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의 장단콩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콩 전문식당 및 콩 가공 전문업체와 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파주시는 2008년 추진된 생산이력제, ‘P(파주시장인증)마크’인증 그리고 수매체계로 이어지는 파주장단콩 브랜드 품질관리 유통체계를 기반으로 유통가격 안정화와 연중 브랜드 홍보 유통을 위해 파주장단콩 지역특산화의 홍보 거점인 전문점(식당, 가공공장)을 지정 육성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어려워진 경제여건과 향후 파주장단콩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수매농협인 북파주농협과 유통체계 합리화를 위한 수매물량 선계약제 협의를 완료하고 파주에 위치한 콩 전문식당 및 콩 가공 전문업체와 협의회를 개최, 향후 육성 추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선계약제란 농협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취급 물량의 10% 해당액의 계약금 선납 시, 추가비용 발생없이 처음 계약가격으로 연중 구매할 수 있는 제도로 구매자금이 부족해도 연중 사용물량 확보가 가능하며 연중 가격 안정 및 물량의 보관과 관리상 비용 절감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 전문점 지정으로 업체의 브랜드 가치 증대는 물론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지정현판, 홍보액자, 홍보 전단지 등을 일괄
파주시에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 맞춰 2009년도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시민들의 나무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32만 시민이 매년 1그루씩 10년간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국공유지를 활용한 나무은행 사업을 천만그루 나무심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속 숲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식목행사를 산이 아닌 도심에서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3월20일 춘분일을 천만그루 나무심기 발대일로 정하고 시청을 비롯하여 12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식목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산지 등 입목지를 다른 용도로 개발하며 벌채되는 입목 중 조경가치가 있는 수목을 기증받거나 개인 또는 단체에서 헌수받은 나무를 우선 나무은행에 이식한 후 공원조성과 가로수 식재목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 시행규칙을 제정하였다. 또한, 삭막한 도심 경관과 열섬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로변 및 주택가 옹벽에 인동덩굴, 담쟁이덩굴, 능소화 등 벽면녹화식물을 재배하고 교통섬의 불투수 공간을 잔디밭과 관목류로 피복하여 지열과 복사열을 흡수하여 여름철 열섬화 현상을 -1℃ 내
파주경찰서는 7일 특수렌즈를 착용하고 사기도박을 벌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51·부동산중개업)씨와 조모(4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30분부터 40여분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오피스텔에서 유모씨(50) 등 2명과 1천만 원을 따내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42차례에 걸쳐 유씨 등 4명으로부터 9억1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숫자와 무늬를 형광물질로 표시한 카드와 표시를 알아볼 수 있는 콘택트렌즈를 조씨로부터 받아 상대방의 카드를 알아낸것으로 드러났다.
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성공농업의 첫걸음, ‘새해영농설계를 위한 녹색농업교육’을 관내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 천800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관내 12개 읍·면·동별 순회교육에 이어 2월13일까지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및 채소, 화훼, 과수 등 파주의 대표 작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품목별로 전문농업인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연계하는 등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농업반에서는 파주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체험농원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우수사례 및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파주의 환경자원을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는 등 농산물 생산에서 얻는 소득뿐만 아니라 가공, 농촌관광자원을 통한 농외소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농업교육 및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운영과 도시소비자를 위한 웰빙음식 및 도심농업교육 등 농업인은 물론 파주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자연재해나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농가가 부채를 상환토록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농어민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6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라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취약계층인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업비 천450억원(전국)을 지원 받아 지난 2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아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또 신청 횟수를 2일부터 21일까지 1차로, 3월(3.2-3.21)을 2차, 6월(6.1-6.20)을 3차, 9월(9.1-9.10)까지 4차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농지은행에 농지를 매도,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는 다시 임차(5-8년)해 영농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다른 농어가 부채대책과는 달리 농가스스로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정책 차별성이 부각되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 2006년 422억원의 사업비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3.4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해 농어민들을 위한 수혜의 혜택을 늘려나가고 있는 실정으로 진정 농어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
