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ESG 통합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ESG 경영 전반에 걸친 체계적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환경(E)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등 항목에서 실질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사회(S) 분야에서 파트너사 동반성장, 생물다양성 보존 등 활동을 통해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G) 분야는 주주환원정책 강화와 독립성·투명성 확보 노력이 평가돼 B+등급을 받았다. 코웨이는 2021년 신설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경영체계 구축, 지속가능 성장,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운영 등 3대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ESG 경영 전략 고도화와 이해관계자 소통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2013년부터 1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되며 ESG 경쟁력을 꾸준히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PHA 빨대를 활용한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Be Straw Free)’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 감축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사회연대(NGO), CJ푸드빌과 함께 추진되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지 않고 고객 요청 시 생분해성 PHA 빨대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CJ제일제당은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비치 중단 ▲고객 요청 시 ‘생분해성 PHA 빨대’ 제공 ▲소비자 참여를 통한 자원순환 인식 확산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은 이달 10일부터 강릉 지역 커피전문점 18곳과 뚜레쥬르 직영점 2곳 등 총 20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PHA 빨대는 퇴비화가 가능하고 미세 플라스틱이 남지 않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PHA 빨대를 석유계 플라스틱 대체재로 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손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PHA 소재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생성하는 고분자 물질로, 산업·가정 퇴비화 시
롯데하이마트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 고객을 위해 인기 IT·모바일 기기와 콘솔 게임기, 웨어러블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생 수요가 높은 IT·게임 가전 중심의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 온라인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트북·태블릿 ▲자급제 모바일 ▲웨어러블 ▲게임기·게임 타이틀 등 수험생이 대학 입학·취미·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카드 할인과 즉시 할인 쿠폰 등을 더해 삼성전자 ‘갤럭시 북2 Pro 스페셜 에디션’, 애플 ‘iPad Air 11 M2 Wi-Fi+Cellular’를 각각 120만 원대에 제공한다. 모바일 부문은 자급제 중심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7(256GB)’은 120만 원대, ‘갤럭시 S25(256GB)’는 96만 원대에 선보이며, 선착순 90명에게는 엘포인트 5만 점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운동·취미용 웨어러블도 준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 클래식(46mm)’은 51만원대에, 블루투스 이어폰 ‘샥즈 오픈런 프로2 미니’는 20만 원대에 판매하며, 워치 구매 선착순 50명에게 엘포인트 2만 점을 추가
롯데마트가 초겨울 제철 과일부터 김장·수육 재료,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을 특가로 구성한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딸기·감귤·하우스배 등 초겨울 제철 과일 ▲배추·무·깐마늘·고춧가루·생굴 등 김장 필수 재료 ▲삼겹살·목심·앞다리 등 김장철 수육용 육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농할 할인, 수산대전 할인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연계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춘 점이 특징이다. 딸기 전 품목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2000원 할인을 적용하며, 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2kg)’과 ‘나주 하우스배(2~4입)’는 농할 20% 혜택으로 각 7960원, 1만 1920원에 제공된다. 상생단감·청도홍시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장 재료 역시 할인 폭이 크다. ‘배추(3입)’는 6992원, ‘다발무’는 5992원, ‘깐마늘(1kg)’은 7992원에 판매된다. ‘햇님마을 태양초 고춧가루’는 엘포인트 회원가 1만 1900원(250g), 3만 8900원(1kg)에 제공하
쿠팡이 올해 가을 유럽 현지에서 갓 수확해 압착한 프리미엄 햇 올리브오일을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와우회원 전용 사전예약으로 선보인다. 쿠팡은 올해 10~11월 유럽산 올리브를 신선하게 압착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햇 올리브오일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유럽을 대표하는 ▲이리아다 ▲오로델데시에르토 ▲오로바일렌 ▲엘리존도 ▲꾸악 ▲프루네티 누오브 등 6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쿠팡은 올리브 품종 특징과 선택 기준을 담은 구매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상품은 와우회원만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배송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쿠팡은 사전예약과 연계해 ‘유럽 프리미엄 오일·시즈닝 할인’ 행사도 연다. 고객은 올리브오일, 트러플 소스, 발사믹 식초, 프리미엄 소금, 애플사이다비니거 등 유럽 프리미엄 식품 300여종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갓 수확하고 즉시 압착한 신선한 햇 올리브오일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상의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오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K뷰티 브랜드와 현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공동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2026년 5월 1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패서디나는 LA 북동쪽 약 18km 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 등 연구기관이 밀집해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핵심 상권이다. 