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회입니다. 먼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한창섭, 심상정, 김성남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의 승리는 지체된 지역 발전과 진보개혁정치의 세대교체를 원하는 고양시갑 시민들의 승리입니다. 또한 4번의 선거에서 연속으로 당선자를 내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 낸 승리입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신 수많은 지지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수도권 진보개혁정치 1번지 고양시갑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특례시라는 위상에 어울리지 않게 여전히 낙후되어있는 고양시갑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만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진보 개혁의 1번지, 고양시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익숙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선택을 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처럼, 저 또한 신인의 패기로 4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니겠습니다. 덕양의 변화를 기필코 완성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있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힘든 여건에 있으나 최근 마이스 산업 육성, 바이오·첨단 기업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혁신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도시의 구조적 변경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정남호 원장은 “이제 관광은 특별함보다는 일상이며 ‘살아보기' 관광이 트렌드가 되었는데, 스마트 관광 또한 거주자들을 위한 지역 생활·교통,·환경의 고민에서 비롯되어야 할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5년 예산편성에 고양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문화·교통·환경 시설의 이용 편의 증진 및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제안사업을 2018년도부터 공모 및 접수하였으며, 검토·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제안은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 작성 후 업로드 또는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난 2일 고양특례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중 하나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BBC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세계 1위), 노르웨이 오슬로(세계 2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세계 8위), 프랑스 보르도(세계 9위), 대한민국 고양시(세계 14위)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는 환경, 사회, 인프라,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총 4개 부문, 69개 평가항목에 대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해의 경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31개국, 100여개 도시가 평가에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비유럽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북유럽국가 도시들이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유럽국가 중에서는 고양시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
파주시는 관내 182만여㎡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문발동 126만여㎡와 조리읍 능안리 일대 56만여㎡다. 파주시가 제9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행정위탁을 체결함에 따라, 문발동(출판단지) 일대는 기존 높이 8.0~12.0m에서 15.0m로 고도 기준이 완화됐다. 특히, 군부대 협의를 받아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조리읍 능안리 일대는 8m까지 군 협의 없이 파주시 자체 검토만으로도 건축행위가 가능해졌다. 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수허가자의 토지개발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초 문산읍 문산리, 선유리 일대 12만 2천㎡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 데 이어, 이번 9사단 관할지역 중 182만여㎡에 대한 행정위탁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의 권한이 국방부에 있지만 앞으로도 군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국내 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는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頂點)’을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솔로 경연과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장르 배틀의 솔로 경연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팝핑,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댄스 경연을 펼친다. 작년에 도입된 팀 경연은 퍼포먼스 경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연 사이사이에 심사위원들과 작년도 팀 경연 우승팀인 한야(Hanya)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심사는 천유진(Cera), 채민의(Mini), 박선우(L Sun), 박재상(JaeSang), 유성원(BrownTio) 등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을 보유한 유명 댄서 5인이 맡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가 댄서들과 관객들이 에너지를 즐겁게 발산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꽃구경도 하시고, 젊음과 열정으로 빛나는 댄서들의 화려한 무대도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새로운 고양의 희망을 심는 식목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공휴일 지정 해제 등의 이유로 관심도가 저하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덕양구 원당동 조림사업 예정지에 어린 소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 행정의 미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새내기를 벗어나 베테랑으로 성장하는 동안 어린 소나무들도 함께 자라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는 나무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산과 나무의 가치를 높이는 산림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 매년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 등 100ha 이상의 산림사업을 시행하여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가고 있다”며, “무작정 많이 심기만 한다고 좋은 산림정책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숲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대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차 게릴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행사는 지난달 17일 파주놀이구름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행사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승부차기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백여 명의 방문객이 파랑이와 대결을 펼쳤으며, 골키퍼인 파랑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다양한 대회 홍보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체육대회 시민 응원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 게릴라 행사는 ‘파랑이를 남겨라!’로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릴라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참여한 2024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 외부와 격리된 집결지 내에 문화·예술·교육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파주시는, 지난 3월 집결지 내 건물 1동에 대한 매입을 완료한 가운데 확보된 도비 1억 원에 시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로이 찾을 수 있는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과거 70여 년의 세월 동안 성매매의 온상으로 남아 있는 집결지를 온전한 시민의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업소가 떠난 이 건물을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의 공간,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꽃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자유로, 제2자유로, 중앙로, 경의로를 포함한 총 15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약 51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꽃박람회 개막 전까지 모든 정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곳곳에 생긴 포트홀과 노후화로 인한 균열을 신속히 정비하여 우리 시를 찾는 모든 방문객 및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