금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규)이 남이섬 샘마을수련원에서 ‘파주 청소년 커리어 체험학교’ 워크샵을 실시한데 이어 5일부터 청소년이 희망하는 일터찾기 라는 주제로 ‘파주 청소년 커리어 체험 학교’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현장체험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과 리더쉽을 함양시켜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를 조성시키고 적성에 맞는 직업의 선택마련을 위해서 실시되고 있다. 이 체험학교는 시에서 주최하는 지역특화 명품 프로그램으로서 청년 실업 문제가 장기화 되고 직업이 경제 활동의 하나로 전락된 상황에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의 참여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청소년의 직업관이 형성되고,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 유치 및 효율적·전문적 인력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과 청소년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2008년 지난 한해의 남북관계는 북측이 남북간 육로통행을 제한하고 차단하는 등 ‘12.1조치’를 취한 후 언론매체나 대남기구 보도 등을 통해 연일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있다. 이로인해 모든 남북교류는 중단, 경색국면을 맞으면서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우려를 안겨주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2009년에는 신 대북정책으로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남북관계 개선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신문에서는 북으로 연결된 경의선과 국토분단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임진각 등 통일의 최일선 도시인 파주시의 류화선 시장으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여망과 파주시의 입장을 들어본다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은 북한과 관계를 공동 협력체제로 규정, 비교적 온건한 관계를 유지시켰는데 이에 발맞춰 그동간 파주시는 어떤 노력을 경주했는지 ▲지난 2005년 2월 시장 취임후 우리 파주시는 한나라당 임태희 국회의원의 ‘통일경제특구법’ 제정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공동연구용역을 2005년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하여 ‘통일경제특구에 관한 법률&rsquo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을 통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노사협력 유공 노동부장관 기관표창을 최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40시간문제 등 지난 2001년, 2002년, 2004년의 노사분규로 위기를 겪었으나 2006년부터 노사갈등을 위한 극복방안으로 노사한마음체육대회와 노사워크샵을 추진했다. 또 2007년도에는 노동부 주관 노사파트너십 재정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평화와 화합 노사상생의 혁신신노사문화 구축’ 프로그램을 계획, 기업경쟁력 강화교육 2회,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노사 한마음 워크샵, 노사 파트너십 컨설팅 및 평가회를 개최했으며 무파업, 무쟁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도에는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경기도 주관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상생협력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향후 공단노사는 상생하는 노사문화조성을 전략적인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대화와 협력의 강화를 통해 노사신뢰도 제고 및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고객감동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파주세관(세관장 한성수)은 최근 LG디스플레이(주), ASE코리아(주) 등 수출입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인증세관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파주세관이 개청이래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세청에서 세관별로 조사하는 ‘08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지수가 9.0 이상인 청렴세관에 선정된 것을 관세청장이 인증한 것으로 청렴세관을 상징하는 ‘청렴세관기’ 게양과 ‘청렴인증세관’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 관장은 기념사에서 “청렴인증세관에 선정되기까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신 유관업체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가 돼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CLEAN 파주세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파주세관은 ▲청렴약정서 체결 및 결의대회 ▲명절연휴 관세환급 특별지원 ▲지속적인 장애우 돕기 운동 ▲청렴 리플릿 발송 ▲기업하기 좋은 무역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규제개혁추진회의 개최 ▲1명이라도 잘못하게 되면 전체가 비난받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제6회 파주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파주교육청 회의실에서 장종하 교육장, 정헌모 최창의 교육위원 등 교육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홍배 영도초등학교 교장(초등) 방재언 두일중학교 교감(중등) 배영철 교육청 경리계장(행정) 등이 영예의 대상과 순금메달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미영 교사(청석초) 고병태 교사(금릉중) 윤우중 기사(갈현초) 등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으며 한대희 지산중 교감 등이 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