고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전시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인간의 가치와 존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에서 시작해 그리스, 로마의 인체 형상까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문제를 형상화하는 작업은 끝임없이 지속돼 왔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불안, 욕망, 소외, 부조리, 죽음, 사랑, 자유, 평화 등 다양한 문제들은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자본주의, 정보화 사회, 기계문명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이라는 주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되새기게 하는 문제중 하나인 것. 따라서 인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열리는 ‘또 다시, 휴머니티’ 전시는 김신혜,
극단 집현의 ‘트라우마 in 인조’가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친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그 일족을 멸족시켰던 비정한 인물, 병자호란을 몰고 와 나라를 위기로 몰아간 무능한 임금으로 평가받아 온 인조.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반정으로 왕이 됐으나 결국 반정을 두려워하게 된 깊은 트라우마가 자리잡고 있었다. 극단 집현이 선보이는 연극 ‘트라우마 in 인조’는 조선 16대 왕인 인조를 재조명, 그의 삶을 통해 현대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찾고자 한다. 자신이 죽인 며느리 강빈을 만난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극은 둘의 대화 속에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 지나온 세월들을 박진감 넘치고 밀도 있게 그리며 인조가 겪었을 마음의 고통을 풀어낸다. 정묘, 병자란으로 치욕과 통한의 역사를 만든 왕이라는 오명 속에 불안과 의심 속에 살아야 했던 인간 인조의 삶은 우리 역사의 슬픈 자화상일 것이다. 연극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특히 국제 정세를 오판한 지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백성들을 얼마나 큰 고통에 빠뜨리게 하는지 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꽃마차는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은 여름 방학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아빠랑 방학아 놀자 1+1’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전 ‘경기 청백리’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엄마랑, 아빠랑 방학아 놀자 1+1’는 어린이 대상 ‘신(新) ~ 암행어사 출두요!’와 학부모 대상 ‘실학자의 교육관’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新) ~ 암행어사 출두요!’는 조선시대 청백리를 역할극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 전문 연극 강사의 지도 아래 역사적 사건을 다룬 대본을 읽고 아이들이 스스로 판결문을 써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조선시대 대표 목민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이계심 사건’과 춘향전을 각색한 ‘신(新) 춘향전’이 역할극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프로그램인 ‘실학자의 교육관’은 명사와 함께하는 차담 토크와 청렴선 만들기로 진행된다. 당대 최고 지식인인 실학자의 공부법을 김시업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함께 편안하고 부드러운 차담 토크 형식으로 알아보고, 청렴선 만들기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5일까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新) ~ 암행어
경기문화재단과 수원대학교는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홍기헌 경기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진우 수원대학교 부총장은 수원대 IT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 도내 문화 예술 교육 관련 사업 활성화 협력,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지원 및 연구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추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클래식부터 신나는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지난 13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수원시립합창단의 잔디밭 음악회는 2016년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수원 제1야외음악당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맘마미아’ 등 익숙한 OST 곡을 친숙한 해설과 명장면과 함께 준비해 한여름의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더불어 윤의중 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과 50인조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웅장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남성4인조 그룹 ‘노을’과 LED트론댄스의 최강자로 꼽히는 쇼미디어퍼포먼스그룹 ‘생동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한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잔디밭음악회에 돗자리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편
수원문화재단은 ‘서울-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수원구간에 참여할 체험단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진행,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에 이르는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의 전 구간(46㎞)을 원형그대로 재현한다. 체험단은 수원구간에 해당하는 10월 9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약 3km 가량을 행렬한다. 참여자에게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인물의 분장과 의상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일반시민 및 외국인으로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문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TF팀 031-290-3692)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박물관은 청소년인턴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자기야, 관요에 들어가보자’ 전시를 오는 12월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4월부터 9주동안 경기도 내 고등학생 33명이 참여해 ‘조선백자와 광주관요’를 주제로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미래의 문화전문가를 꿈꾸며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매주 다양한 문화 전문가들을 통해 박물관 전시에서부터 유물관리, 홍보에 이르는 박물관 심층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경기도의 다양한 박물관을 답사하며 보다 효과적인 전시에 대해 함께 고민했을 뿐 아니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다갈 수 있는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광주 관요의 발굴과정’을 비롯해 ‘조선시대 백자는 어떻게 변해왔을까’, ‘백자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이어지는 전시는 실제로 청소년들이 궁금했던 것들을 자료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경기도 광주 관요의 유물을 직접 실측한 결과물도 만날 수 있다. 청소년 인턴제 참가자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하고 싶고 이곳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