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벌이는 우루과이 대표팀이 결전을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을 했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10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훈련했다.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했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전날 입국한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도 참가했다. 우루과이는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아내의 셋째 아이 출산으로,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부상 여파로 한국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공백에도 카바니와 베테랑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우루과이 선수들은 이날 예정보다 10분 늦은 오전 11시10분 훈련장에 도착한 뒤 타바레스 감독의 훈련 지시에 이어 곧바로 가벼운 패스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전날 숙소인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수영과 자전거 타기 등으로 여독을 푼 선수들의 한국 도착 후 첫 훈련이다. 카바니는 전날 도착해 피로
“석현준은 포르투갈에서 오래 뛰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서 분석해 파악돼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은 지난 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우루과이(12일)와 파나마(16일) 평가전을 앞두고 원톱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뽑힌 석현준(27·랭스)과 황의조(26·감바 오사카)에 대해 “둘 다 잘 알고 있다. 분명히 서로 다른 스타일이다. 두 선수의 스타일을 살려서 경기를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지난 1일 10월 두 차례 A매치에 나설 25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탈락한 ‘벤투호 1기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신 ‘그라운드의 방랑자’ 석현준(랭스)에게 2년 만에 태극마크를 선물했다. 이 때문에 ‘벤투호 2기’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는 석현준이 됐다. 더불어 석현준과 원톱 스트라이커 경쟁을 앞둔 ‘아시안게임 스타’ 황의조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석현준은 19살이던 2010년 9월
지난 2월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61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3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IOC 위원들에게 평창올림픽의 성과와 재정, 올림픽 후 관리와 관련한 최종 마무리 보고를 했다. 이 위원장은 “IOC와 정부의 지원, 적극적인 기부, 후원사 유치, 지출 효율화로 균형재정을 넘어 현재까지 최소 5천5백만 달러(약 619억 원)의 흑자를 달성해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낸 경제올림픽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창조직위는 재정 부분에서 애초 2억6천6백만 달러(약 3천억 원)의 적자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했다”고 덧붙였다. 평창조직위는 잉여금으로 스포츠 진흥과 발전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재단을 설립하겠다며 정부와 강원도, 조직위가 재단의 사업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 평창올림픽 경기가 열린 12개 경기장을 경기용도(sport event)로 사용할 예정이며 활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경기장의 경우 중앙정부와 강원도가 관리·운영비 부담비율 등을 조율 중이라고 IOC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NLDS 3승(1패)째를 거둔 다저스는 2016·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NLCS 무대에 올랐다. 팀 역사상 13번째 NLCS 진출이다. 다저스는 13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7전 4승제의 NLCS를 치른다. NLDS 1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류현진(31·다저스)은 5년 만의 NLCS 등판을 준비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한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쳐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됐다. 2016년에는 재활 때문에, 지난해에는 포스트시즌 선발진에서 밀려나 NLCS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던 류현진에게는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NLDS 4차전 승리의 일등 공신은 매니 마차도였다. 앞선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로 부진했던 마차도는 4차전에서
빙그레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새 한글 글꼴 ‘빙그레 따옴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 따옴체는 빙그레 대표 제품인 냉장 주스 ‘따옴’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토대로 탄생했다. 빙그레가 개발 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이 자문, 윤디자인그룹이 디자인 개발을 각각 맡았다. 빙그레 따옴체는 이날부터 인터넷(www.bingfont.co.kr)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빙그레는 10월 9일 한글날이 회사 창립기념일로, 국내 상장 기업 가운데 드물게 순 한글 기업명을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소재로 ‘빙그레체Ⅱ’, 재작년에는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빙그레체’를 무료 배포해 합산 35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한글날을 맞아 새 무료 서체 ‘한나체Air(에어)’를 선보였다. 한나체 에어는 2012년 출시된 ‘배달의민족 한나체’의 가족 서체로, 더 가볍고 산뜻
2019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출범한 벤투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 랭킹 70위 파나마와 국가대항전 2연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호흡 맞추기에 들어갔다.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오는 12일 우루과이전(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과 16일 파나마전(오후 8시·천안종합운동장)을 앞두고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벤투 감독은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에 25명의 태극전사를 호출했다. 애초 발탁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급성 신우염 증세로 빠지면서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포항)가 대체 발탁된 가운데 정우영(알사드)과 남태희(알두하일)가 소속팀 경기 일정으로 이날 오후 늦게 파주NFC에 합류하면서 첫 훈련에는 23명의 태극전사가 함께했다. 지난 8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한 파투 감독은 지난달 치러진 코스타리카(랭킹 37위)와 데뷔전에서 2-0 승리를 따낸 뒤 곧바로 이어진 칠레(랭킹 12위)와 평가전에서도 0-0으로 비기는 등 강팀을 상대로 선전을 펼쳐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