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로봇청소기 인기 제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로봇청소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로봇청소기 구매 고객에게 5년 A/S 연장보증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로봇청소기와 건타입 청소기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행사상품은 ▲로보락 ‘S9 MaxV Ultra’ ▲드리미 ‘X50s Pro Ultra’ ▲쿠쿠전자 ‘파워클론 AI’ ▲삼성전자 ‘제트봇 AI 스팀’ ▲LG전자 ‘로보킹 AI 올인원’ 등이다. 또 로봇청소기 수납장과 행사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수납장을 최대 20% 할인해 제공한다. 수납장은 빌트인 시공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원상복구가 가능해 세입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A/S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로보락과 모바 제품의 A/S를 직접 제공하며, 드리미 제품은 접수 대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유승도 롯데하이마트 생활홈가전팀장은 “로봇청소기 구매 시 고객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반영해 5년 A/S 연장보증서비스와 수납장
10월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되면서 주요 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대거 증인석에 오른다. 통신·유통·플랫폼 등 전방위 산업에서 보안사고, 불공정거래, 노동 문제 등 구조적 이슈가 잇따라 불거지며 기업들은 ‘리스크 점검’ 국면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우선 최근 잇따른 유심(USIM) 해킹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통신사들의 보안체계 전반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유영상 SK텔레콤, 김영섭 KT, 홍범식 LG유플러스)는 소비자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유통·소비재 분야에서는 ‘기업인 줄소환’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구조조정, 산업재해,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등 가장 많은 현안이 쏟아졌다. 먼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가 증인 명단에 올랐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신청 직전 단기채 발행으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고, 폐점 과정에서 노동자 처우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도세호 SPC삼립 대표는 시화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을 보고한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송종화 교촌F&B 대표가 일부 가맹점 대상 이중가격제와 재계약 불공정 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항공권 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은 매장을 방문해 항공권을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애피타이저 무료 제공 프로모션 ‘Ticket to OUTBACK(티켓 투 아웃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아웃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쿠폰 금액 제외 7만 원 이상 주문 후,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 내 국내외 관계없이 탑승 이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항공권을 제시하면 된다. 인기 애피타이저 4종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 퀘사디아 ▲카카두 그릴러 비프 퀘사디아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오지 치즈 후라이즈 중 고객이 선택한 메뉴 1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1인당 최대 50만 원, 총 100만 원 상당의 모두투어 상품권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참여 후 아웃백 자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12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가족, 친구, 지인 분들과 함께 아웃백에서 여행의 여운을 음미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이 카카오프렌즈와 손잡았다. 엘지유니참은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디자인을 적용한 안심숙면팬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쏘피 안심숙면팬티는 신체 곡선에 맞춘 볼록맞춤 구조와 소프트 이너 커버를 적용해 생리혈을 빈틈없이 흡수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360핏 신축 허리밴드’가 전방향 밀착력을 높여 안정감을 더한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라이언과 춘식이의 편안한 밤’을 콘셉트로 중형, 대형, 특대형 사이즈별로 개성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쏘피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를 통해 안심숙면팬티의 기능적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 친근감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빙그레가 따옴 브랜드로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선다. 빙그레는 서울시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서울도서관에서 빙그레와 서울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약 1만 개의 ‘따옴’ 신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이 시원한 음료와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서울시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행사에서는 약 4000개의 식물성 음료 제품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오는 17일부터 19일,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간 ‘따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행할 계획이다. 과일 모양 책갈피 활동 등 독서와 ‘따옴’ 제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옴’을 비롯한 빙그레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건강하고 즐거운 순간을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농심이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떡볶이면을 선보인다. 농심은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납작한 생면으로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살렸으며,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든 소스와 파슬리, 볶음 흑깨 토핑으로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감칠맛을 재현했다. 제품은 14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된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동서식품이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작된 동서커피클래식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구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이 참여한다. 2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곡 중심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권이 배포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이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쿠팡은 오는 26일까지 인기 주방용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키친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포트메리온, 바겐슈타이거, 도블레, 하이드로 플라스크, 퀸센스 등 국내외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스케치북 쿠페 중접시세트 ▲바겐슈타이거 303 드라이 스텐 가위 ▲도블레 칼집나지 않는 항균 도마 ▲하이드로 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텀블러 리프 핑크 ▲퀸센스 샤이니 통5중 스텐 궁중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고객 편의를 위해 ‘쿡딜! 오늘만 산다’ 테마관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하는 ‘1DAY 특가’를 운영하며, ▲MD's Pick 특가 ▲인기 브랜드 SALE ▲카테고리 SALE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인기 주방용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키친 슈퍼 위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롯데웰푸드가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말차 디저트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 한 달 만에 약 200만 개가 전량 완판된 한정판 말차 디저트의 후속 시리즈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100% 제주산 녹차잎의 깊고 진한 말차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이번 시리즈부터 상시 판매 제품으로 운영된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크림 양을 기존 대비 약 25% 늘린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 첫 제품으로, 제주 말차를 활용한 카페 ‘산노루’와 협업해 탄생했다. 말차와 카카오 블렌딩 비스킷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설향 딸기잼을 채우고, 겉면에 말차 스위트를 입혀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제주산 말차로 만든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에 가나 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가나 초콜릿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건전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선다. 오비맥주는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일대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잠실 상권 거리에서 카스0.0 판매 식당을 방문해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과 건전음주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책임음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철저한 신분증 확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저도주 추천 ▲음주운전 절대 금지 ▲폭력적인 손님 대응 요령 등이 담긴 웹툰 형식의 가이드북을 전달했다. 홍보물은 ‘상황과 주량에 맞게’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와 오프너로 구성되며, 카스0.0 유흥병을 판매하는 100여 개 업장에 제공된다. 오비맥주는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논알코올 음료 함께 즐기기 ▲음주운전 금지 등 적정음주 팁을 소개하며 책임음주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판매 접점인 업장에서 사장님과 손님에게 맞는 적정음주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 준수로 사장님들과 손님 모두 안전한 책임음주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