올리브영은 패션·뷰티 소비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진출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미국 진출 초기부터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 내 주요 상권에 2026년 중 복수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점한다. 이번 미국 오프라인 진출은 단일 K뷰티 브랜드가 아닌 다수 브랜드가 함께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이커머스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카테고리·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K뷰티 생태계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매장은 올리브영의 MD 큐레이션 역량을 집약한 ‘K뷰티 쇼케이스’ 콘셉트로 운영된다. 한국 매장과
고물가와 배달비 인상 여파로 소비자들의 지출 구조가 달라지면서 배달앱 시장의 무게중심도 ‘배달’에서 ‘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배달의민족(배민)은 최근 1년 새 포장 주문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앱 전면에 ‘포장/픽업’ 메뉴를 재배치하는 등 근거리 소비 흐름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달비 부담을 피하려는 소비자와 수수료를 줄여야 하는 자영업자의 이해가 맞물리며, 포장이 배달앱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포장 주문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외식 물가 상승과 건당 3000원 안팎의 배달비 구조가 결합하면서 ‘배달비 피로감’이 커졌고, 직장인·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이동 동선 내에서 직접 음식을 찾아가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배달비가 또 하나의 생활 물가가 되면서 소비자들이 배달을 기피하는 현상, 일명 ‘배달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포장은 소비자에게는 절약 효과를, 자영업자에게는 ‘마진 회복 통로’를 제공한다. 배달앱이 제공하는 배달망을 이용할 때 지불하는 대행료와 중개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를 겨울 정취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탈바꿈시킨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월드파크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약 800평 규모로 역대 최대 스케일을 갖추고, 51개 기프트·F&B·체험 부스를 통해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감성을 구현했다. 오후 4시 이전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시간대는 패스트 패스 등 유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핵심 콘텐츠는 ‘몰입형 경험’이다. 움직이는 하트 조명을 입힌 높이 13m 초대형 트리, 하루 다섯 차례 눈이 내리는 ‘스노우 샤워’, 30명 동시 탑승 가능한 2층 회전목마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 계열사와 파트너사 협업도 강화됐다.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팻위치 뉴욕과 협업한 초코 메뉴 18종과 굿즈 6종을 최초 공개하며, 올리브영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체험 팝업을 운영한다. 또한 롯데타운 한정판 굿즈 3종과 함께 기프트 상점 16곳을 구성해 오르골·빈티지 테이블 웨어·완구 등 다양한 취향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선보인다. 겨울 간식도 대폭 확대해 총 26개 부스를 운영한다. 성수 ‘밀스’의
배달의민족(배민)이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신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스타벅스가 배민의 ‘한그릇’과 ‘픽업’ 서비스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한그릇 서비스에서는 ▲최소주문금액 없이 스타벅스 인기 메뉴 무료 배달 ▲식사·디저트 조합 전용 메뉴 제공 등 1인 가구 중심의 서비스 강화가 이뤄졌다. 에그 클럽 샌드위치, 바질 치킨 토마토 브리또, 생크림 카스텔라 등을 아메리카노 등 음료와 함께 구성해 디저트류 선택폭을 크게 넓혔다. 픽업 서비스에서도 고객 편의 향상이 적용됐다. 배민 앱 내 ‘픽업 지도’에 스타벅스 매장을 별도 아이콘으로 표시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입점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아메리카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국내 배달 앱 최초로 배민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 한그릇·픽업 서비스 참여로 양사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 배민 한그릇은 최소주문금액 없는 소액 주문 특화 서비스로,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주문 고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픽업 서비스 또한 UI 개선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주문수가 8월 마지막 주 대비 10월 마지막 주 기준 40% 증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김치의 날을 기념해 리워즈 회원 대상 특별 행사 ‘롯데호텔 김치 페스타’를 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김치 페스타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롯데호텔 서울 코스모노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김치 페스타는 ▲김치 소포장 특별 판매 ▲온라인몰 이숍(e-Shop) 김치 카테고리 10% 할인 ▲500포인트 적립 혜택을 통한 현장 구매 지원 등 실질적인 고객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한 ▲롯데호텔 김치 3종과 보쌈고기, 쌀밥으로 구성한 김치 컵밥 시식 ▲발효공방 1991의 ‘은하수 별헤는밤’ 막걸리 시음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대용량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리워즈 회원은 현장에서 적립되는 500포인트를 김치 구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몰 김치 전용 페이지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셰프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롯데호텔 김치를 더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호텔의 미식 경험이 일상 속에서도 이어지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