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부천 명문·중부 라이온스클럽은 설 명절을 맞아 부천시 원미구 소외 계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고기구이 한상 차림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명문라이온스클럽과 중부라이온스클럽이 ‘따뜻한 한 끼, 고기 사랑 나눔’이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했으며, ‘아름다운 내일’ 사회적협동조합의 협력을 받아 진행됐다. 평소 홀로 거주하며 고기구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한상으로 준비된 식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살다 보니 고기 먹을 일이 많지 않은데, 정말 잘 먹었다. 덕분에 이번 설 명절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낼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따뜻하다. 식사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명문라이온스클럽 곽희옥 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기지만, 주변에는 여전히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라이온스클럽 오삼균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코웨이가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65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에이스침대, 시몬스 등 전통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위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침대 업계 분위기는 결코 녹록지 않다. 2024년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의 연 매출은 각각 3260억 원, 32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5% 성장에 그쳤다. 특히 에이스의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2378억 원으로 역성장 양상을 보였다. 그동안 침대 시장은 1963년 창립한 에이스침대와 1992년 한국 법인 설립 시몬스가 수십 년간 양강 구도를 지켜왔다. 후발주자 코웨이는 렌탈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 다각화로 이 틈을 파고들었다. 2011년 국내 최초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는 침대 소비 패러다임을 바꿨다. 정기 위생 관리와 전문 케어가 포함된 ‘관리형 침대’라는 새 가치를 만들며 고객 인식을 바꿔놓았다. 이어 다양한 매트리스와 프레임, 보급형부터 스마트 매트리스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해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작년보다 4%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대형마트·전통시장·가락몰 등 25곳에서 6∼7인 가구 기준 34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23만 3378원으로 전년 대비 4.3%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27만 1228원으로 4.8% 올랐다. 전통시장은 임산물(곶감·대추), 나물(고사리·깐도라지), 수산물(조기·동태),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과일(사과·배), 가공식품(청주·식혜) 구매비용이 전통시장 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락시장 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의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20만 5510원으로 전년보다 4.3% 하락했다. 이는 전통시장과 마트 대비 각각 12.1, 24.2% 저렴한 수준이었다. 특히,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수산물(다시마·북어포)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했고, 배·곶감 등 과일 일부도 마트 가격을 밑돌았다. 설 성수기 전망으로는 과일과 채소 모두 안정적으로 시세가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축산물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사육·도축
부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2026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부천의 책’은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은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시민이 함께 선정한 책을 이웃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1부 ‘2026 부천의 책 선포식’과 2부 ‘북토크’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선포식에서는 일반 부문 ‘혼모노’, 아동 부문 ‘호랑이를 부탁해’, 특별 부문 ‘변영로 시선’ 등 3권을 소개한다.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하는 시민에게 선정 도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2부에서는 아동 부문 ‘호랑이를 부탁해’ 설상록 작가를 초청해 집필 과정을 이야기하고 아이들과 퀴즈를 푼다. 이어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강사와 ‘혼모노’를 주제로 토론 수업도 진행된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독서 릴레이와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천 곳곳에서 이어진다. 독서 릴레이 참여는 3월부터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학교 등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부천종합운동장 매점 운영 및 광고 후원 2년 계약을 맺으며 2026시즌 홈경기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989년 국내 최초 편의점으로 출발해 38년간 상품·서비스 혁신을 이끌어온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최근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뷰티·패션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세븐일레븐은 부천종합운동장 내 4개 매장을 운영한다. 상시 매장 1곳에 홈경기 당일 장내 3곳을 추가 가동해 관중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원정석 한정 매장을 E석·W석까지 확대 운영한다. 홈 팬들이 멀리 가지 않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동선이 생기고, 주류 독점 판매권도 확보했다. 