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평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추석을 맞아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국민상생지원금 업무 담당자들을 만나 떡을 전달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국민상생지원금 업무를 책임지는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며 직접 빚은 떡을 전달했다. 안정현 화평어린이집 원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계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고, 아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참교육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명절이 되면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지원을 해왔는데 올해는 이렇게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감사 인사를 받게 돼 직원 모두의 사기가 충만하고 더 좋은 주민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동 직원 모두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6일 연수3동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00가구에 사랑이 담긴 송편을 전달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사랑이 담긴 송편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연수3동 협의체 위원들은 “오늘 송편을 전달받은 분들 모두가 건강하시고 이번 추석은 외롭지 않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식, 이미애)는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 소재 시 산하기관 협의체인 ‘Hand In Hand’와 지난 15일 품안愛연수 회원기관인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국적 동포 30여 가정에 지원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소재 시 산하기관 Hand In Hand(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손에 손잡고’를 통해 시민의 뜻과 사회적 약자 및 문제와 개선을 언제나 살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고 앞장서는 실천협의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외국국적 동포들의 우리나라 고유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비대면 소통의 자리로 후원물품은 명절 체험키트로 구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델타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운 시점에 연수구 소재 시 산하기관 Hand In Hand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IBK기업은행과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 제공이 어려워 올해는 식품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식품키트는 즉석밥, 국류, 라면 등 6가지의 간편식 식품으로 구성했다. 식품키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며 인천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40명과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노인 160명에게 지원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식품키트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더욱 강도 높은 마음방역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숭의동 291-28번지 옆 공터에서 통장자율회, 지역주민 등과 함께 골목 청소와 가을꽃을 심었다. 이 일대는 폐기물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펜스를 설치하고 가든맘, 아스타 등 가을 꽃 720그루를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을 꽃을 보면서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고, 무단투기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추석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유수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은 추석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계도·홍보와 현지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곳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연휴기간 중 상황실 설치·운영, 갯골유수지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고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통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공단소방서는 유명 유튜버 쯔양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하기 위한 촬영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촬영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 및 추석 명절에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의 애환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유튜버 쯔양과 협업해 진행됐다. 중점 촬영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소방체험 실시(무인방수파괴차 시연, 소방차 방수, 외상환자 처치, 수평구조 체험 등) ▲직원들의 현장활동 애환 청취 등이다. 유튜브에서 ‘쯔양’을 검색하거나 URL(https://www.youtube.com/channel/UCfpaSruWW3S4dibonKXENjA)을 통해 시청하면 된다. 김준태 서장은 “24시간 365일 최선을 다해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소방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관내 아동과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요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아동요구 확인 조사는 지난 4일 개최된 아동정책 온라인 토론회 결과 도출된 아동요구의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관내 만18세 미만 아동과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조사 결과를 사항의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동구의 관련 조례 및 사업과 매칭하고 검토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전략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아동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아동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아동요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들이 아동기를 행복하게 지내고 공평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아동요구 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www.icdonggu.go.kr)에 접속해 공지사항 온라인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클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최근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한 ‘만석어린이공원’을 준공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석주꾸미마을 더불어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월 착공한 만석어린이공원은 16일 준공식열고 재개장했다. 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와 바구니그네, 화장실과 벤치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노면을 탄성포장으로 재포장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키는 한편 1960~70년대 당시 우리 아버지·어머니들이 즐겨 했던 놀이와 그 당시의 정겨운 풍경들, 만석동의 옛 모습을 담은 게시판과 그림타일을 설치해 만석동의 옛 모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허인환 구청장은 재개장 기념식에서 “만석어린이공원은 만석동의 유일한 어린이공원으로서 만석·화수·북성포구와 향후 조성될 십자수로는 물론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의 출발지로서 입지적 역할도 크게 기대되는 공원”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지역사랑도 배우는 동구의 소중한 장소로 가꾸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내년 4월 말까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약 4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만 9세 미만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기존에 과거 접종력이 있거나 만 9세 이상 어린이는 과거 접종이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가능하며 1회 접종자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 임신부도 내년 4월 30일까지 산모수첩 등 임신부 증빙자료를 통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는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게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1인당 100명만 접종 가능해 예약이 많은 10~11월은 의료기관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만 75세 이상 노인은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며, 만 70세~74세는 다음달 18일, 만 65세 이상은 다음달 2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미추홀구