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과목은 ‘스포츠 경기 체력 심화’로,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된다. 안성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체육관과 실습시설 등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스포츠 경기 수행에 필요한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등 복합 체력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개인별 체력 진단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을 설계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게 된다. 여기에 체육 계열 진학과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을 연계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까지 이어지는 점도 주목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고교학점제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협력하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설계 역량 제고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