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5·18 민주화운동의 위대한 역사를 왜곡·폄훼하는 일부 망언이 계속된 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5·18 민주화운동 광주지역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한 뒤 “진상규명은 끝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약속과 함께 5·18 역사에 대한 폄훼 시도에 대해서는 저도 함께 맞서겠다”고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발(發) ‘5·18 망언’ 파문을 거론하며 직접 비판한 것은 지난 18일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이들 망언을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오찬에서 “광주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도 5·18 역사 왜곡을 바로잡으려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두 타자 네 타석 상대 20구 던져 불펜피칭 8차례로 실전준비 완료 포수 반스 “컷 페스트볼 괜찮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불펜을 벗어나 그라운드 가장 높은 곳인 마운드에 섰다. 류현진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2019년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맥스 먼시와 데이비드 프리스 두 타자를 두 타석씩, 총 4타석 상대했고 공 20개를 던졌다. 지난해 류현진은 2월 24일에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올해는 나흘 빨리 라이브 피칭에 돌입했다. 자신은 “나흘 차는 큰 의미가 없다”고 했지만, 외부에서는 ‘건강’을 강조한 2019시즌의 류현진이 빠르게 실전 돌입 과정을 밟아가는 걸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을 하며 어깨를 예열했다. 이어 불펜으로 들어가 공 25개를 던졌다. 다저스의 주전 포수 오스틴 반스가 공을 받았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류현진의 불펜피칭을 지켜봤다. 류현진은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기 전에 이미 일본 오키나와에서 3차례, 미국 애리조나에서 2차례 불펜피칭을 했다. 캠프 시작 후 14일과 17일, 두 차례
토트넘 홈페이지 인터뷰 게재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들 존중” 4경기 연속 득점포로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가는 손흥민(27·토트넘)이 최근 선전에 대해 “항상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손흥민의 활약상을 전하며 그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여기서 손흥민은 “우리 팬들은 진심으로 우리를 응원한다. 나는 팬들을 존중하며, 나 역시 그들을 지지한다”며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내가 잘하지 못할 때도 최대한 팬들에게 돌려주려고 하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기고 지는 것이 걸려 있지만, 우리는 사람들에게 존중을 보여야 한다. 그게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라면서 “특히 주변 사람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3일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결승 골을 폭발하며 ‘천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를 제압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19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2019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안데르 에레라, 폴 포그바의 연속 득점포를 앞세워 첼시를 2-0으로 꺾었다. 맨유는 지난 1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0-2로 지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 체제에서 이어가던 11경기 무패(10승 1무)가 깨졌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FA컵에선 4라운드(32강전)에서 아스널과의 ‘빅 매치’를 뚫고 16강에 오른 데 이어 지난 시즌 결승전 상대였던 ‘난적’ 첼시에 당시 패배를 설욕하며 8강에 안착해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맨유의 ‘환골탈태’를 이끄는 솔샤르 대행의 정식 사령탑 부임 가능성도 커지는 양상이다. 맨유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울버햄프턴과 다음 달 열리는 8강전에서 격돌한다. 반면 첼시는 11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0-6으로 대패하고, FA컵에
3라운드까지 7언더파 10위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12언더파 프로암 4위 등 3개대회 연속 톱10 홈스, 14언더파 대역전 우승 대회 주최 우즈 공동 15위 올라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친 김시우는 우승자 J.B 홈스, 준우승한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4위로 선전한 김시우는 두 대회 연속 상위권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2019시즌 들어서만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 공동 10위까지 포함해 세 번째 ‘톱10’ 성적이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10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김시우는 11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왼쪽 러프로 보내고도 버디를 잡았고, 12번 홀(파4) 연속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실전 마지막 단계인 라이브 피칭에 돌입했다. 오승환은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공 35개를 던졌다. 라이브 피칭 전에도 불펜에 올라 투구 30개를 했다. 2월 중순에 이미 실전 등판 바로 직전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콜로라도 투·포수 소집일이었던 14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첫 불펜피칭을 한 오승환은 이틀 뒤인 16일 다시 한번 불펜피칭을 했다. 그는 콜로라도 캠프를 시작하기 전 애리조나주 투산의 KT 위즈 캠프에서 불펜피칭을 4차례 했다. 오승환은 “지금은 공을 던질 몸이 거의 완성돼야 하는 시점”이라며 “몸을 만드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오승환 주위에서는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한 2016년 이후 가장 좋은 몸 상태”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콜로라도 구단에서 “충분히 쉬어도 된다”고 조언할 정도로 오승환은 빠르게 ‘실전에 나설 상태’에 다가가고 있다. 콜로라도는 24일부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16골 토트넘 키맨’ 배당률 20/1~25/1로 정해 1위는 리버플 수비수 판 데이크 유럽의 베팅업체들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떠오른 손흥민(토트넘)의 수상 가능성을 6위로 내다봤다. 18일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odds checker)에 따르면 유럽의 28개 베팅업체가 ‘PFA 올해의 선수’를 알아맞히는 항목에서 손흥민의 배당률을 20/1∼25/1로 정했다. 손흥민을 놓고 베트 365는 20/1, 스카이베트는 16/1, 윌리엄힐은 25/1, 베트페어는 20/1, 베트빅터는 25/1, 패디파워는 20/1로 배당률을 정했다. 손흥민에게 돈을 걸면 20배 이상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오즈체커에 따르면 ‘PFA 올해의 선수’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비질 판 데이크(리버풀)이다. 베트 365와 스카이베트는 판 데이크에게 각각 11/8을 줬고, 베트페어와 패디파워는 나란히 1/1의 배당률을 내놨다. 또 베트빅터의 배당률은 11/10이었다. 사실상 판 데이크에게 돈을 걸어도 원금 정도밖에 챙길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