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을 통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노사협력 유공 노동부장관 기관표창을 최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40시간문제 등 지난 2001년, 2002년, 2004년의 노사분규로 위기를 겪었으나 2006년부터 노사갈등을 위한 극복방안으로 노사한마음체육대회와 노사워크샵을 추진했다. 또 2007년도에는 노동부 주관 노사파트너십 재정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평화와 화합 노사상생의 혁신신노사문화 구축’ 프로그램을 계획, 기업경쟁력 강화교육 2회,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노사 한마음 워크샵, 노사 파트너십 컨설팅 및 평가회를 개최했으며 무파업, 무쟁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도에는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경기도 주관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상생협력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향후 공단노사는 상생하는 노사문화조성을 전략적인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대화와 협력의 강화를 통해 노사신뢰도 제고 및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고객감동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