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김일국·바흐, 최종 합의 올림픽 단일팀 ‘평창’ 이어 두번째 탁구·카누 등은 추가 논의키로 빠른시일내 합동훈련 돌입 예선전부터 단일팀으로 티켓 경쟁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 의향 전달 남북 선수단이 2020년 도쿄올림픽 때 4개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은 지난 15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3자 회동을 갖고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종목으로 여자농구와 여자하키, 조정, 유도를 최종 합의했다. 남북이 올림픽 단일팀을 구성하는 건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사상 처음 출전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 작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여자농구와 카누, 조정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으로 참가한 걸 뛰어넘는 국제대회 단일팀 출전으로는 최대 규모다. 남북은 올림픽 예선전 단계부터 단일팀으로 출전 쿼터 확보에 나서며, 이른 시일 안에 합동훈련을 시작한다. 여자농구는 작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북 단일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아시안게임
애리조나캠프 두번째 불펜피칭 투구후 호흡맞춘 포수 반스와 슬라이드 각도관련 긴 시간 대화 “건강하게 시즌치러 연봉 보답” 로버츠감독 “베테랑 류 믿는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17일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불펜 마운드에 올라 공 40개를 던졌다. 다저스 투·포수조가 소집한 15일에 불펜피칭 35개를 한 류현진은 투구 수를 5개 늘렸다. ‘건강’을 자신하는 류현진은 자신이 가진 모든 공을 시험했다. 불펜피칭을 시작하기 전 류현진은 “이미 캠프 첫 번째 불펜피칭에서 내가 가진 모든 구종을 던졌다”고 말했다. 17일 불펜피칭에서는 직구 위주의 투구를 하다가 KBO리그에서부터 주 무기로 삼았던 체인지업과 메이저리그에서 연마한 컷 패스트볼(커터)을 섞어 던졌다. 구사율이 높지 않은 슬라이더도 시험했다. 류현진의 공은 다저스 주전 포수 오스틴 반스가 받았다. 류현진은 불펜피칭을 마친 후 반스와 꽤 긴 대화를 했다. 류현진은 “슬라이더
손, 도르트문트戰 후반 2분 결승골 측면 올라온 크로스 논스톱 슈팅 도르트상대 11경기서 9골 사냥 4경기 연속골… 시즌 16호 골 동료들 2골 추가 토트넘 3-0승 R마드리드도 아약스 2-1 제압 노란색만 만나면 강해지는 ‘꿀벌 킬러’ 손흥민(토트넘)이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꽂았다. 손흥민은 1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 골을 터트렸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호 골(정규리그 11골)을 기록했고, 후반 44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손흥민의 결승 골을 도운 얀 페르통언의 추가 골과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쐐기 골이 이어지면서 3-0 대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3-4-1-2 전술을 가동했다. 최전방에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전반 35분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시도한 왼발 슛이 도르트문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
‘도마 황제’ 양학선(27·수원시청·사진)이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 지난해 말 대표팀에 선발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양학선은 3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에 잇달아 출격해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13일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양학선은 3월 14∼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3월 20∼23일 카타르 도하에서 각각 열리는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 양학선은 주 종목인 링과 도마에 출전해 기량을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달 초 손등 뼈가 부러져 이를 고정하는 수술을 했다. 지금은 고정핀을 제거한 상태로, 근력만 올라오면 대회에 뛸 수 있다고 한다.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엔 2020년 도쿄올림픽 개인 출전 자격을 주는 포인트가 걸렸다. 우리나라가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선수들은 종목별 세계랭킹에 따라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그러려면 FIG 월드컵 대회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 양학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우승해 한국 체조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그러나 오른쪽 허벅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