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인삼의 친환경 재배실천을 위해 토양 예정지관리, 친환경병충해 방제 등을 9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월2회 본격적인 현장 컨설팅 심화교육에 돌입했다. 이 교육은 시장개방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파주의 특화품목인 인삼을 주제로 진행되는 것으로 심화교육은 경제침체와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고품질의 농산물 생산밖에 없다는 인식아래 농업인대학을 이수한 농업인의 수요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형만(금촌동)씨는 “6년을 일궈야 하는 인삼농사인만큼 친환경 재배가 어렵다”며 “무한경쟁 시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이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친환경 인증이 어렵다는 인삼분야지만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축제때 판매할 친환경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해 인삼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컨설팅 사업을 통해 친환경으로 재배된 최고급품만을 판매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3일간 임진각에서 ‘제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가는 사고, 앞서가는 경영, 앞서가는 기술”을 사훈으로 진공성형, 목형, 금형 등 산업분야의 전문기술력을 갖추어 20여년간 동종업계를 주름잡던 (주)일진산업(대표 최진선)이 LED를 이용한 사업기법을 도입, 신제품을 개발하여 또 다른 모습으로 부상하자 동종업계들로 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형, 금형 및 진공성형 디자인전문기업으로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왔던 일진산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사업에 적극나서며 차별력 있는 신제품개발로 경제성을 확보해 제2창업을 선언했다. 일진만의 신기술력과 노하우로 자존심을 지켜온 최대표의 회사 경영능력은 신기술을 바탕으로 ‘IJ볼라드’라는 신제품을 개발하여 일진에서 효자품목으로 자리를 굳히는 등 경제성을 확보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지방자치단체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일진은 사훈정신으로 무장한 일진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IJ볼라드, IJ가로등, IJ휀스 등을 비롯해 줄잡아 60여 종류의 특허를 출원한 것은 흉내낼수 없는 일진만의 자랑이자 기술력이고 일진만의 개발능력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사례
고등학교 졸업 후 부사관으로 임관해 27년 동안 군 생활에 매진했던 육군 원사가 최근 주경야독으로 학사모를 써 부대원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25사단 전차대대 전차정비관 이종광 원사(46)는 지난 2월 13일 경기공업대학 강당에서 감격의 학사모를 썼다. 이 원사는 졸업식장에서 4개 학기 전 과목 A+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군단장 상장을 수상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잦은 야근과 반복되는 업무로 자기계발은 신경 쓸 겨를조차 없던 이 원사는 지난 2007년 아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나 먼저 공부하자’라는 각오로 경기공업대학 자동차과 야간과정에 입학했다. 경기공업대학은 학군제휴 전문대학으로 파주시 광탄면에 자동차과 분교를 두어 군 간부들의 주경야독을 돕고 있다. 이 원사는 2년 동안 일과 후 거의 매일 3-4시간씩 야간수업을 통해 자동차 새시, 자동차 전기전자, 실용영어 등 34개 과목 81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했다. 이 원사의 전 과목 A+라는 학점은 부대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처음에는 주변으로부터 ‘뒤늦게 대학문턱을 넘었으니, 졸업장만 받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핀잔도 들었지만, 이 원사
32만 파주시민들을 위한 민의의 집합체로 역활을 다하고 있는 파주시의회가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애로 청취는 물론 민생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더욱이 관내 65개소 복지시설을 상대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하는 등 시민들의 뜻을 유리처럼 투명하게 반영하는 의회 운영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에 걸맞는 대표의회로 거듭나는데 가속페달에 힘을 주었다. 이를위해 파주시 의회는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과 2009년도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읍·면·동을 방문하고 찾아가는 의정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호응속에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시정과 민의의 가교역활을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지역별 단위농협장과 지구대장, 주민자치위원장, 리장단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유지들이 모두 참석한 간담회는 특성에 따른 지역별로 현안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과 건의로 수준 높은 결실을 거구는 알찬 간담회로 새로운 의회위상을 실현시켜 주었다. 이와함께 의회는 지난달 20일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에 소재한 ‘겨자씨 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개시하고 매 짝수월인 20일은 시의원
교육자라는 사명감만으로 똘똘 뭉친 교사들이 사교육시설 하나 없는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오지학교라는 오명을 털어내고 100% 대학 진학율을 자랑하는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그 교육의 비법을 찾아본다. 휴전선에서 불과 10㎞ 떨어진 삼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섭)가 그 명문 고등학교. 파주시 적성면 식현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 학교는 학년별 2개반에 학생수라야 70명이 전부인 초 미니학교이다. 그러나 인격존중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에게 세심한 베려를 아끼지 않은 김 교장의 학교 운영은 교사들로 하여금 교육자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내리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삼광인들의 명예를 드높여나가고 있다. 14명의 교사진은 삼광 중·고를 넘나들며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자율학습에 개별면담을 통한 지도 등으로 지도능력을 키워나가고 과목별로 학생들의 ‘개인별 학력장’을 만들어 학업성취도를 일관성 있게 파악해 교육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은 학생들의 인성과 향학열을 높여나가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듯 학생들에 대한 헌신적인 교사들의 희생정신은 ‘정서적인 사람, 자립하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
