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 파주시 마을공동체의 한 해 활동을 나누고 축하하는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지난 1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2개의 공동체와 파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공연, 체험,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로는 꽃부리큰마을, 36.5, 사랑나눔공동체, 도담작은도서관, 광탄면살림공동체가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예술공동체 네트워크에서 공연을 함께 준비했으며, 기타동아리 일곱줄, 416파주시민합창단, 푸른숲마을, 파주그레이트밴드, 문산앙상블의 개별 공연과 ‘붉은 노을’ 합창이 더해져 한마당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는데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 등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가치를 만들고, 과제를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는 첫걸음을 마을공동체로 시작하길 바란다”며 “파주시도 마을공동체의 육성과 발굴을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 2022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자에 대하여 표창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정된 민원처리 우수자는 총 18명이며, 이 중 최우수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유기한 단순민원 부문에 ▲주택과 김아란 주무관 ▲생태하천과 배준희 주무관 ▲덕양구 산업위생과 엄승주 주무관 ▲덕양구 고양동 박혜진 주무관이다. 복합민원 및 협의우수자 부문은 ▲관광과 김은지 주무관 ▲정보통신담당관 신재권 주무관 ▲덕양구 건축과 임예진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에게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민원인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민원처리 우수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신속․공정․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일선에서 민원 처리를 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만족스러운 민원 처리로 신뢰받는 고양특례시가 되자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반기별로 민원처리 우수자 평가를 실시하여 보다 나은 행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8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대처로 현장에서 극적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08시 28분경 대화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문화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수영장 내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영강사가 환자 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었고 대화 및 문화 구급대 소속 구급대원들은 현장 도착하여 상태 확인 후 즉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 스마트 의료지도 연결을 통한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환자는 심폐소생술 도중 호흡 및 자발순환 회복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발견 당시 주변 인물들에 의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은 그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현천동 제2자유로 경사면을 활용해 설치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이 지난 7일 준공됐다. 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제2자유로 경사면 등 유휴지에 시비 약 10억을 투입해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44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1억원의 발전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74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3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공유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해왔다. 시는 2022년까지 시비 약 61억을 들여 주차장, 도로 경사면 등에 총1,774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유지 태양광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시민햇빛 발전소, 에너지자립마을,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 2022 전국다문화가족 배트민턴대회 개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다문화가족 37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장단콩연구회에서는 7일 파주장단콩 서리태 등 이웃돕기 사랑의 콩 560kg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이호규 파주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셔서 연구회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장단콩을 파주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콩은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교류와 전문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아 첨부해야 하며,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 후 조회 대상자 정보를 입력하고 지자체(신청인 거주자)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통합민원창구 일원화를 통해 파산 신고, 조상땅 찾기 등 토지재산 조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식 시간에 민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원 처리 담당자를 통합민원실에 창구형으로 전진 배치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이 직접 시‧군‧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제1군단은 지난 7일 오후 군단사령부에서 군단 장병 및 내외귀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56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56대 군단장으로 강호필 육군 중장이 취임했으며, 이두희 전 군단장은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취임한 강호필 군단장은 육사47기로 8군단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제1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강호필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군대의 존재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며, 군복입은 자는 오직 승리 위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안보 일번지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전·평시 작전환경과 위협세력을 고려하여 훈련 또 훈련하는 실질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하는 기풍을 확립하고, 경계작전 태세와 능력의 완전성을 구비하여 선승구전(先勝求戰)하는 광개토군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등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단계에서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책임 있는 행정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보호대책 △제설대책 및 화재예방 관련 대책과 방안이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느 때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만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겨울철 강설이 내리면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등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12월부터 3安(안정, 안전, 안심) 행정 회의를 신설하고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2일 문산천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문산노을길에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문산읍은 문산을 찾는 방문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9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시장은 “코로나19와 10·29 참사, 고물가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께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위로와 희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노을길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문산천변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