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자치회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송도4동 동장을 통해 전수했다. 최은영 주민자치회 위원, 장주연 자원봉사자가 구청장 표창, 김승만 주민자치회 위원, 송도4동 주민자치회(단체부문)가 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버스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버스정류소에 고정식 바람막이와 지역 버스정류소 조명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옥련2동 해양과학고등학교 버스승강장 등 7곳에 설치된 고정식 바람막이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따뜻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송도1동 지식정보단지역 버스정류소 등 46곳을 대상으로 한 조명등 설치사업도 ‘2021년도 인천시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인천시(100%)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상반기 시비보조금 50%를 지원받아 버스승강장 조명등 47곳을 설치한 바 있고 지난 9월부터 대상지 선정과 전기 인입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15일 공사를 시행해 이달 21일 준공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설치한 고정식 바람막이 7곳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을 거쳐 탈‧부착식 바람막이보다 고정식 바람막이가 1회성이 아닌 10년 이상 계속 사용 가능하고 인천교통공사 관리전환을 통해 전문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다”며 “초기 설치비가 2.5배 정도 많이 들어가지만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 일
인천시 동구 송림6동 방위협의회는 20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쌀국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방위협의회는 겨울 한파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국수 50상자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염창석 방위협의회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건강에 좋고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쌀국수를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쌀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송림6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주)JH에너지가 동구 복지사업 추진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JH에너지는 태양광발전장치류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LED, 조명기구 금속구조물 등을 만드는 업체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작은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을 이루게 된다”며 “(주)JH에너지의 동구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지난 5년 간의 성과와 향후 5년 간의 사업계획을 평가해 선정했다. 동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재지정 도시 선정에 따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여럿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재지정에 따라 2단계에서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다음 달 여성가족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추후 5년 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21일 ‘제8회 사회복무대상’ 수상자와 ‘전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유공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병무청장상은 물론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인천교통공 사장 표창 등 다채롭게 포상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은 실시하지 않고 복무기관을 통해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대상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나호준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10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 6명, 모범 복무사례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입상자 6명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국민행복과 사회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며,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최고 학술대회 중 하나인 AAAI 2022에 인하대 교수 3명의 논문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미인공지능학회 AAAI는 2022년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36회 학술대회에는 모두 9251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349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채택률이 15%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송병철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연구논문(공동저자: 최재웅, 김대하)은 딥러닝을 이용, 자동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영상변환기술을 제안했다. 제안된 영상변환 기술은 현존 최신 기술들보다 상당히 높은 품질의 영상을 생성해내며, 생성 모델의 고질적 문제인 모드 붕괴에 대한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다양한 영상 데이터셋 자동생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채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의 연구논문(공동저자: 윤일위, 이혁재)에는 한 장의 360도 이미지로부터 깊이 정보를 추정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에 대한 연구가 담겼다. 데이터셋이 부족한 360도 이미지에서 훈련의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제안했다. 이 교수가 제안한 네트워크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영자 강사는 ‘성인지 관점으로 폭력 바로 보기’를 주제로 4대 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 바로잡기, 피해자 중심의 대응방식, 폭력의 상호 연관성 등의 범교육적인 내용과 교육대상이 구의원임을 고려한 폭력 관련 변화돼야 할 정책과 제도, 지방의회 고위공직자로서 주의해야 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안호 의장은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이워지고 있다”며 “각종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추홀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1단계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정기점검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급차의 안전한 운영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차량 운용실태를 파악하고, 위법운용 방지 및 적정조치를 위한 것으로 관할 소방서의 구급차를 지자체와 협업해 모두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에 이어 2, 3단계에는 장비 등 자가실태점검 및 시스템등록, 현장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태 서장은 “코로나19로 구급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과 응급환자의 구급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실태점검을 진행했다”며 “인천시민들의 응급의료서비스의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내실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18일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 신입인턴을 맞이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나슬은 직접 제작하는 디자인 굿즈 판매를 주력으로 온·오프라인샵, 지역행사,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하며 미혼 부모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로 모집된 중·고등학생 26명이 6기 활동에 앞서 선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해부터 도입된 인턴 제도에 대해 신규 동아리원들이 약 3개월 간 활동을 해본 뒤 자체 평가를 통해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기 동아리원들이 직접 마련한 환영 시간으로 동아리 소개부터 활동 규칙 논의, 부서 배정, 친목 도모 등이 이뤄졌다. 특히 나슬 동아리원들 이름으로 진행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서먹함이 금새 사라졌다. 이현경 나슬 부회장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 무사히 인턴활동을 잘 마치고 6기 활동에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부회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2022년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