파주시는 앞으로 수돗물을 물전문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운영한다. 파주시(시장 류화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시민들이 한층 품질 높은 수돗물을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시청에서 ‘파주시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수도를 향후 20년간 책임경영하며 총 2,469억 원을 투자, 고품질의 수돗물을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협약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관로,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을 개선하고,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감시·제어시스템 등 선진기술과 경영기법을 도입해 파주시 지방상수도의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번 운영효율화 사업의 시행에 따라 시민들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운영하는 선진국 수준의 Call Center 및 고객지원기동반 등을 통해 신속한 민원해결 및 불편사항 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향상된 수돗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낡고 오래된 수도관 교체사
파주시는 도시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지역농특산물 이용 웰빙음식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인 파주장단콩과 파주개성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음식 만드는 법을 전수하여 건강한 식탁으로 건강증진 도모하고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지역농특산물 이용 웰빙음식반’교육신청은 3월 3일(화)까지 전화와 인터넷(http://agri.paju.go.kr/)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농업진흥과 생활개선팀(☎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의 예술마을 헤이리가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헤이리의 문화지구 지정은 서울 인사동, 대학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시는 탄현면 법흥리 1652번지 일원(일명 헤이리)을 문화지구로 지정하고 빠른시일내에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도의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엔 노래방 술집과 같은 유흥업소가 들어서지 못한다. 대신 박물관 미술관 도자기방 서점 등과 같은 문화시설에 대해선 각종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주민들에겐 취득세 등록세를 비롯해 재산세 등 일부감면을 추진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문화지구육성지원기금을 조성, 헤이리에 문화시설을 지을 경우 건축비를 장기저리로 지원해주는 방안을 도와 협의중이라고 밝히고 기존 문화예술 건축물을 수리할 경우에도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방안도 함께 검토중이다. 문화지구 지정은 문화시설을 보존하고 문화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가 문화지구로 지정돼있다. 헤이리는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는 잡지박물관, 도예미술관, 서점, 작가스튜디오 등 126개의 독특한 디자인 건축물들이 들어서있다.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은 파주시 전통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난 1
파주교육청은 새금초등학교와 두일중학교에서 초중등 교감 69명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학교평가 최우수교의 학교교육 및 경영 내용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우수 교육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교육 방법의 업그레이드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청소년들의 거친 정서와 이기적 품행이 학교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어 사회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시행한 새금초등학교의 ‘Happy 새금 365일’ 과 두일중학교의 ‘STAR 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종하 교육장은 “21세기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정서지능(EQ)을 중요시 하는 지식기반 사회이므로 인성교육과 학업성취의 조화”를 강조하였다. 새금초등학교는 학교 생활본을 자체 제작 활용하고, 어린이들의 행동 수정을 위한 새금 KOCE 으뜸이제 운영과 좋은 생각 릴레이 등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두일중학교는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마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경계가 올 때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스스로 바르게 인식하고 옳게 판단할 수 있는 훈련의 일환으로 Stop (일단 멈추기) Think (온전히 생각하
파주시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한 ‘제1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에서 지난 18일 파주시가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는 친환경 도시구현을 위해 건강한 자연생태, 깨끗한 친수환경, 아름다운 녹지 환경 조성, 쾌적한 지역환경, 편리한 교통 환경을 부분별 목표로 설정하고 행정서비스와 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이번 평가에서 최첨단 친환경 고품격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인정받았다. 파주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노점상이 없는 4無도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우수사례로 뽑히며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평년기온 상승으로 식목 적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년 4월5일 실시하던 식목행사를 2007년부터는 춘분일(3월21일)로 앞당겨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층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현재 12개대 총496명이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부터 등하교 도우미, 이웃돕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환경동향’을 시민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하고 있으며, 대기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