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국민의당 선대위 개표상황실을 찾아 입장을 밝힌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밤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면 당을 재건한 것에 만족한다"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당사를 떠나는 차량에 오른후 침통한 표젇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FIFA 평의회 위원으로 선출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사진>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전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2년 임기의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뽑혔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다양한 경험, 경영과 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그리고 훌륭한 인품이 세계축구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FIFA와 축구 발전을 위해 훌륭하게 공헌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앞서 당선 소감으로 “(재도전 끝에) 3년 만에 당선됐다. FIFA에서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게 돼 상당히 기쁘다”면서 “아시아축구, 한국축구, 세계축구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감바 오사카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16강에 오른 제주 선수들이 조성환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새내기 특급 용병 로맥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9일 홈페이지에 마이너리그 4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트리플A 2개, 더블A 3개, 상위 싱글A 3개, 싱글A 2개 등 총 10개 리그에서 한 명씩을 선정했다. 오른손 타자 로맥은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4월 한 달간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인정받았다. SK와 계약하기 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 파소 치와와스에서 뛴 로맥은 지난달 홈런(11개), 2루타 이상의 장타(19개), 장타율(0.860),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1.274) 등에서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1위에 오를 만큼 맹타를 휘둘렀다. 득점(23개), 타점(25개) 부문에서는 트리플A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맥은 연봉 30만 달러와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45만 달러에 최근 SK와 계약했다. SK는 내야수 대니 워스가 지속적인 어깨 통증에 시달리자 방출하고 로맥을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다. 로맥은 내야수뿐만 아니라 좌익수와 우익수 등 외야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003년 신인 드
메이저-마이너리그 오가는 불안정한 상황보다 안정 원해 가족 생각할때 한국은 기회의 땅 KBO 경험한 동료 조언도 한몫 “SK 환영해줘 한시즌 뛴 느낌”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은 메이저리그 콜업 직전에 SK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KBO리그 구단과 막판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에서 로맥은 메이저리그행을 눈앞에 두고도 다른 길을 걸었다. 로맥은 SK의 손을 잡았다. 그는 “매일매일 야구를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입국한 로맥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타격연습을 소화한 뒤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 그는 연신 땀을 훔치며 “며칠 동안 야구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여기 와서 운동하니까 무척 기쁘다”고 했다. 로맥은 한국행이 기회의 문제였다고 했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마이너리그 4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로맥도 그중 한 명이었다. 오른손 타자 로맥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 파소 치와와스 소속으로 지난달 홈런(11개), 2루타 이상의 장타(19개), 장타율(0.860),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1.274) 등에서 마이너리그를 통
9일 오전 이마트 은평점 일렉트로마트를 방문한 가족이 초대형 게임기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안방에서 34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젊은 태극전사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다.’ 오는 20일 막을 올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식 때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U-20 축구대표팀의 후배 선수들을 응원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개막식에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현재 U-20 월드컵) 때 4강 쾌거를 달성했던 주역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초청 대상에는 당시 청소년 대표팀 사령탑으로 ‘4강 진출’을 지휘했던 박종환 전 성남 감독과 선수로 활약했던 김종부 경남FC 감독, 신연호 단국대 감독, 이태호 전 대전 시티즌 감독 등이 포함됐다. 한국은 당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0-2로 졌지만 2, 3차전에서 멕시코와 호주를 격파한 뒤 8강에서도 우루과이마저 넘어 4강 신화를 창조했다. 당시 ‘영혼의 공격수 듀오’로 불렸던 김종부 감독과 신연호 감독은 각각 2골과 3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신연호 감독은 우루과이와 8강전에서 1-1로 맞선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한
사우디戰 크로스 헤딩골 두 선수가 머리맞댄 약속 플레이 ‘패스&무브’로 수비라인 무력화 명문구단의 ‘티키타카’ 전술도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율성’과 ‘창의력’, ‘대화’를 강조한다.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일방적으로 지시하지 않고 대화로 선수들 스스로 해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8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습경기에서 “너희끼리 왜 대화를 안 하니”라고 외친 신 감독의 모습은 현재 U-20 대표팀을 잘 대변한다. 신 감독의 축구철학은 U-20 대표팀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신 감독이 만든 자율의 판(板)에서 선수들은 자유롭게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선수들은 각기 자신 있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세트피스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대표팀 백승호는 사우디아라비아전 전반 31분 이진현의 프리킥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두 선수가 만든 ‘약속된 플레이’였다. 백승호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헤딩슛 지역이 따로 있다”며 “이진현과 대화와 훈련을 통해 세트피스를 완성했다”고 했다. 그는 “신태용 감독님은 선수들이 연구한 세트피스를 검토하고 실전 경기에서 활용 방법에 조언해
잉글랜드가 이번 달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선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폴 심프슨 감독이 최종 21명의 선수를 추렸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 아르헨티나, 기니와 16강행을 놓고 겨룬다. 지난 3월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이미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최종명단에 들 것으로 기대됐던 패트릭 로버츠(셀틱), 악셀 튀앙제브(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지 브라운(허더즈필드 타운)도 소속팀 일정을 이유로 불참한다. 대신 첼시에서 뛰고 있는 도미니크 솔란케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손흥민(토트넘)의 팀 동료인 미드필더 조쉬 오노마와 수비수 카일 워커-피터스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8일 오후 소집해 9일 일본 오사카로 출발, 6일간 전지훈련 후 16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미드필더 루이스 쿡(본머스)과 수비수 딜 프라이(미들즈브러)는 소속팀의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 후 한국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