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이 무면허 상태로 도난 신고된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1일 오전 4시 30분쯤 동두천시 지행동 강변 우회도로에서 신모(17)군이 훔친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모(65)씨와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제모(17)군 등 2명이 숨졌다. 제군의 친구인 운전자 신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신군이 운전면허 없이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신군이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에쿠스 승용차가 도난 신고된 차량임을 확인하고 신군이 도난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중앙동 수지침 수강생 10명은 최근 관내 명진 경로당을 방문해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수지침 교실에 참석하는 수강생들은 정기적인 자원봉사도 하고, 전문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 수지침 활용의 보편·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규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오는 16일부터 시 전역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속대상 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는 즉시 제거조치를 실시하며, 보행에 방해가 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기사용 유동광고물인 에어라이트, 싸인볼 및 베너광고물은 철거명령 이후 미이행시 주간 및 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불법광고물 다량 설치 지역에 계도와 함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있으며, 계속 설치시에는 강제철거와 과태료부과 등의 강력한 대응으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취약업소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악취·해충 발생 및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되는 공가, 폐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동두천시에서 지난 1월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은 공가 현황을 근거로 현장 실사 및 소유자 동의를 얻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공가를 정비(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가 및 공가 철거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