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이 대표 힐링 게임 ‘붕어빵 타이쿤’을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에 온보딩했다. 새롭게 도입된 경쟁형 콘텐츠 ‘붕어빵 그랑프리’와 XPLA 연동 웹샵을 통해 게임성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시너지를 모색한다. 7일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 타이쿤(Bungeoppang Tycoon)’을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에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컴투스의 모바일게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세계 각국에 매장을 확장하는 사업 시뮬레이션을 경험한다. 귀여운 캐릭터, 아기자기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 등으로 힐링 요소를 강조했다. 이번 XPLA 온보딩과 함께 ‘붕어빵 그랑프리’라는 신규 경쟁형 P2P 콘텐츠가 추가됐다. 유저는 1주일간 붕어빵 굽기 대회에 참여해 랭킹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과 XPLA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각국의 법령과 규제 정책에 따라 지급된다. 해당 대회는 2주 간격으로 정기 개최되며, 첫 시즌은 14일부터 시작된다. 지갑을 연동한 유저는 NFT 형식의 입장 티켓을 매일 추가 획득할 수
스마일게이트가 ‘GTA’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자 업서드 벤처스를 이끄는 댄 하우저와 손잡고 글로벌 AAA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초현실 세계관 ‘ABP’를 기반으로 한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는 ‘GTA’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어 베터 파라다이스(A Better Paradise, AB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AAA급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공동 개발한다. ABP는 애플 팟캐스트 1위에 오른 오디오 픽션 시리즈로, 올해 10월에는 장편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초기 단계이며 댄 하우저가 직접 집필과 디렉팅을 맡고 있다. GTA 시리즈에서 함께 활동한 라즐로, 마이클 언스워스 등 핵심 인력도 참여했다. 개발 총괄은 나이언틱 전 총괄 매니저이자 팬데믹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인 그렉 보러드가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번지, 트레이아크, 레스폰, 인섬니악, 라이엇 등 세계 유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콜오브듀티, 데스티니2, 발로란트, 스파이더맨2, 호그와트
'솔의눈'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더욱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6일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음료 ‘솔의눈 제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의눈 제로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의눈'의 신제품으로 30년만에 제로 칼로리 음료로 출시된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과 동시에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탄생했다. 솔의눈 제로는 기존 솔의눈의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함유돼 마시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상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숲속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솔잎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람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제품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솔의눈 제로는 500ml PET 제품으로만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6일 농심은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다. 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으며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영어 표기 패키지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 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상반기 바나나킥이 유명 스타의 최애 스낵으로 꼽히며 큰 관심을 받은 시기에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며 '킥(Kick)' 시리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반기에도 농심 '킥' 시리즈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메론킥은 지난 4월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9일 만에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스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KT&G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섰다. 6일 KT&G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32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사망자도 19명에 달하며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중인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5000만 원 상당의 냉감 소재 패드와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각 지역 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KT&G의 임직원 봉사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2011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475억 원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등을 위해 지원했다. KT&G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최대 협력사인 HR그룹㈜가 쿠팡 배송기사(퀵플렉서)들의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자율적 휴무 제도를 정착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6일 HR그룹은 최근, 자율선택 협의휴무제와 긴급지원배송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일산7캠프를 '워라밸 우수 캠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HR그룹이 독자적으로 도입한 '자율선택 협의휴무제'의 대표적 성과로, 퀵플렉서가 주5일제, 주4일제 등 자신에게 맞는 근무 일정을 팀원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개인 일정이나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할 시 회사에 긴급 요청을 하면 즉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긴급 지원배송제'가 병행 운영돼 현장의 안정성과 연대감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신호룡 HR그룹 대표는 "퀵플렉서들도 쉴 권리가 있다. 우리는 그 권리를 제도화하고 있는 것"이라며 "사람 중심 경영 철학 아래 자율성과 공동체적 연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한 달간 담낭제거 수술 치료 후 복귀한 일산7캠프 강동한 씨는 "휴무 협의를 통해 자연스러운 배려 문화가 생겼고, 아픈 동료를 대신하는 '내가 도울게'라는 말이 일상이 됐다"
이마트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귀여운 생활용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6일 이마트는 노티드와 협업으로 통해 쿠션, 거실화, 욕실용품, 침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품 브랜드와 생활용품의 이색 콜라보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노티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감성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으며, 침실과 욕실을 한층 더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13일까지 '노티드 패브릭 데코' 전 품목(쿠션, 거실화 등)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 ▲'노티드 차렵이불'은 39900원 ▲'노티드 EVA 다용도백'은 1만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리니지2M의 대규모 업데이트 ONE AND ONLY를 오는 8월 20일 예고했다. 신규 콘텐츠 도입과 함께 사전 이벤트 및 실시간 방송도 준비됐다. 6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신규 업데이트 ONE AND ONLY를 8월 20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에게 명확한 성장 목표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ONE AND ONLY는 오리진 월드와 리저브 월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리진 월드에서는 ONE: 로망을 주제로 △신규 스킬을 포함한 트라이엄프 스킬 라인업 △신규 던전 시련의 탑이 추가된다. 리저브 월드에서 적용될 ONLY: 변주 콘텐츠는 오는 8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ONLY ONE LIVE 방송을 8월 13일 저녁 8시에 진행한다. 생방송 중 실시간 퀴즈 이벤트 도전, 퀴즈의 TOP!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는 다양한 보상과 함께 신화 클래스 도전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10일까지 이용자 의견 수렴 이벤트 L2M 웜업: Your ONE PICK도 운영된다. BEST & WORST 주제에 따라
hy의 공장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NO.1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6일 hy는 'hy팩토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신(新)산업관광 육성 사업(신산업관광)'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hy 평택공장에서 운영하는 견학로인 hy팩토리+는 발효유 생산 공정을 보여주는 산업관광지로 K-푸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신산업관광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략 사업이다. 국내 산업 현장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hy팩토리+는 2019년 개설 이후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식품산업 대표 견학 모델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최근 출시한 무당발효유 '야쿠르트XO' 등 유산균 음료 생산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 관람에는 최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달부터는 'LF-7공법' 콘텐츠를 견학 코스에 반영한다. LF‑7은 유산균을 7일간 장기 배양해 유원료 자체 당을 소모하는 무당 발효공법이다. 장내 생존율이 높은 유산균을 제조하는 hy 핵심 기술
CJ제일제당 비비고가 'KCON LA 2025'에서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LA 컨벤션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비비고 부스는 비비고 앰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을 테마로 운영됐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세대가 주를 이뤘다. 부스를 찾은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SNS에 '비비고 만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 미니 만두·비빔밥 등 약 3만 명 분의 K-푸드를 제공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비고 부스 관계자는 "준비했던 만두와 비빔밥이 금세 동이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토존, 틱톡 챌린지 등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만두와 비빔밥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K-푸드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일상의 문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 미국인 방문객은 "비비고 부스에 마련된 세븐틴 포토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