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까지 5년간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은 KPGA와 유럽투어는 앞으로 공동 주관으로 다양한 대회를 열고, 올해부터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다음 시즌 유럽투어 시드를 주기로 합의했다. 또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유럽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전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많은 선수에게 국제무대를 경험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력 있는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최진호(33·현대제철)는 “모든 선수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올해 대상 2연패와 함께 유럽 무대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밀워키戰 4-4상황 9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선방 10회초 또 등판시켜 3점포 맞아 팀 동료 실책 원인으로 비자책점 추신수, 9경기 연속 출루 멈춰 김현수, 우완투수 불구 벤치대기 황재균, 일상화된 멀티히트 활약 코리안 빅리거가 2일 나란히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 동료의 아쉬운 실책 속에 홈런을 허용하고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고,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오랜만에 상위타선에 복귀한 경기에서 공교롭게도 침묵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먼저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4-4로 맞선 9회초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고의4구) 비자책 3실점으로 무너졌다. 9회는 1피안타 무실점으로 무사히 넘긴 오승환은 10회 팀 동료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오승환은 첫 타자 에르난 페레스를 2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내보냈다. 2루수 웡이 평범한 정면 타구를 한 차례 놓쳤고, 다시 1루에 악송구했다. 조너선 빌라의 희생 번트로 에릭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국 국립박물관과 공공시설에서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조직위는 2일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상품점 5곳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국회, 정부세종청사,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는 “공항, 철도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과 총괄사업권자인 롯데쇼핑의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망과 판매처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학에서 1년 5학기 이상의 '다학기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되고 학과·학년별로 다른 학기제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학생이 소속 학과·학부에서 전공을 이수해야 하는 규정이 폐지되고, 학교는 통·폐합 같은 학과 구조조정 없이 여러 학과·학부의 '융합전공'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시행령은 경직된 학사제도를 유연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사제도 개선안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새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는 각 대학이 5학기 이상의 학기제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각 대학이 2∼4학기제를 택할 수 있어 대부분의 학교가 1학기-여름 계절학기-2학기-겨울 계절학기 형식의 학기제를 적용했는데 이제는 외국처럼 쿼터제(방학을 제외하고 1년 4학기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학과·학년별로도 각각 다른 학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1학년은 1학기를 진로탐색학기, 2∼3학기를 수업 학기로 운영하고 4학년 때는 1∼2학기를 수업 학기, 3∼4학기를 실습학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등은 CJ대한통운이 노조원의 재취업을 막았다며 근로기준법 및 노동조합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택배노조는 서비스연맹,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중연합당, 노동당,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민변 노동위원회, 민중의꿈 등 단체와 함께 ‘CJ대한통운 블랙리스트 의혹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책위는 CJ대한통운 서울·울산 지역 대리점에서 본사 지시로 ‘취업 불가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노조원 재취업을 막은 일이 있었다며 형사고발·민사소송 이유를 밝혔다. CJ대한통운 측은 “택배 기사와 계약을 맺는 주체는 본사가 아닌 대리점이기 때문에 택배 기사 계약을 포함한 제반 사항에는 본사가 개입할 수도 없고 개입할 문제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연합뉴스
592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2일 시작된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수사팀을 중심으로 공소유지에 나설 전망이며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병합 절차를 거쳐 재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2일 오전 연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해 기소한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를 중심으로 공소유지에 나선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부장검사와 특수1부 이원석(48·27기) 부장검사가 이끄는 수사팀이 담당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이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하지는 않았지만, 이 재판이 앞서 특검이 기소한 최순실 씨의 재판과 병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작년에 특수본이 기소한 최 씨의 직권남용·강요 혐의 사건을 특검이 넘긴 최 씨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과 함께 심리 중이며 이들 사건을 박 전 대통령의 사건과 병합해 심리하겠다는 방침
주요 5당 대선후보는 노동절인 1일 5명의 생명을 앗아간 거제 조선소 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함께 산업재해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동절인 오늘 오전, 더는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소식이 전해져 가슴이 더 아프다”며 “우선 희생자가 더 늘어나지 않게 의료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관계자들은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측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선업 불황 가운데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않고 근무를 하던 분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며 “참으로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단장은 논평에서 “관계 당국은 최선을 다해 사고를 수습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유가족 위로와 함께 부상자의 쾌차를 기원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 추혜선 대변인은 “노동자를 위한 날인
관세청 주관으로 1일 오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세관 테러대응팀 발대식 및 테러물품 적발 모의훈련’에서 폭발물처리반원이 세관에서 적발한 폭발물을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향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U-20 대표팀 21명은 1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팅센터(NFC)에 소집돼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비에 들어갔다. 신 감독은 지난달 소집훈련에 참가한 25명 중 포지션별 최고 능력을 갖춘 선수와 멀티 플레이를 충족하는 21명의 최종 명단을 지난달 30일 발표한 바 있다. ‘바르사 2인방’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주축으로 한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이룩한 ‘4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 대표팀은 개막까지 3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한편,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에는 파주 NFC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공개 평가전을 가진다. 11일과 14일에는 U-20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우루과이(청주), 세네갈(고양)과 각각 맞붙는다. 이들 팀은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를 가상한 스파링 파트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죽음의 조’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원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디종)이 교체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권창훈은 1일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에서 열린 보르도와 경기에서 24분간 뛰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권창훈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돼 벤치를 지켰다. 디종은 0-0 공방전이 계속되자 후반 14분 교체 카드를 한 장 사용한 뒤, 7분 뒤 다시 선수를 교체했다. 미드필더 프레데릭 삼마리타노 대신 권창훈을 투입했다. 권창훈은 맹활약했다. 그는 24분간 슈팅 3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그러나 골을 터뜨리진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권창훈은 디종에 입단한 뒤 총 6경기에 출전했다. 이중 선발 출전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