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가 K-치킨 브랜드 체험을 통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교촌에프앤비는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K-치킨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 철학과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해외 고객에게 교촌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성남 판교 본사와 오산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3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히스토리 전시 관람, 대표 메뉴 시연과 시식, 직접 치킨 조리 체험 등 3단계 과정을 통해 교촌의 조리 원칙과 진정성을 체험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고객들에게 교촌의 브랜드 철학과 K-치킨의 매력을 직접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교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