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공유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년 연장해 2017년 5월22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는 경우 마음대로 분할이 불가능했지만 특례법에서는 이러한 분할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분할대상 토지는 여러 명이 공동으로 소유 등기된 토지로서,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시청 민원봉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으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이 있었던 시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특례법 시행이 2년 연장됨에 따라 시행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경찰서는 15일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하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권모(54)씨와 아내 노모(50·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는 2013년 2월 24일 뇌경색 진단을 받은 뒤 입원 치료가 불필요함에도 10년간 총 27회 입·퇴원을 반복하며 모두 1천571일을 입원하고 이 중 941일을 장기입원해 보험금 9천34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직 보험설계사인 아내 노씨는 보험 약관 등을 이용해 남편과 보보험사기를 공모한 혐의를 받았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오는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공원녹지 내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공원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행위 또는 야영행위, 오물 또는 쓰레기 투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 고의로 공원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야간에 가족들과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을 맞아 공원·녹지시설을 찾고 있어 공원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단속을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nkyoo@
국내 최대 규모 야구공원인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이 10일 첫삽을 떴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박찬호 전 야구선수를 비롯해 정성호 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박문창 소요산야구공원㈜ 대표, 동두천시 야구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약 32만㎡ 규모로 내년 7월 완공될 이 야구공원은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종합 스포츠센터다. 경기도, 동두천시, 박찬호 전 야구선수, 소요산야구공원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공사비 330억원은 순수 민간 자본으로 조달된다. 이곳에는 관람석 2천석 규모의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6면, 50타석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 타격연습장, 365일 사용 가능한 실내 야구연습장 2개 등이 들어선다. 박찬호 전 야구선수는 “외국에서 생활하며 국내 야구 인프라 부족에 아쉬움이 컸다”며 “은퇴 후 이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동두천을 제안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까지 동두천은 와본 적 없던 곳이라 (제안이) 의아했는데 와
동두천 옥정택지 개발지구 내에 신설되는 학교이름이 결정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제2회의실에서 옥정택지 개발지구 내 (가칭)옥정유·옥정3초·옥정3중·옥정2고의 학교명 및 통학구역·중학구(군)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열었다. 선정위원회는 도의원, 시의원, 문화원장, 양주시 관계자,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학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유치원은 ‘양주’, 초등학교는 ‘율정’,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옥정’이란 이름을 선정했다. 또한 옥정택지 내 A-7·A-13블록, B-1·2·3·5·6·7·8·9·10블록, R-5·6블록은 신설된 옥정3초로, R-1·2·3블록·B-4블록은 천보초로, R-4블록은 회천초로 통학구역이 심의됐으며, 옥정중학구가 신설돼 2015학년도부터 천보초와 옥정3초 졸업생들이 옥정3중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심의된 사항은 행정예고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낮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도로망 확충 마무리에 가장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6·4지방선거에서 3만5천406표(55.82%) 득표로 3선에 성공한 서장원 포천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서 시장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에서 포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사업 추진 10년 만인 지난해 9월 착공됐다. 그러나 보상비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 올해는 국비가 확보돼 이 사업에 4천3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7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는 또 “국토해양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기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한 간선철도 ‘의정부∼철원선’ 사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관련 부처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천∼소흘 간, 축석∼무봉 간 우회도로와 선단∼자작 간, 자작∼어룡 간 43번 우회도로 등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도로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
“오세창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동두천의 영원한 일꾼으로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두천 지역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오세창 시장의 취임소감이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치러진 열띤 선거가 아니었나 싶다”고 회고했다. 특히 선거기간 중 있었던 여러 가지 잡음들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도 이번 선거는 정말 힘든 선거였다”며 “당초 경선을 목표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으나 같은 당 타 후보가 탈당하며 불거진 불공정 시비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오 시장은 “이제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선거기간 동안의 갈등을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열심히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풀어 나가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민선 6기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살기 좋은 동두천, 잘사는 동두천, 시민 모두가 당당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공무원 조직을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동두천 드림파워㈜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고,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존할 수 없어 현재로서는 헌혈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드림파워 직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광암동 발전소 현장과 지행동 사무실 앞 헌혈버스에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했다. 헌혈에 참가한 드림파워 직원들은 “작은 나눔으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워는 이날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연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