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6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화성시는 22일 광주 G-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5점을 쌓아 수원시(22점)를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4년 이 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특히, 30대부에서는 날선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경쟁 시도를 압도했다.
1회전에서 양평군을 4-0으로 제압한 화성시는 8강에서 고양시를 3-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양주시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결승에서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했고, 3-0 완승을 거두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화성시의 우승에 앞장선 우민우는 30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박영래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골문을 든든히 지킨 임형근은 최우수 GK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여성부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화성시는 8강에서 고양시를 3-1로 물리쳐 4강에 합류했고, 파주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둬 결승 티켓을 따냈다.
화성시는 이천시와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스코어 5-4로 승리했다.
화성시를 우승으로 이끈 안석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심서희와 이혜림에게는 각각 MVP, 최우수 GK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화성시는 40대부, 70대부에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50대부와 60대부에서는 8강에 오르는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
종합 2위에 머문 수원시는 70대부에서 우승을 맛봤다.
수원시는 1회전부터 16강, 8강까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화성시를 3-0으로 제압해 결승에 안착했고, 안산시에게 1-0 진땀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광주시는 40대부와 60대부 결승에서 각각 수원시, 안성시를 물리치고 우승을 맛봤다.
50대부 결승에서는 성남시가 파주시를 승부차기 스코어 5-3으로 꺾었다. 8:8 경기로 치러진 유소년부에서는 하남시가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도 내 최대 규모의 생활축구 동호인 대회인 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경기도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