먹거리 종류도 다양화해 직관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축구 경기 필수 아이템을 강화하며 팬 경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부천 정해춘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과의 협력으로 관람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며 “팬들이 특별한 경험을 누리도록 파트너십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김홍철 대표이사는 “부천FC와 동행하며 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은 계약을 마무리한 뒤 2월 말부터 상시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관객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 3편을 선보인다. 예매는 10일 오후 3시 부터 재단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번 라인업은 공통 테마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미스터리 뮤지컬 '더 픽션'과 어린이 체험형 공연 '뚝딱하니 어흥', '탱그램스토리 고양이 이야기'로 구성됐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더 픽션'은 1932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소설 속 인물이 현실에 나타나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연재소설 '그림자 없는 남자'의 살인마 ‘블랙’ 범행이 현실화되면서 작가 ‘그레이 헌트’(김도빈), 기자 ‘와이트 히스만’(황민수), 경관 ‘휴 대커’(문경초)가 얽히는 서사가 펼쳐지며, 초연 이후 호평을 받아왔다. 이 공연은 4월 3일(금) 오후 7시 30분과 4일(토)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14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어린이 공연으로는 '뚝딱하니 어흥'이 4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호랑이를 주인공으로 한 전래동화 3편을 들려주는 체험형 뮤지컬로, 2015 예그린어워드 아시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원서 접수 결과, 선발 예정 3802명에 10만 8718명이 지원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24년 32년 만에 최저치인 21.8대 1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24.3대 1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에서 7급 공무원의 500명 증원으로 9급 선발 인원은 지난해 4330명에서 줄어들었으나 지원자는 3607명 증가해 경쟁이 치열해졌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 직군이 38.3대 1, 행정 직군이 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학기술 직군중에선 시설직(시설조경) 189대1 로 가장 높았고, 행정 직군 중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20~29세 지원자가 5만 5253명(50.8%)으로 가장 많았고 20세 미만이 619명(0.6%)로 가장 적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6.9%로 지난해(55.6%) 대비 상승했다. 2026년 국가공무원 필기시험은 4월 4일 실시되며, 장소는 3월 27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공지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나눔실에서 남동경 부시장을 주재로 ‘2026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열고 올해 마을만들기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조례에 근거한 민관 협력 기구로, 시의 마을 만들기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가, 시민활동가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 앞서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들의 호선으로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올 한 해 위원회 운영 기반을 다졌다. 본 회의에서는 ‘2026년 마을 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주민 주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거점 공간인 ‘마을온돌’을 시범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를 통해 공모사업 심의 등 마을 만들기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가는 자치의 핵심”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으로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운 김광민 경기도의원이 6일 “16년 전 성남의 기적을 이끈 젊은 이재명의 길을 다시 걷겠다”며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다, 빠르다, 다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검찰 독재에 맞선 단단한 선명성 ▲AI 기반 행정·산업 혁신 ▲부천형 기본사회 실현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을 “이재명 대표와 민주 진영을 지키기 위해 대북송금 사건의 변호인으로 치열하게 싸운 사람”으로 소개했다. 이어 “정치검찰의 거짓을 뚫고 진실을 밝혀낸 뚝심과 배짱이 김광민의 추진력”이라며 “그 에너지로 정체된 부천의 막힌 혈관을 뚫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금 부천에는 젊은 시절 이재명 대표가 보여줬던 송곳 같은 실력과 돌파력이 절실하다”며 자신이 “부천을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 ‘젊은 이재명’”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12·3 내란의 밤, 국회로 달려갔던 절박한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행동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공익을 위해 자신을 던져본 사람만이 부천시의 무거운 책임을 맡을 자격이 있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4일 복사골신협 송내지점 은행원 A씨에게 112신고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화금융사기 의심 거래를 신고해 피해를 막은 공로다. 피해자는 전날 신청하지 않은 신용카드를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문자로 악성 어플을 설치했다. A씨는 다음날 창구에서 거래 내역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112 신고했다. A씨는 직접 피해자 휴대전화 확인 후 악성 어플 삭제하고 계좌 지급정지 신청했다. 타 금융기관 계좌까지 연계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박경렬 서장은 “창구 직원의 세심한 조치가 큰 피해를 막은 모범 사례”라며 “금융기관과 협력해 시민 재산 보호에 총력”이라고 밝혔다.앞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홍보 강화와 민·경 협력 포상 확대에 나선다. 한편, 최근 금융기관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경찰은 고액 인출·앱 설치 요구·미신청 카드 발급 즉시 112 신고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