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새해를 맞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달라지는 사항’을 발표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은 6개 분야 41개 사업이다. 구는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들을 중점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여가와 건강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논현 유수지 야외수영장, 유아물놀이장과 소래 수변 ‘맨발걷기존’을 조성한다. 남동2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전국대회 참가지원금 인상,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등도 한다. 맞춤형 복지와 관련해서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자활 성공 지원금’을 도입한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액을 인상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활동 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 후 활동 서비스의 지원 단가도 현실화했다.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도 힘쓴다.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내내 운영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인구밀집지역에는 ‘스마트빌리지’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수해 대비를 한층 강화한다. 이어서 건강 돌봄 체계
인천에서 강화군이 유일하게 모든 여성 청소년의 위생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12일 군은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지역 내 거주 9~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 4000원의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기한 내 인천e음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역 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등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모든 여성청소년에 필수적인 보건위생물품을 보편 지원하는 것은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옹진군 선재도 내륙으로 통하는 ‘선재대교 입구~문말삼거리’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가 하세월이다. 해당 구간의 도로 확장 사업이 ‘노선’ 문제로 차질이 빚어지는 데다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으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950m)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늘리는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약 1억 3000만 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 당초 군은 이 용역 마무리 기간을 6개월로 잡았었다. 영흥 주민들은 업무나 병원 치료 등을 위해 육지(경기도 안산)로 가려면 해당 구간을 거쳐야 한다. 바지락 생산지인 목섬을 오가는 어촌계원들의 주도로이기도 하다. 그런데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7~8월)나 주말이면 이곳 도로정체가 극심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문경복 군수도 2025년 신년사에서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는 영흥 주민들을 위해 60억 원으로 해당 구간을 확장하겠다”며 문제 해소에 공감한 바 있다. 군은 확장할 부분 양쪽에 상가 건물이 자리하고 있어 어느 방향으로 노선을 넓힐지 고심 중이다. 왕복 4차로로 확장 시, 인근 자전거 도로가 축소되고 주차장의 일부가 사라지게 되는 등 부작용도 예상된다. 토
술에 취해 ‘불이 났다’고 허위로 신고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판사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에 있는 자택에서 “위층에 불이 났다”고 112에 허위 신고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신고로 경찰·소방관 등 55명의 인력과 순찰·소방차 등 17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다 홧김에 허위 신고했을 뿐이며, 실제로는 불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이 허투루 출동하게 해 국가적 낭비를 초래했고, 또 다른 재난에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었단 점에서 A씨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양형 이유에 대해 “다만 반성하고 있는 점, 이 사건의 경위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에서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여객선 직접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옹진군이 민간 선사 재공모에 나선다. 직접 건조의 경우 실제 투입까지 5년 가까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간 선사가 선정되면 직접 건조는 보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군은 인천∼백령도 항로에 대형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 지난 2020년 2월 첫 공고 이후 10번째다. 군은 인천시와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직접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약 800억 원을 들여 2000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직접 건조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친 뒤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26년 6월부터 선박 설계와 건조를 시작하면 2029년 말쯤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5년 이상 소요되는 선박 건조 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간선사 재공모를 병행키로 했다. 재공모 자격은 2000톤 이상 쾌속카페리여객선이면서 신조선 또는 선령 15년 미만 중고선이다. 승용차 기준 20대 이상 및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더 나은 남동의 미래를 위해 한층 변화된 모습으로 구정을 운영하고, 실속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현장에서 함께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 발전의 원동력임을 체감하고 있다는 말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우선 지난해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동네 소규모 정원조성’ 사업은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녹지 공간 확대와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남동형 커뮤니티케어’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선도적 복지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이 외에 ▲대한민국 도시대상 인구 대응 분야 국토부 장관상 수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복지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부문에서 결실을 맺었다. 박 구청장은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꼽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강화군이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사업 ▲숲가꾸기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제거사업 ▲조림사업 등이다. 산림경영기반을 조성에 이어 사방사업과 임도 신설사업 등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재해 예방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방산 대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AI항공테크기업 ㈜숨비가 화생방정찰차 탑재 드론을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숨비는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과 드론 분야 1차 협력업체가 된 후 이 협약체결로 인해 방산 분야에서 한화그룹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량과 무인기(드론) 운용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숨비는 드론 비행 핵심장치 및 드론과 탐지장비 연동 기술을 개발한다. 화생방 정찰차는 차량에 무인기가 탑재돼 유무인 복합 방식으로 운용된다. 전장 등에서 화학‧생물‧방사능 물질이 살포됐는지 여부를 탐지해 군 지휘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드론은 차량당 2∽3대가 탑재돼 공중이나 사람 또는 차랑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대기를 포집해 정찰차에 보내는 임무를 맡는다. 한화는 화생방 정찰 차량을 400∽500대 생산할 계획이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적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의 주요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무인기 핵심기술을 더욱 고도, 다양화해 감시와 정찰 뿐 아니라 공격형 등 다양한 기능의 드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숨비는 AI항공테크기
인천 남동구가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가구를 발굴‧지원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 조사는 지난해 5~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만 88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의 66.8%인 3만 2610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은 모두 6219가구다. 고위험군 1375가구(4.2%), 중위험군 2571가구(7.9%), 저위험군 2273가구(7%)로 분류됐다. 조사 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의 기본실태를 비롯해 사회적 관계망, 고충 및 현실적 문제, 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50세 이상 1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은 1위 경제적 지원(32%), 2위 건강관리(21%), 3위 복지서비스(20%)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신청 등 공적 서비스(3414건)와 후원품 지원 등 민간서비스(1만 184건)를 제공했다. 특히 저장 강박 등으로 집이 쓰레기로 가득한 가구들에 대해 청소 및 소등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또 고독사 위험이 큰 가구에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가능한 AI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인천 옹진군이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북도면 신도리 3·4리에 걸쳐 있는 이 방조제는 천단 폭 4m, 총연장 1006m 규모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 지난해 12월 20일 준공됐다. 사업비로는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모두 27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방조제는 천단 폭이 1m로 좁아 만조 시 방조제 밑으로 해수가 침투돼 농작물에 큰 피해가 있었다. 그러나 군은 전 구간 폭을 4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으로 인근 농민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져 뜻깊다”며 “올해는 신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도 준공 예정으로 북도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