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일본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등 통신 소비자·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는 선택약정할인 상향에 대한 행정조치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1기 신태용호’의 막내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이번 시즌 세 번째 ‘2경기 연속골’의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시즌 7호골을 꽂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둔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황희찬은 2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 장크트 필텐과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5-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득점으로 황희찬은 지난 18일 비토룰 콘스탄차(루마니아)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정규리그에서 3골, 컵 대회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2골,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골 등을 합쳐 시즌 7호골을 장식했다.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6골(정규리그 12골·컵대회 2골·UEFA 유로파리그 2골)을 작성했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고 있다. 출전 경기는 지난 시즌 3분의 1도 안되지만 득점은 어느새 지난 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타로 등장해 안타를 터트리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김현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1-2로 끌려가던 7회 초 1사 2루에서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 자리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김현수는 마크 멀랜슨의 5구를 때려 좌익수 쪽 안타를 터트려 벤치 기대에 부응했지만, 2루 주자 캐머런 퍼킨스가 홈에서 아웃돼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필라델피아 이적 후 5번째 안타를 때린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15(158타수 34안타)로 소폭 올랐다. 더불어 김현수는 올해 대타 타율을 0.174에서 0.208(24타수 5안타)로 높였다. 김현수는 7회 말 투수 애덤 모건으로 교체됐다. 김현수 교체 이후 필라델피아 타선이 터지기 시작했다. 8회 초 필라델피아는 호르헤 알파로의 1타점 안타와 페드로 플러리먼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4-2로 역전했다. 이어 9회 초에는 리스 호스킨스의 쐐기 솔로포까지 나왔다. 필라델피아는 샌프란시스코에 5-2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린 3개국 친선 대회를 4전 전패로 마쳤다. 새러 머리(29·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밤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정예 멤버가 나선 스위스를 맞아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2-5로 완패했다. 앞서 18일 1차전(1-2 연장패)에서 18세 이하 대표를 주축으로 한 ‘B팀’을 출전시켰던 스위스는 대회 최종전을 맞아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에 나섰던 주력 선수가 대거 포함된 정예 멤버를 투입했다. 세계 랭킹 22위인 한국은 7위 스위스의 정예 멤버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실력 차이를 확인해야 했다. 경기 시작 2분 53초 만에 첫 번째 파워 플레이(상대 선수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위) 기회를 잡은 스위스는 1피리어드 3분 35초에 에벨리나 라셀리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두 번째 파워 플레이가 진행되던 6분 7초에는 라라 스탈데르가 추가 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14분 48초에 세 번째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에 몰렸고 스위스는 15분 50초에 케일리 퀴넥이 또다시 파워 플레이 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16분 16초에 최유정이 박종아와 이진규의
한국 여자 청소년(18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오성옥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여자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49-16으로 이겼다.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는 여유 끝에 33골 차 완승을 거뒀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14명이 모두 득점을 올린 한국은 윤예진(경남체고)이 8골, 김수민(강원 황지정보산업고)이 6골 등을 기록했다. 한국은 21일 인도네시아와 2차전을 치른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홍콩,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 7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3개 나라가 2018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연합뉴스
신태용의 아이들’로 불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멤버들이 최근 무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황소’ 황희찬(21·잘츠부르크), ‘빵훈이’ 권창훈(21·디종) 등 리우올림픽 핵심멤버들은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전망을 밝히고 있다. 신태용 감독의 전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이들이 위기에 빠진 월드컵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황희찬은 19살이던 2015년 10월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당시 황희찬은 이적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신 감독은 “실력만 놓고 평가해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며 황희찬 선발을 밀어붙였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3살이나 어렸는데, 합류 3경기만인 지난해 1월 UAE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신 감독의 선택에 화답했다. 황희찬은 이후 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해 8월엔 성인대표팀에 승선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황희찬은 이제 대표팀의 유력한 원톱 후보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 그는 21일 장크트 필텐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7호 골(11경기)을 신고했다. 권창훈은
21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법원장이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선 법관들은 하나같이 '의외', '파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새 정부 출범 직후 이뤄진 검찰의 '윤석열 검사장 승진 및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발탁'을 넘어서는 충격파를 느낀다는 견해도 내비쳤다.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발표를 지켜본 판사들은 예상을 벗어난 인사라는 반응 속에서도 '대법원장의 자질을 충분히 갖춘 인물', '사법개혁 적임자'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사법연수원 기수나 나이가 낮다는 점을 들어 '경륜 부족'을 약점으로 꼽기도 했다. 강한 진보 성향의 후보자가 '급진적인 변화'를 추구할 경우 보수 성향의 구성원들로부터 고른 지지와 동의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견해도 있었다. 13명의 대법관 중 김 후보자보다 연수원 기수가 높은 대법관은 고영한, 박상옥, 조재연, 김신, 김용덕, 김창석, 조희대, 권순일, 이기택 대법관 등 9명이다. 대법원장은 대법관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 판결의 심리를
가습기 살균제처럼 호흡 시 인체에 스며들 우려가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됐다. 또 자동차 워셔액 등 5개 제품을 ‘위해 우려’ 제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위해 우려 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2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세정제·방향제·탈취제 가운데 호흡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 가능한 살생물 물질의 목록과 각 물질의 함량기준을 제시했다. 살생물 물질이란 유해 생물을 제거·제어하거나 억제하는 등의 효과·효능을 가진 물질을 뜻한다. 이에 따라 세정제의 경우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 옥틸이소티아졸린(OIT) 등 26종의 살생물 물질만 사용할 수 있다. 방향제는 23종, 탈취제는 22종의 물질만을 사용할 수 있다. 목록 외 다른 물질은 환경부의 사전 검토를 받고, 안전성이 입증되는 경우에만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개정안은 아울러 부동액·자동차용 워셔액·습기 제거제·양초·틈새 충진제 등 5종을 위해 우려 제품으로 새로 지정하고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이 중 화장실 타일 사이를 메꾸는 데 쓰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부터 9월 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과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접수 기간에 신청해야 하지만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재학 중 한 번에 한해 2차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소득·재산 규모 조사를 위해 관련 9월 12일까지 서류를 제출하고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 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