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 기승 연중 햇볕이 가장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을 맞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 빛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으로 구성된다. 이 중 자외선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하는 동시에 피부노화, 건조, 피부염, 잔주름, 기미, 주근깨,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의 3가지로 구분되며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고, UV-A와 UV-B가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자외선A는 침투력이 뛰어나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 탄력섬유를 파괴하고 변형시키며 멜라닌 색소를 침착해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주범이다. 현재 기상청은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자외선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자외선지수는 0부터 9까지 표시되며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 강함(9.0 이상) 등 5단계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지수가 7.0이 넘어가면 보통 피부를 가진 사람이 30분 이상 노출됐을 때 홍반 현
슈틸리케호 유럽 평가전 한국 축구가 스페인에 무려 6골이나 내주며 20년 만에 최다실점의 참사를 당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스페인에 1-6로 완패했다. 한국 축구가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준 것은 1996년 12월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2-6으로 패한 이후 20년 만이다. 지난해 9월 태극전사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의 부임 이후 최다실점을 맛봤다. 여기에 첫 유럽 원정에 나선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8월 9일 북한과 0-0 무승부 이후 10경기까지 이어진 무실점 기록(쿠웨이트전 3-0 몰수승 포함)을 10경기에서 마감했다. 한국은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오는 5일 FIFA 랭킹 29위 체코와 유럽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아 맹주’를 자처한 슈틸리케호에 유럽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객관적인 실력 차 뿐만 아니라 나와서는 안 될 치명적인 실수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고, 어렵게 따낸 슈팅 기회에서는 철저하게 결정력이 떨어졌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개막을 코앞에 둔 스페인은 사실상 1군 전력으로
야구의 올림픽종목 재진입이 더욱 유력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18개 세부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IOC는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릴 129차 총회에서 이들 5개 종목을 일괄 투표에 부쳐 도쿄올림픽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해 9월 IOC에 5개 종목을 정식종목 후보로 추천했다. 이는 2004년 12월 IOC 총회를 통과한 ‘어젠다 2020’을 바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종목을 올림픽 정식종목에 포함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도쿄조직위는 총 26개 종목에서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제안서를 받아 8개 종목을 1차 후보로 추렸고, 최종적으로 5개 종목을 선정했다. 도쿄조직위가 제안한 5개 종목, 18개 세부종목의 총 선수 수는 IOC가 상한선으로 둔 500명보다 적은 474명으로 돼 있다. IOC 집행위에서 승인한 사항이 총회에서 거부되는 일은 드물어 이들 종목은 이변이 없는 한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몰이에 나섰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개봉 첫날인 1일 관객 28만9천449명을 동원해 1위로 박스오피스에 입성했다. ‘아가씨’가 기록한 첫날 관객 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역대 청불 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는 ‘화이: 괴물의 삼킨 아이’(2013)가 수립한 36만280명이다. 2위는 ‘친구 2’(2013)의 30만4천184명이다. 공휴일인 한글날에 개봉한 ‘화이’를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삼으면 ‘아가씨’는 역대 2위로 올라선다. ‘아가씨’는 또한 ‘친절한 금자씨’(2005)의 첫날 관객 수인 20만6천653명을 넘어서 역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귀족 가문 출신인 히데코와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 백작의 의뢰를 받고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연합뉴스
MBC ‘복면가왕’음악대장 5일 10연승 가왕전 도전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복면을 벗길 자는 누구인가.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을 노리는 ‘음악대장’의 가왕전이 진행된다. ‘음악대장’은 1월 24일 ‘복면가왕’에 등장한 이후 파죽지세로 무대를 장악했다. 폭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성채는 여태껏 난공불락이었다. ▲ ‘음악대장’, 줄줄이 꺾으며 질주 ‘음악대장’의 첫 상대는 댄스스포츠 스타 박지우였다. 박지우는 ‘음악대장’과 듀엣 대결에서 패했으나, 춤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다음 맞수였던 배우 안세하도 예상치 못한 인물이었다. 안세하는 ‘음악대장’에게 졌지만, 작곡가 유영석 등으로부터 “가수로 활동해도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 2PM 준케이는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로 무대를 압도한 ‘음악대장’에게 역대 3라운드 중 가장 압도적인 표 차이(91대 8)로 패했다. 그전까지 5연승을 달성했던 뮤지컬 배우 차지연도 ‘라젠카 세이브 어스’의 공세에 22대 가왕 자리를 내줘야 했다. 왕좌에 오른 ‘음악대장’의 방어전 첫 상대는 감미로운 목소
지난달 중순 중국 내륙의 산시(陝西)성 소재 한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입국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번에 탈북한 여성 종업원 3명은 모두 평양 출신으로 두 명은 29세, 나머지 한 명은 28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태국 소재 탈북민 수용소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다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입국 일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5월 31일 오후 또는 1일 오전일 가능성이 크다고 또다른 소식통이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북한식당 종업원 3명은 지난달 16일쯤 산시성 소재 근무지에서 탈출해 중국 내륙지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권을 소지하지 않고 있어 항공편이 아닌 육로로 태국까지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내년부터 한국축구 경쟁력 강화와 선진국형 축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통합 축구클럽리그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한체육회는 1일 “전국에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생활축구와 동호인 대회 통합 관리를 위해 체육회와 축구협회가 2017년부터 통합 축구클럽리그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013년 승강제를 도입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이루어진 프로리그와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 아마추어 전국 최상위 리그인 K3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기반의 생활축구 리그와는 분리돼 있다. 축구 선진국 영국은 1~24부 리그까지 있으며 1∼4부 리그는 프로, 5부 리그는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 6부 리그 이하부터는 지역별 리그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독일도 1~12부 리그까지 운영하며 1∼3부 리그는 프로, 4∼5부 리그는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 6~7부 리그는 아마추어 지역리그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체육회와 축구협회도 내년부터 생활축구와 엘리트 축구를 결합, 프로리그에서 기초 지역별 생활축구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