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10월 화성시에서 개최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2달 동안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체육대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의 전통과 역사·문화·비전 등 지역 정체성 ▲전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노력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공모 부문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통합 적용 엠블럼 4점,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양(兩) 체전 개별 적용 포스터 각 4점, 표어 각 5점 등 총 5개 부문 31점이다. 도는 수상작들을 기본편 12종과 응용편 7종의 상징물 응용 매뉴얼로 제작해 대회 운영, 행사, 홍보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총시상금은 3000만 원이며 각 수상자에 대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3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접수는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고 관련 세부 사항과 제출 양식 등은 도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
경기도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혜택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올해부터 ▲타지역 거주 경기지역 대학생 포함 ▲6개 시군에서 추가 리워드 신설 ▲탄소 감축 효과 중심의 리워드 지급 등의 운영 기준이 개선된다. 먼저 기존 도민으로 한정된 지원 대상을 도내 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앱에서 재학증명서를 인증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군의 자체 특색을 반영한 추가 리워드도 신설했다. 화성, 시흥, 용인, 의왕, 가평, 광주 등 6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을 하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활동과 이에 따른 지급액은 1월 말 결정되고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추가 리워드 참여 시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보상을 받는 16개 활동의 지원금도 조정됐다.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연간 1만 원에서 2만 원) ▲폐가전제
경기도의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예산 확보를 통한 노력 끝에 사업 중단 위기에 있던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시흥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흥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해당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김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이 시흥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사업 몫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흥시 관용차에 인공지능(AI) 기반 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 파손(포트홀), 낙하물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시스템 운영 결과, 도로 파손(포트홀) 건수와 영조물 배상 건수 등이 크게 감소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실효성이 입증됐다. 도입 두 달여 만인 지난해 10월 말 기준에는 도로 파손 건수가 지난 2024년 대비 31% 줄었고 영조물 배상 건수는 77% 감소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해 8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비(10억 원)를 모두 특조금으로 확보했고 해당 시스템은 시흥시
“저는 ‘도민의 하루’가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자주 주민 곁으로 가겠습니다.” 오준환(국힘·고양9)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은 4일 “회의실에서 만든 답안이 아니라, 현장에서 듣고 확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위원은 이날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올해는 도시환경위원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라며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것보다 그동안 지적하고 개선 요청해 왔던 도정 현안을 실제로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도시개발과 환경처럼 상충할 수 있는 가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발이 필요하더라도 환경이 희생돼서는 안 되고, 환경을 위한 정책 또한 도민의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은 “처음 도시·환경 분야를 접했을 때는 다소 어렵고 생소해 의정활동이 쉽지만은 않았다”면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도시환경위원회가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상임위라는 점을 더욱 절실히 체감하게 됐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며 “K-컬처밸리, 1기 신도시 재건축, 기후위기 대응, 소각시설
용인갑에서 재선(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우현 전 의원은 오는 21일 용인 처인구 페이지웨딩홀에서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의장 출신의 ‘풀뿌리 정치인’으로 용인 사랑이 남다른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재선을 하면서 당내에서 ‘의리의 정치인’으로 손꼽혔다. 그는 이번 저서에 용인과 함께 울고 웃었던 고민과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SNS에 “제 삶의 중심은 늘 용인이었다. 시의원으로,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용인 시민으로 용인의 성장과 아픔을 함께해 왔다”며 “긴 침묵의 시간 동안 정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시민 앞에 어떤 자세로 서야 하는지 다시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책임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 선거가 끝난 뒤에도, 시민 곁에 남아 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지금 용인에는 편 가르기가 아니라 경험과 책임, 갈등이 아니라 방향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처인구를 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용인, 반도체·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균형 잡힌 도시,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 용인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역
경기도가 2026년 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정기인사(5일 자)를 단행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도정 중점과제 관리 등 현안 해결에 기여한 박현석 기획담당관을 평화협력국장으로, 풍수해·한파 대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을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어 도의 민생경제 현장투어인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통해 소통행정을 추진한 김도형 자치행정과장을 노동국장에, ‘THE 경기패스’, ‘똑 버스’ 추진으로 도민의 교통권 개선에 기여한 윤태완 광역교통정책과장을 교통국장에 임명하는 등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또 다양한 보직에서 경력을 쌓은 김규식 전 김포부시장을 안전관리실장으로, 박연경 전 사회혁신경제국장을 여성가족국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보직에 검증 인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도는 민선8기 도정 기여도,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향후 주요 정책 과제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2급 부단체장 전보를 살펴보면 교육 복귀한 윤성진 실장을 화성시 부시장으로,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남양주 부시장으로,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을 하남시 부시장으로,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